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2013년도부터 오유눈팅을 시작한 유저입장에서
요즘 오유가 무서울정도로 극과극을 달리는거같아요.
일베혐오하던게 일반화되어 남혐이 되고
여시? 여성사이트 혐오하던게 그대로 그냥 여성혐오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잘못된 일반화를 해서 발생하는 문제인데..
예전엔 누군가 일반화의오류를 범하면 거기에 바로잡아주던 사람들이 우글우글했었는데요.
이제는 그게 일반화의오류라고 집어주는사람에게 반대만 우르르 쌓이는 듯해보입니다.
정치적성향은 자유이고 발언도 자유인 나라에서
서로에게 반대대는, 반대도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경향이 아닌 정치성향을보이면 그때부터 물어뜯고 혐오하고..
사람들이 날이서있네요.
시국이 이래서그런지.. 요즘 오유 무섭습니다.
결국 실생활에서는 극과극 둘로나뉘는게아닌
같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서로 다른점은 그냥 담아두고 받아들이면서 살아가게되는데..
모든게 인터넷 게시판이라는 성격때문이겠지만, 이제 오늘의유머보면서 웃는날이 거의없네요.
혐오조장 의심 됩니다. 뭔가 조직적이기도 하고 이상해요 왜 이렇게 되는 거죠?
지금은 각팍한 삶때문에 다른사람을 생각해줄만한 여유가 없는것같아요
삶이 각박해져서그런겁니다
굳이 오유뿐만이아니라.....
사회적으로 그렇죠
혐오의 시대
다른세력의 개입인거죠 대선 지나면 잠잠해 질겁니다
브렉시트, 트럼프 당선 등등 전세계적으로 혐오정서가 확산되어 있습니다. 오유가 특별한건 아니예요
뜬금없이 물어뜯기 시작함
전 솔직히 '혐오'는 본적이 없는데
어디에 혐오가 있나요???
베스트 게시판 위주로 봐서 안보인건지?
남자만 군대가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한 분노는 결코사라지지 않습니다 여자들도 이부담을 짊어질 방안을 논의할때인데 이런저런 소리하면서 못하겠다는 인간들때문에 점점더끓는겁니다
참다가 터진거 아닐까요?
제가보기엔
메갈이 남자 개쓰레기로 보지만
지금 군게는 그렇진 않아요.
여성분들 글쓰신거에 이런반응들이 처음부터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면 베오베 가기도 하고
그동안 참아오던게 쏟아지니 당황스러우실수있겠지만
혐오의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사는게 힘드니까 어떻게든 자기 밥그릇(=권리)을 뺏기지 않으려고 이를 드러내고 싸울 준비를 하는거죠 .
근데 그 분노가 위를 향하는게 아니라 같이 살기 힘든 옆사람을 향하니까 안타깝네요.
평화로운 다게로 오세요 운동이나 합시다 ..
그리고 어떤 '혐오'가 있다는거죠
제가보기엔 상대성에대한 일방적조롱과혐오는
없는거같은데요.
남성들의 처지개선요구가 여험인가요?
남성만 군역의 의무를 부담하는 것에 대한 불만표현을 여성혐오로 인식하니 할 말이 없네요.
불만표현이 불만표현의 정도를 넘어서 '여자들은 이기적이다' '여자들은 쓸모없다' '여자들은 설직히 능력이 딸린다' 등 정도를 넘어가니 혐오의 경계에 있다고 봅니다
잘못된 분석이라 생각하여 비공드립니다.
솔직히 구색맞추기로 남혐이 들어갔을 뿐이지
지금 군게 상황을 여혐으로 보는 시각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대체 어떤글 어떤글이 여혐이며
그게 주류인지도 논증을 하셔야 맞구요.
여지껏 쭉 오유를 봐온 바로는, 이것도 차차 가라앉고 자정되리라보지만...지나친 일반화와 과열...제가 이쪽 관해서 좀 예민한편이어서 더 그런진 몰라도 너무 마음 아프네요...
저도 그래서 베스트 게시판에서 군게 뺐어요 웃으려고 들어오는건데 왜 여혐 남혐 글들 보면서 스트레스 받아야하나 ㅡㅡ
건강한 토론이 아니라 감정 분출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정의롭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에 분노하는것은 당연하나.
그 대상이 일반화 되어 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가만히 있던 여성들 싸잡아서 뻔뻔하고 2등시민 소리듣는데 그럼 혐오가 아닌가요ㅋㅋㅋ 물론 고운말로 의견제시 시작했고, 거기에 어그로가 달려서 험한말 나온건 알겠지만 그럼 그 어그로랑 다를게 뭔데요? 그사람들이 오유여자 전체를 대표하나요? 오유에 군인들한테 감사하고 같이 방법을 찾으려는 분들 수두룩 한데 그런분들까지 싸잡아서 고마워할줄 모르고 뻔뻔하다니 어쩌니 하는데 징집 찬성입장인 저도 이젠 더 이상 공감해 주고싶지 않아요.
전혀 공감도 동의도 되지 않습니다. 특히나 이번에 군게 관련해서는 비정상적인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 대척점에서 한 사람들의 행태를 보십쇼, 군무새라든지, 출산 독박육아, 글삭튀 조롱등등 이런걸 보여주었고 그에대한 반응이 군게에서 나오고 있는데 이게 혐오입니까? 미친집단에 대한 분노죠
차라리 게시판 차단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요즘은 의견 게시가 아니고 혐오 정서니 차라리 당분간 차단하고 후에 진정되면 의견 게시하는게 나은거 같아요.
아니면 아예 다른 커뮤 가는게 나아요. 먹고 사는건도 힘들어 죽겠는데 커뮤에서 서로 혐오하는지 이해가 잘 안되요.
혐오는 무슨 혐오
지금까지 남성의 국방 의무로 인한 희생아닌 희생과 여성의 의무 이행에 대핸 필요성에 대한 논지의 확산은 매우 올바른거 아닌가?
오히려 이 문제를 회피하기 딱 쉬운게 귀막고 혐오라고 소리지르는 거겠지
적어도 글쓴이는 다른게 아니라 틀렸다는걸 확신한다.
상식적으로 대선기간에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셋다 오유에서 무조건 까이고 있습니다 까일 이유야 많죠 근데 이상한일이죠 야당후보들이 매우 좋아할 상황을 만들어가는거죠 분탕종자들 글을 쉬지도 않고 계속 올리는거죠 지금 게시판을 보세요 모두 문재인을 깝니다
지금 시기이전에는요? 모두 안희정을 깝니다
그전에는요 모구 이재명을 깝니다
새눌당 떨거지 후보 이슈는?? 잘 안올라와요
메갈은 저도 극혐하지만 만약에 메갈든 민주당과 새누리당 떨거지들을 갖다 대고 얘기한다는건 웃기는 일입니다 민주당후보의 실책이 있다고 지지철회를 종용하는 분위기는 댓글알바들이 설치확신이 듭니다 오유 13년차 아재가 느끼는 분위기입니다
군게가 콜로세움 초기는 괜찮았는데...
뒤로 갈수록 난폭해져서....
여성 권리신장을 위해서 여성들의 병역의무 참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권리신장요.
헌법에서 차별받으시는 분들 차별받지 마시라구요.
여혐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감 저도 진보쪽으로 너무 많이 가는 듯한 느낌 받네요
그냥 오유 오래 본 입장에선, 항상 이성적으로 행동하는거 처럼 보이려 하지만 맹신적으로 어느 한쪽에 치우칠 때가 많은거 같습니다.
이건 고쳐지지 않는 병폐인거 같더라구요. 좀 잠잠하다 싶으면 또 그러고 또 그러고... 그런거 땜에 아마 유머 즐기는 분들은 많이 떠나셨을꺼에요.
아 그러니까 이글은 그냥 실생활도 다른거 담아두고 사니까 입닫고 받아들이며있어라~
이런글인가요?
이제 이런단어도 만들어야되지않나요? 만능 혐오설. 뭐만하면 혐오조장이에요! 하고 입닫게 하려 하시네.
지금 현재 국방의 의무가 남성에게만 주어지고 있으니 남성분들이 거기에 대한 목소리를 내시는건 당연한 일이죠.
하지만 며칠전 솔직히 여성이 남성보다 모든 면에서 떨어지는건 사실 아니냐는 글이 베오베에 가는 걸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백명 이상이 추천을 했다는 것도 멘붕이었죠.
헬조선 여혐 프레임은 대표적인 저들 마크죠
대선 시즌에 박멸되야할 알바들이 드글드글하니 당연히 기승이죠
뜬금없이 터진거 같은데요
조직적으로 분탕질 안하면 이렇게 못할텐데
메갈들이 분열 및 지지철회 목적으로 분탕질하는듯
남자 권익 주장이 여혐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여자권인주장은 남혐이냐
점점 심해지네요.
분명히 급작스러울 정도로 이상하게 군대 문제가 부각되었어요.
그것도 여러 커뮤니티에서 거의 동시다발적으로요.
전에 여자애들끼리 메갈애랑 토론을 빙자한 싸움한 후에, 정상적인 친구랑 그랬거든요.
이거 이용하면 대박이겠다고.
메갈vs일베가 아니라 남자vs여자로 몰면, 젊은애들 박 터지겠다고.
음모론이길 바라지만.
갈라놓으면 잘들 싸운다는 가사가 자꾸 맴돌아요ㅠㅠ
용기있게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요즘 특히나 남녀 문제의 몇몇 글과 댓글 보면..뭐라 이야기 하기 어려울 정도로 편협하고 왜곡된 의식이 너무나도 많은듯 하더군요. 정치인 댓글도 그렇구요.
오유 끊으려 했는데..위와 같은 생각 가지신 분들이 계신거 같아..저도 조심스레 속내 이야기 해 봤네요.
아직 박정권도 안끝났는데 남혐여혐으로 군게가 이리 아파야 하나? 아직 끝나지 않은게 많은데 이렇게 남여가 싸워봤자 남는건 없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혐오보다는 분노와 조롱으로 보입니다. 이것도 분명 고쳐야할거라고 생각하고요. 특히 조롱글이 압도적인 추천을 받던데 그래서 달라지는건 없다고 생각해요. 내 주장이 아무리 옳더라도 설득을하지않고 조롱으로 말하면 누가 들을까요?
똑같이 분노한 사람들끼리 말하는 폐쇄된 이야기일 뿐이지 무언갈 바꿀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을 할거면 조롱이 아니라 설득을 해야죠.
저쪽에서 조롱하고 글삭튀한다고 이쪽에서도 조롱하면 끝이 없어요.
본문에 군게얘기 하나도없는데 군게얘기로 물타시는 이유가 뭐에요?
이렇게 확 달아오른 건 알바나 조직적인 뭐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만큼 불만이 곪고 곪아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요새 아무 문제없는 글에도 남녀 콜로세움 세워지더라구요. 저도 몰이 당해서 과거 글까지 파헤쳐 공격하는 사람이 있길래 4년 넘게 쓴 아이디 탈퇴하고 재가입했고요.
남자나 여자나 살기 힘든 세상인데 보듬어주면서 삽시다. 좀.
군대문제는 여혐드립이 나올 여지가 없습니다.
군문제에 한하면 여성은 국가가 공인하고 대부분의 여성들이 인정하는 열등인이거든요
열등해서 군대 못보낸다고 국가가 공인했습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침묵으로 동의했고요.
저는 군게 논란 터지기 전부터 여성징병 찬성하는 입장이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논란 이후 군게 올라오는 글 보고 게시판 차단한지 좀 됐어요
글을 보니 차단하신 분들 꽤 되는 것 같네요
저같은 분들이 많다면 군게내에서는 일부 여성이 전체 여성으로 보이겠지요...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좋게 말해도 어그로가 있다면 결국 기억에 남는 건 자극적인 어그로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군게 분들 그렇게 말했건만 사격각 좀 잘 잡으시지... 공격적 일반화에 상처받으신 분들께는 위로 드립니다.
다만 이 문제에 대해 진심으로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많고 태울 장작이 있으니 불이 붙은 거라는 것만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http://todayhumor.com/?menbung_44397
위링크 타시면 알겠지만 지금 군게가 이렇게된건 초기에 이런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현재 진행중이구요 물론 일반화 하고 과도한 비난은 지양해야하는건 맞는거지만
일반화 하지말라면서 여기서 군게내 정상적인 의견내는사람들도 싸잡아서 일반화하는 댓글들은 모순적이지않나요?
그리고 자꾸 초기에 그 베오베가고 반대처먹은 한개글가지고 꼬투리잡는데 그렇게따지면 그전에
군대편해지면 가겠다고 한 베오베글은 뭐라고 설명하실건가요 초기 군게를 불타오르게 만든글은 그글 이었습니다
이등시민 맞잖아요 민주사회에서 국가의 의무 하나를 남자는 더 하는데 여자는 안하는거면?
근데 그거를 여자를 이등시민으로 만드는 제도에 대고 화내야지 왜 이등시민이라고 하냐고 그러시면 안되죠.
이등시민 취급이 꼴보기 싫다고요? 목마른자가 우물을 파야지요
국방부에 건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