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군게 상황 계속 조용히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시게님들 난입하면서 더 난장판이 되버렸는데
시게님들 항상 손가혁이 괴물을 잡으려다가 괴물이 되었다고 욕하셨죠?
왜 여러분 스스로의 모습은 되돌아보지 못하시나요
건강한 토론문화를 항상 말씀하셨으면서
왜 군게에서 그걸 말하는 사람들에게 닥반과 신고차단이 나오나요
물론 적폐청산이 지금 1순위이며 문후보님이 그것에 가장 적합한 인물임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문후보님이 해당 문제에 대해 이런식으로 계속 나가게되면 지지 철회하겠다
그 한마디에 이렇게 흥분해서 괴물이 되려고 하시나요
군게에서 억울함의 목소리가 나왔고 그 문제가 시게와도 걸쳐지게 되었다면
당연히 함께 문제점이 무엇인가에 대해 토론하고
문후보님의 대선캠프에 목소리를 함께 넣자 우리도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
이런식으로 부드럽게 끝냈어야 할 문제 아니였나요?
이 상황에 보기 힘든 글이네요. 글 잘 쓰셔서 부럽구요. 추천드립니다
무사히 베오베 가시길 기원합니다! 일단 지들 욕하면 베스트에서 찍어눌러서 베오베 진입 못하게 막거든요ㅎ
기억할께요!!
그분들한테는 문재인 지지자 아니면 적폐청산을 방해하는 반역자입니다 뭘 새삼스럽게 본인들은 한 10표씩 가지고 있으신가봐요 아쉽네요 난 한표밖에 못쓰는데
이제까지 진보 지지자들은 많이 참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보수지지자들은 우리팀이 개똥을싸든 ㅈㄹ을하든 똥을 퍼먹든 지지를 해주는데
진보지지자들은 순결주의자처럼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이 완벽한 사람이기를 바래서
오점하나 발견되는 순간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을 공격하기도 합니다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오점이 있더라도 너무 공격하지말자 우리편 사람 아니냐
그러니 너무 순결주의처럼 가진 말자 라고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가 군게에서는 군복무 문제 ( 여성 + 남성의 시각차이부터 의무 등등 권리 까지 )
시게에서는 분탕질문제와 이번선거에서는 이겨야된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가 겹쳐서 이번 사태가 난 형태라고 보여집니다만
두 군데 다 눈팅하는 저로서는 안타까운 일이네요
이제 더 이상 서로간의 조롱섞인 비난이나 무조건적인 배척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시사에도 관심이 많아서 항상 시게글 올라오는거도 자주 읽고 했었는데 지금 상황이 이러니 슬프네요
이런 이성적인 지적글에 묻지마 반대를 다는 유저들이 있다면, 간단한 자신의 의사조차도 글로서 풀어 설명할 수가 없음을 스스로 자인하는 꼴을 보이게 될 것입니다. 지지대상이 잘되길 바라면 지지대상이 완전체가 될 수 있도록 이런 의견을 수긍하고 지지대상에게 전달하여야 합니다.
또, 그 지지자들 모두를 싸잡아 비꼬는 분들도 가급적 타깃요격을 하시길 바랍니다. 반대자명부를 확인할 길이 없으니 힘들겠지만.
베오베로 갑시다
좋은 이야기네요
하지만 님은 아마 차단당하겠죠ㅠㅠ
미리 인사드려요!!ㅠㅠ
공감합니다. 다만.. 제가 오유 오래하면서 문빠가 사과하는걸 본 적이 없습니다. 문빠는 신앙이기에 신을 비판하지 못합니다.
안녕히가세요..아..그는 좋은 오징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