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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R3 + A6600 투바디 운용

어찌하다보니 A7R3+SEL2470Z, A6600+SEL1670Z 이렇게 두개의 표준화각이 구성되버렸는데요.
A6600을 일상생활용으로 잘 활용하고있어서 만족도는 최상입니다.
와~ A6600 사용하면서 정말 성능에 감탄할때가 종종있습니다. 놀러갈때 이거하나면 다 되겠더라고요.
나머지 하나의 바디(A7R3)를 그동안 목말랐던 아이 및 와이프 의 아웃포커스 인물용으로 가끔 사용하려고 고심중입니다.
2470 처분계획이 있으며, A7R3에 단렌즈를 고민하던중 A7R3만 사용할땐 몰랐는데, A6600을 자주 사용하다보니
A7R3의 부피가 너무 크게만 느껴지네요. (타사 미러리스 풀프는 부피의 문제로 첨부터 제외시켰었습니다.)
늘 로망이었던 풀프로 뒷배경 날리기를 포기하고 크롭바디+단렌즈로 구성할까 고민입니다.
보통 멀리 놀러갈때만 투바디 챙겨가는데, 어느순간부터 A7R3가 부담으로 느껴지고있습니다.
크롭바디에 밝은 단렌즈로 아웃포커스 사진생활 하시는 분 있을까요?
제가 아웃포커스 정도를 엄청 따지고 그러지는 않아서 녹는듯한 뒷배경처리까지는 안해도 될것같습니다.
혹시 크롭바디로 적당한 가족들 아웃포커스 사진 생활하려면 어떤렌즈가 적당할까요?
아니면 그냥 A7R3를 유지하는게 좋을까요? 나중에 후회할라나요?

댓글
  • [⊙_⊙]U-bahn 2020/05/04 12:18

    시그마 56.4 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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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조영] 2020/05/04 12:52

    크롭바디로 갈아탈때 유력한 렌즈가 될것같습니다.
    검색해보니 좋은 대인될것같은 느낌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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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얌준 2020/05/04 12:38

    풀프 쓰시던분들은 크롭쓰다보면 아쉬움이 항상 남았던 것 같습니다. 일단 R3는 유지하시고, 겸사겸사 사용하기 좋은 FE35.8을 하나 들이는건 어떠실런지요. 크롭에서는 52미리로 표준단렌즈가 되고, 풀프에도 끼울 수 있어서 1석2조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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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조영] 2020/05/04 12:57

    아~~ 고민입니다. 말씀하신내용을 읽다보니 또 끄덕끄덕 거리게되네요.
    처분하기엔 너무 아쉬운 R3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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