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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오늘은 무엇을 하셨나요?
Canon EOS R + Tamron 35mm F1.8VC
문득 뭐했는지 궁금해서 보니까
일끝나고 돈까스와 냉라면을 먹었더군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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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읽었습니다. 손편지... 아이들이 건네주는 편지 읽고서 답장은 하나하나 해주면 좋은데 그러지 못할까봐 퇴근길에 츕바츕스나 간식거리 사다주나 생각하고는 했는데.
올해는 등교를 하지 않아 온라인으로 혹은 이젠 비담임 교과전담이라 이젠 그런것도 없습니다. 조용하네요~ 비오는 창밖을 보며 인스타 들여다보고 있네요. 그러고 보니 버튼님의 제게 인스타가 없네요? ^^;
내년에는 아이들하고 하루 잘 보내기를 기원하며
그나마 조용한게 좋은듯 합니다. ㄷㄷ
네이버 예약메일보니 작년즈음 제작년메일이랑 첨부해서 글 남겼더라구요 ㄷㄷㄷ
일하고 계셨군요.
작년에 드신 돈까스로 제 뱃속에 허기를 끌어올리시다니요 ㅠ.ㅠ
그나저나 작년 요맘땐 뭘 했지... 하고 스르륵에서 글 찾아보니..
홍대에서 맛있는거 먹고 왔네요.ㅎ
좋으셨군요.ㄷㄷㄷ
저녁시간이 다가옵니다
덕분에 두그릇 뚝딱 예약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ㅎㅎ
기냥~
여행다니던 시기인데
올해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