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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겁쟁이 쫄보
이 바보가 제가 목욕하려고 물 틀어놓으니 저희 엄마 품에서 하도 꽉 잡고 있어서 나중엔 엄마 어깨에 구멍을 내버렸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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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뻐죽겠음퓨ㅠㅠ
잉 귀여웡 ㅠㅠ
무늬는 호랑이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폭 안겨있으면 진짜 녹겠어요.... 동공 커진거봐...ㅋㅋㅋ진짜 무서웠나 보네요.
저도 쫄보하나 키우는데, 우리 애면, 제 어깨에 빨간 줄 무수히 그어놓고 도망가요. 얜 순둥이네요.
심쿵! ㅠㅠ
아고.. 저 작은 걸 우짜뇨 ㅠㅠㅠ
쫄보 하ㅠㅠ
근데 이아인 순둥이네요.. 보통 저런상황이면
고양이들이 다 입을 벌리고있는데 소리지르느라ㅠㅋ
3/10
울 멍멍이쉐키는
발톱자르는게 무서워서 바둥대다가
붙잡고있던 엄마를 앞발로 쳤는데
엄마가 아프다고 소리지르길래
제가 엄살부리지좀 말라고 했는데 ㅋㅋㅋㅋ
다음날 피멍들음 ㅋㅋㅋㅋㅋ
아 견종은 닥스훈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쪼매난게 힘은 왤케 쎄
리빙포인트: 고양이를 안고 싶으면 목욕물을 받으면 된다.
사진 더 올려 주세요 ㅜㅜ
품에 안겨 있는 모습니 넘 귀여워요.ㅎㅎ
저도 욕실 들어갈때 냥이가 따라 들어와 호기심에
여기저기 냄새 맡고 변기통도 들여다 보고 하다가..!
문 닫아 놓으면 막 박박 긁고 난리남.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목욕 시킬것 같다! 그러면 잽싸게 도망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우왕 예뻐해주셔서 감사해요..^^
팔불출 같지만 저희 냥이는 잘보면 눈이 사슴같다는 생각을 해요 ㅋㅋ그렁그렁해가지구 .. 히히
10장!!! 10장!!!!! 10장!!!!!!!!!!!!
냥이안고 집밖에만 살짝나가도 발톱세우고 꽉 안겨서 부들부들 떨어여 ㅋㅋㅋ 세계최고 겁쟁이들임 ㅋㅋㅋㅋㅋ 그래도 넘나 사랑스러움 ㅠㅠㅠㅋㅋㅋ
울집애는 목욕할려면 안기는게 아니라 머리위로 올라가요 발톱 잔뜩 세워서 집사를 야산타듯이 ... 그래서 성공하면 정상에서 다이빙으로 탈출선공! 성공하면 다시 잡으려갑니다 ^^
으어 ㅋㅋㅋㅋㅋ너무 귀엽네요
하... 녹는다 녹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