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성이 군대에 가는것에 반대합니다.
이유는 우리나라 사회에서만큼은 적어도 여자는 "약자"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뒷받침하는 이유로는 여성의 병역에 관련한 헌재 판결도 있고,
제도적으로는 여성전용칸, 여성전용주차장, 여성전용화장실건물 등등 여성의 편의를 위한 시설이 있다는 점,
그리고 아직도 미디어에서 횡횡하는 신데렐라스토리에 가까운 드라마들
아직도 만연한 "집은 남자가 준비하고 남자가 차는 있어야한다"는 가부장적 인식들이 그것입니다.
이런 것들로봤을때 국가 전반적으로 여성들 스스로도 본인들을 약자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원하고 있다는게 제 해석입니다.
틀릴수도 있지만요.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만큼은 전반적으로 여성은 약자, 또 여성도 그걸 원한다라는 인식은 확고하다고 믿고있고요,
권리향상을 위해 평등을 주장하는 여성은 극소수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약자인만큼 군대에 가지않는것에대해서도 찬성하고,
또 그만큼 여성의 유리천장이 존재해도 문제될게없다는 입장입니다.
의무를 하지않는 만큼 권리도 축소되는게 당연하니까요.
여성이 약자라고 전혀 생각 안 하고 있습니다.
남성 약자 교집합보다 여성 약자 교집합이 분명히 많겠지만
여성=약자는 절대 아닙니다.
애초에 불편한것은 하기 싫고 좋은것만 하고 싶으면
그게 무슨 사회적 약자입니까
땡깡이지
결국 이런 논리에 전혀 반박하지 못하게되죠
약자라고 인정하고 차별을 받아들이면 문제될게 없죠.
그리고 이런 비꼬는 글은 설득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몇몇 물 흐리는 사람들이 이런 글 나오게 만드는것도 문제죠
이게 전형적인 마초이즘이다 보여주시려고 쓰신거 같은데
페미들은 여기서 꿀만 섭취하면서 무럭무럭 크고 있죠
너희 군대 안가도 돼 라는게 지들이 그토록 저주했던 차별인데 말이죠
근데 이런 마초이즘은 꿀이니까 잘 받아먹는게 페미입니다 ㅋㅋㅋㅋ
꿀빠니즘
헌재가 여성성에 대해 언급하며 복무 부적합을 이야기 할 뿐, 여성을 보고 약자라고 한 적 없습니다.
아몰랑 아무튼 여자는 피해받고 있어요 이 간단한게 이해가 안가면 공부하세요 빼애애액 차단
현재의 패미니즘이라는게 그런겁니다.
약자라는 프래임을 유지하고 싶은거죠...
약자라는 프래임 안에서 상대방의 죄책감을 불러일으키는거죠
왜???
상대방이 자신에게 죄책감을 느낄수록 본인들에게 유리하니까요...
근데 요즘은 여권에 신장되면서 프래임 쒸우기가 점점 힘들어지면서 자꾸 말도 안되는 논리가 나오기 시작한겁니다 ㅋㅋㅋ
책임은 눈을 감으면서 권리만 쏙쏙 빼먹으려는 이런 작태는 적당히 해줬으면 좋겠네요...
직접 약자인걸 인정하는데
유리천장이 아니고, 실제 기와천장이 있어도 뭐라 말할 처지가 못될듯.
지가 문 걸어 잠가놓고는 감금 당했다고 주장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참
여성은 약자이며 보호해야할 대상이다
이걸 깨지 않고 양성평등이 가능할지...
여성 스스로가 약자취급하려하는데,
그런 약한사람이라는 인식 때문에 오는 혜택이 있는 반면
반대로 약자라는 인식 때문에 오는 편견도 있는데
약자라는 프레임은 부수지 않으려하면서(혜택이 있으니까)
편견으로 인한 문제를 없애자!! 하니 말도안되고 사람들의 공감도 못받게되죠.
이제 스스로 약자라는 알을 깨부수고 나와야할때같아요.
여군의 존재때문에 저런논리로도 설명이 안되죠.. 진짜 누구말마따나 필요할때만 꿀빤다고 보는게 가장 가까움
여성평등 외치는 패미니스트들이 여성전용
주차공간이나 여성전용칸에 반대하는거는
한번도 못봤음
패미니스트들이 매번 반복 되는 신데렐라 식의 드라마에 대해서는 왜 문제제기 하지 않는지 의문입니다.
여성들은 왕자를 만나는 것이 인생의 목표라고 세뇌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신데랄라 식의 스토리를 찍어내는 방송국, 드라마 작가들에게 항의해야 합니다.
이분 페미니스트 같은 주장을 하시는데 우리나라 패미들이 주장하는건 말그대로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태도 입니다.
지금까지 남자가 손해봐가며 살아온걸 생각해 보세요. 여성을 그만큼 존중해온것 만큼 (집은 남자가 하고 혼수는 여자가 한다던지,
군대는 남자가 가는게 옳다던지) 남자가 대우를 받은적이 있나요? 국방의 의무 축하해 같은 광고가 티비에서 방영되고
한때 지하철에서 여성을 쳐다보기만 해도 성폭력으로 인정하자는 주장이 제기 되거나
실제로 그걸로 인해 피해보신 남성들도 많습니다. 남자는 이래야 한다 남자는 좀더 써야 한다 남자는 좀더 튼튼해야 한다
이런것들 부터가 잘못된 젠더 가치관이 아닐까 싶습니다.
남자도 여자만큼 섬세할수 있어요. 남자도 여자처럼 약할 수 있어요. 상처받는 것도 똑같은 사람인데
남자의 다양성은 존중해줄 의사도 없으면서 남자의 특수성도 존중해줄 의사도 없는 분들이
똑같이 가자고 하는 의견에 이렇게 남자니까 당연히 더 고생해야지 라고 초를 칠 이유가 있나요?
이러면 이럴수록 페미니즘은 더 후퇴할껍니다. 저 뿐만 아니라 페미니즘이란 단어에 휘둘린 절대 다수에게
페미니즘이 이런거야 하고 내밀어봐야 고개만 절레절레 흔들테니까요.
국가 전반적으로 여성들 스스로도 본인들을 약자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원하고 있다는게 제 해석입니다.
극공감...
페미니즘의 시작이 '여성은 약자가 아니다 남성과 동등하다'였다면 지금은 '여성은 약자다 그러니 배려는 당연하다' 죠.
관심있는것은 여성인권보다는 여성이권
사회가 안정되고 좀더 옳바른 사고방식을 추구하는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약자라는 인식보단 같이 더불어살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디든 편견과 차별은 존재합니다.
사람이 다 똑같은 사고방식을 가질수없듯이 개개인이 느끼는 편견과 차별의 깊이또한 다를겁니다.
남자이기에...여자이기에..보다는.....사람이기에..
전 그렇게 생각할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