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송이나 오유 시게
타 커뮤들 기웃거려 보면 공통된 현상을 발견 합니다
그나마 오유시게는 좀 낫죠
아침먹었으니 문재인 까야지
점심먹은 기념으로 문재인이나 까지
저녁 거하게 먹고 우리 모두 다 함께 문재인까기 동참하자
자기전에 문재인까기 기도나 올리자 수준까지 속칭 문모닝에서 문나이트까지...
좀 두렵습니다 무엇이 두렵냐 ?
이런 현상이 벌어지다가 우리는 너무 소중한걸 잃은 경험이 있습니다
길가다 넘어지면 이게 다 노무현때문이지 뭐
옆집 아기가 울어도 그놈에 노무현만 아니면 아기가 울지 않았을텐데
떨어지는 방송이에 머리를 찔리면 아우씨 노무현
농담 같으죠 ? 정말로 이랬습니다
세상을 휘감도는 바람과 파도는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인간이 어쩌지 못하지만
사람에 휘감기는 단어와 프레임들은 악마와 같은 자들에게
독하게 치장이 되어있어서 인간은 자기도 모르게 중독이 된다고 하더군요
한번의 큰 아픔이 상처로 남아 나와 또는 나와비슷한 뜻을 가진 사람들을 지켜주겠지만
연습했다라는 단어를 쓰고 싶지 않지만...
똑같은 일은 두번 다시 당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오전에 이것저것 보니까 울컥해서...썼습니다
그들이 노리는게 우리를 지치게 하여 정치를 외면하게 만드는것이죠...
그분을 보낸후 이젠 우린 그럴수록 더 강해지죠 ㅋㅋ
지지자들도 한번 겪어보고 후회해 본 적이 있으니
문대표님 지지율이 굳건한 겁니다
문대표님은 걱정 마시고 지지자들만 남은 기간 잘 참아내시고 휘둘리지 마시고 썩은곳 도려낸다고 먼저 칼잡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글쓴분과 같은 마음이겠지만 우리 조금만 더 힘내자고요
화이팅!!!
진짜로 그랬음. 노무현에게. 직접 들었음.. 자살률과 미혼모 혼외정사 간음 증가가 노무현 때문이라고. 그 우명한 포항지역의 한-대학교 학생회장이란 아이와 서초동 법조타운 교회 가장 큰 목사가 설교시간에 말 한것..내가 직접 귀로 들었음. 그때 분노도 아니고.. 인간이 이성을 상실한체 말 할수 있구나 새삼 느꼈었음.
ㅠㅠ..저도 정치에 무관심할때,, 아진짜 노무현때문에 그런건가? 라고 생각할때도있었죠..
여기저기 난리였으니깐요..조롱이 넘쳐나고, 그런 조롱을 방어하거나 반박하면
또 그런사람을 우롱하는..그런 시기였던것같습니다.
정말...무서운거에요. 진실은 가려지고, 세뇌되는?
하지만 지금은 그때랑 많이 달라졌다고 느껴집니다.
아직 완벽하지않지만 수많은 거짓과 진실속에.
참을 찾고, 지켜내자구요.
어머니께 들은 이야기.. 앞에서 직접 들으셨다는데 길에서 보도블록에 걸려서 넘어진 사람이 노무현 욕을 하더래요.. 대통령이 길도 안고치고 뭐하냐고
그들의 공격은 대부분 박근혜와 동급이라고 프레임을 씌우는데 혈안이 되있습니다
이상한 뉴스가 나오더라도 차분히 관련된 자료를 다 찾아보면 아직까지는 큰줄기가 잘못되지 않았다는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 이명박근혜 8년 넘게 검경에 가서 조사 한번 안받았습니다 그 8년동안 여권에서 제일 조지고 싶었던 사람이 누구인줄은 다들 아시리라 봅니다 전 그것만 생각하고 가고 있습니다
진짜 그때가 생각나는건 어쩔수 없네요.
서러워서 눈물이 납니다 ㅠㅠ
걱정 마세요. 다 끌어모아봐야 한줌도 안되는 촛불앞에 휙~~날아갈 쓰레기들일 뿐입니다.
우리가 옛날의 노사모가 아니듯이 국민들도 그때의 국민들이 아닙니다.
노무현때에는 제가 어렸고 정치에 무관심 했었어요. 이제는 다릅니다. 가까이 붙어서 지켜볼 것이고 지켜줄 겁니다.
까가 빠를 낳는 현상을 그들은 모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