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 유튜브 다큐멘터리 소개 및 감상 후기라 1편부터 8편까지 다큐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 마지막 편인 8편까지 다 안 보신 분들 중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따로 끝까지 보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1편 - 꿈을 향한 우리들의 첫 걸음
아홉 명 멤버들의 각각의 모습과 무대위에서의 실루엣이 등장하며 시작합니다.
(미나, 쯔위는 스샷이 미모를 다 담아내지 못했네요. 워낙 순식간에 지나가서 아무리 캡쳐를 해봐도 마땅한 사진이 없었어요 TT)
그리고 빠지면 섭섭한 이 분 ㅋ
이 분의 모습은 앞으로도 자주 나올 예정이지만 짤은 이번 한 번만 올리겠습니다 ㅎㅎ
감동을 느낄 타이밍이면 어김없이 등장하시는 분! ㅋㅋ
멤버들 각각의 어렸을 적 이야기, 캐스팅 당시 이야기 등이 나옵니다.
저는 채영이가 어렸을때 주변에서 워낙 예쁘다는 얘길 많이 들었고, TV에 나와야겠단 소리를 듣고 엄마에게 나는 TV에 언제 나오냐고 물어봤다는 얘기가 기억에 남네요.
가족들 얘기도 나오는데 정연이 할머니께서 정연이가 가수 되는 걸 못 보고 돌아가셔서 슬퍼하는 정연이의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정연이의 친언니이자 (일명 사나언니인 ㅋㅋ) 배우 공승연도 '나도 할머니 보고싶엉' 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TT
(저도 할머니께서 돌아가신지 1년이 좀 지났기에 1편부터 눈물이..)
지효팬이라는 모모 아버님의 얘기 후에 바로 '저는 올팬이에요'라고 악개(?)를 처단하시는 ㅋㅋ 모모 어머님의 얘기도 좀 재밌었습니다 ㅋ
그리고 불안장애로 활동을 쉬었던 미나의 이야기가 나올 것임을 보여줍니다.
2편 - 치열했던 그 날, 아홉 연습생들의 이야기
첫 콘서트에서 오직 이 자리에 서는 날만을 상상하며 버텨온 지효가 끝내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초등학생 때 JYP에 연습생으로 들어와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연습생으로 지낸 지효이기에, 지효는 남다른 감정일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연습생 생활을 5~6년 정도 길게 한 나연이와 정연이도 힘들었던 이야기들을 하는데 식스믹스 시절로 추정되는 자료들이 나옵니다.
https://mlbpark.donga.com/mp/b.php?m=user&p=31&b=bullpen&id=201911030037260683&select=&query=&user=myouimyoui97&site=donga.com&reply=&source=&sig=hgj9Hl2AghRRKfX2hgj9Sg-Yhhlq
https://mlbpark.donga.com/mp/b.php?m=user&p=31&b=bullpen&id=201911160037615760&select=&query=&user=myouimyoui97&site=donga.com&reply=&source=&sig=hgj9Hl21kh9RKfX2hgj9Sg-Yhhlq
혹시 트와이스의 데뷔 전 이야기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 두 글을 한 번 읽어보세요.
(두 편 다 제가 이전에 쓴 글인데 식스믹스를 축으로 일본팀, 키즈팀 등에 관한 이야기들을 정리해 놓은 글입니다 ㅋ)
다시 시즈 더 라이트로 돌아와서..
마지막에 아홉 명 멤버들의 각각 연습생 때의 모습과 콘서트에 선 모습이 번갈아가며 나오는 장면이 참 좋았습니다.
3편 - 함께 흘린 땀방울 속 더 단단해진 우리
멤버들이 무대에 서기 전 박진영과 한 명씩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인데 떠는 쯔위의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ㅋㅋ
안무 연습을 하고 난 후 콘서트 버전의 안무를 더 좋게 수정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는 모습입니다.
나연이와 미나가 가장 적극적으로 의견을 이야기하더군요.
연습 후 볼이 빨갛게 상기되어 있는 정연이의 모습도 귀엽습니다 ㅋ
트와이스 팀의 결성 초기에 다들 다른 팀이었던 멤버들이 친해질 수 있을까 걱정했던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지금은 이렇게 웃을 정도로 친해졌죠 ㅋ
이젠 멤버들에게 가장 의지한다고 합니다.
4편 - 트와이스 is 트와이스
멤버들 각자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사나 이야기에 다현이가 빠질 수가 없죠 ㅋㅋ
사이다 포에버~
미나가 콘서트에 오시는 팬들을 위해 직접 만든 팔찌의 모습도 보입니다.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은 다현이의 일명 각종 치명둡 포즈에
멤버들의 반응이 제각기 다른게 재미있었습니다.
5편 - 숨이 차도 멈출 수 없는 이유
콘서트 연습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나옵니다.
지효는 습득력이 늦어서 힘들어하고 불안해합니다.
리더이자 메인보컬의 자리까지 맡고 있기에 중압감이 큰 것 같습니다.
나연이도 힘든 일정 속에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무대 위에 설 준비를 하고
무대 위에 서면 금새 활기를 되찾고 최선을 다하고 또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입니다.
역시 가수는 무대 위에서의 모습이 가장 멋집니다.
그나저나 정연이는 이제 걸크러쉬 버리고 귀여운 거 하기로 작정을 했는지 뀨~ 포즈 자주 하네요 ㅋ
좋아하실 한 분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ㅋㅋㅋ
6편 - 사이렌
멤버들이 행복하게 콘서트 엔딩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사이렌이라는 6편의 제목대로 힘들어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하나둘씩 보입니다.
정연이는 눈에 다래끼가 나서 고생을 하면서도 계속 무대에 섭니다.
한 쪽 눈에 안대를 해도 예쁘네요 ㅋ
정연이는 안무할 때 거리감 재는게 힘들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동생의 모습을 본 공승연의 글입니다 ㅋ
그리고 미나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보컬 트레이너 김성은씨의 이야기인데, 미나는 부담감 때문에 계속 울었다고, 울면서도 결국 해냈다고 이야기하시네요.
무대 뒤에서 울고 있는 미나를 멤버들이 달래주는 모습입니다.
미나는 갑작스럽게 무대에 서지 못한 게 아닙니다.
이렇게 울고 또 울면서, 그렇게 힘들어하면서도 계속 무대에 서다 결국 더 이상 무대에 서지 못 하게 되었습니다.
다현이도 얼굴이 떨리는 등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를 보이기도 합니다.
채영이가 이런 위기들이 많았던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7편 - 그 무엇에도 변하지 않는 빛
나만 여기 남아서 다 가버리는 거 아닐까라고 고민하는 미나의 모습이 나옵니다.
쯔위가 걱정하는 모습입니다.
여덟 명의 멤버들이 콘서트를 하는 걸 본인들도 속상해하고 팬들에게도 미안해 합니다.
팬들은 응원봉인 캔디봉의 색깔을 미나의 색깔인 민트색으로 관객석을 물들이며 미나를 응원하고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미나 없이 하는 콘서트이자 첫 북미 콘서트에서도 멤버들은 미나를 포함한 아홉 명의 멤버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사나와 지효는 밤거리를 거닐며 미나가 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며 계속 미나 이야기를 합니다.
채영이는 미나 언니가 돌아올 거란 믿음이 있었기에 열심히 하면서 기다리겠다고 얘기합니다.
뭔가 다부져 보이는 모습입니다 ㅋ
멤버들은 사나와 지효 사이에 미나의 자리를 비워둡니다.
미나는 공백이 길어질수록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트와이스에서 내가 사라지지 않을까란 생각까지 했었다고 하네요.
8편 - 우리의 빛이 모두에게 닿기를
그리고 필 스페셜 앨범에 미나의 티저가 등장합니다.
미나가 다른 활동은 못하더라도 앨범 녹음 및 뮤비 촬영까지는 해냈습니다.
그리고 한국 팬미팅때 활동 중단 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미나가 부분적으로 다시 복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연이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모든 멤버가 모두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역할이 딱히 나뉘어져 있지 않다고, 그리고 모든 멤버의 의견을 들어보려고 하고 있으며, 모든 멤버의 의견이 하나로 모아질때가 많다고, 그렇게 모두가 트와이스의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조금씩 회복되어가는 미나가 이젠 콘서트 무대에도 다시 서기 시작합니다.
오래간만에 아홉 명의 멤버들이 함께해서인지 다른 멤버들도 신이 났네요 ㅋ
사나는 무대 위에서 드러눕고 그 틈을 타 사나의 신발을 벗겨서 던져버리는 멤버들까지 ㅋㅋㅋ
팬들이 아는 트와이스의 모습이 다시 보입니다 ㅋ (일명 도라이스 ㅋㅋ)
그리고 무대를 내려오는 미나의 손을 지효가 꼭 잡고 같이 내려오고, 채영이가 달려와 미나와 함께 합니다.
다시 아홉 명의 멤버들이 트와이스, 트와이스, 잘 하자~ 란 구호를 하기 시작합니다.
사나는 이 때 와~ 트와이스다란 걸 느끼며 참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모모도 투어가 진짜 재밌다고, 무대 위에서 멤버들 보는 것도 좋고 정말 즐기면서 했다고 합니다.
채영이는 트와이스는 함께 하면 이제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얘기합니다.
다현이는 함께 하는데 뭐가 두려울게 있겠냐고 합니다.
멤버들도 아홉 명의 멤버가 함께 하니 참 좋은가 봅니다.
무대의 막이 닫히고 콘서트도 끝나고 시즈 더 라이트 다큐멘터리도 끝이 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필 스페셜의 후렴 지효 파트가 나옵니다.
You make me feel special
세상이 아무리 날 주저앉혀도
아프고 아픈 말들이 날 찔러도
네가 있어 난 다시 웃어
That's what you do
아쉬운 점 하나를 꼽으라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평일 이틀 연속임에도 매진이 되었던 도쿄돔 이틀 연속 공연과 서울에서의 앙콘, 피날레콘이 열리지 못했다는 겁니다.
이 콘서트들이 다 빛콘의 콘서트들이었기에 이 콘서트들이 열렸다면 시즈 더 라이트 다큐멘터리의 내용이 좀 더 풍부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취소된 제 티켓 TT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콘서트가 취소될 걸 예상했고, 취소가 맞는 결정이라고 생각하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멤버들의 개인 활동에 대해 리더인 지효가 이야기한게 기억에 남습니다.
트와이스는 개인 활동을 하지 않기에 멤버들 간에 경쟁심이 없다, 그래서 다들 쟤가 잘 되어야 내가 잘 되고 내가 잘 되어야 쟤가 잘 된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서로를 생각해주는게 제일 크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동안 이렇다 할 불화없이 잘 지내오고, 멤버 한 명이 오랫동안 활동을 못 하게 되더라도 믿고 기다려주는 모습의 근간에는 팀 활동만 하는 트와이스의 방침이 자리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기본적으로 지금처럼 팀 활동 위주로 하는 것에 찬성하고요 ㅋ
다만 멤버들 개개인의 목소리를 오롯이 들을 수 있는 솔로곡이나 유닛곡들에 대한 바람은 좀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그 좋은 예가 될 것 같아요.
앨범 수록곡으로 솔로곡, 유닛곡들이 실리지만 그 곡들로 개인활동은 하지 않는 모습.
그러면 멤버 개개인의 장점이 돋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들을 수 있고, 멤버 개개인의 목소리를 더욱 집중해서 잘 들을 수 있고, 각종 유닛 조합등을 통해 또 신선한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보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이 이 부분이기도 해요.
오직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솔로곡, 유닛곡들의 모습.
그러면 꼭 콘서트를 봐야만 하는 이유가 한가지 더 생기는 셈이기도 하죠.
그게 안된다면 제발 데뷔 초 했던 멜로디 프로젝트라도..
그것도 안된다면 나연이의 산타 텔 미 같은 가벼운 영상이라도..
JYP 3본부가 언젠가 저의 바람을 이루어줄 날이 올까요? ㅋ
이건 어디까지나 음악적인 저의 바람이자 욕심입니다.
어느새 트와이스가 데뷔한지 4년 6개월이 지났네요.
그동안 이 친구들과 또 불펜 원스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참 많았습니다.
다가올 6월 컴백, 또 언젠가 찾아올 마지막날까지 좀 더 즐기겠습니다.
기타1)
어쩌다보니 글 마지막에 요리한 걸 계속 올리고 있네요 ㅋㅋ
이젠 별책부록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를 요청하신 분이 있어서 오늘은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입니다.
먼저 식빵 윗 테두리만 자른 걸 세 장 준비합니다.
보통 테두리를 네 쪽 다 잘라주는 게 일반적인데 테두리를 저렇게 남겨주는게 튀기면서 뒤집을 때 안정적이더군요 ㅋ
잘 튀기시는 분들은 테두리 네 쪽 다 잘라주세요.
허니머스타드를 골고루 발라줍니다.
그 위에 햄 하나를 올려줍니다.
원래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의 경우 한 쪽 면에 햄을 보통 4개 정도 넣습니다.
그렇게 해야 나중에 잘랐을때 비주얼적으로 풍성해보이고 맛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튀기는 요리에 햄까지 왕창 넣었다간 제 건강이 걱정되어서 하나만 넣었습니다.
어차피 한 층을 더 쌓아야 합니다.
맛있으면 0칼로리~ 라고 생각하시는 분, 오리지널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의 비주얼을 포기 못 하시는 분들은 햄을 4개 정도 넣어주세요 ㅋ
그 위에 슬라이스 치즈를 한 장 올려주세요.
다른 치즈도 좋겠지만 진한 노란색 슬라이스 치즈가 요리 다 하고 나서 봤을때 비주얼적으로 제일 좋더군요.
그 위에 블루베리잼을 듬뿍 발라줍니다.
원래는 딸기잼을 바르니 참고하세요.
그럼 딸기잼은 어떻게 하냐구요?
딸기잼은 별도로 찍어서 먹을 거에요, 히힛~
그 위에 식빵을 하나 얹어줍니다.
그리고 또 그 위에 허니머스타드 -> 햄 -> 치즈 -> 잼 -> 식빵을 한 층 더 쌓아줍니다.
달걀물을 여섯 면에 골고루 입혀주시고,
빵가루도 여섯 면에 골고루 입혀 주세요.
그리고 튀기세요 ㅋ
원래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는 통째로 튀겨야 제 맛입니다.
하지만 이 크기가 들어갈만한 튀김기가 없고, 그렇다고 이 크기가 다 잠길만큼 기름을 부으면 기름을 한 통 정도 써야 해서 이렇게 어렵게 소량의 기름으로 여섯면을 골고루 튀겼습니다.
다 튀긴 후 잘라서 슈가 파우더를 듬뿍 뿌려주세요 ㅋ
찍어 먹는 딸기잼도 준비해주시고요 ㅎㅎ
(미나 굿즈는 이전 제 글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직접 찍은 제 사진이 맞다는 걸 증명하는 일종의 인증템입니다.)
*고백합니다.
세 번 튀겼습니다.
준비과정 사진은 처음 한 번만 찍었지만 빵가루의 묻힘 정도를 달리 해가며 두 번 더 튀겼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샌드위치가 맘에 들지 않아서 세 번째는 결국 남은 기름 다 부어서 통째로 튀겼습니다.
엉엉 ??
저 에어프라이어 살 거에요!
그래도 빵, 햄, 치즈, 허니머스타드, 잼 + 튀김 조합이라 맛은 없을 수가 없는 조합입니다 ㅋ
맛있게 먹었어요 ^^;
기타2)
유튜브 프리미엄에 가입한 뒤 오리지널즈 부분을 보니 맞춤 동영상에 트와이스 관련 영상이 첫 번째, 방탄소년단 관련 영상이 두 번째, 세 번째에 나오더군요.
평소에 이 두 그룹의 영상을 많이 봐서겠죠 ㅎㅎ
맞춤 동영상에 뜬 김에 방탄소년단의 BTS: Burn the Stage 에피소드 1편-8편도 다 봤습니다.
원래 이 글은 2일 밤에 쓰기 시작한 글이에요.
3일 새벽 3시까지 써도 다 쓰질 못해서 트와이스 관련 글에 댓글 몇 개 더 쓴 뒤 일단 자고, 자고 일어나서 남은 부분 쓰고 있습니다.
여유가 되면 방탄소년단의 번 더 스테이지 다큐 본 것도 글로 쓸려고 했는데, 글을 쓰다 보니 지금까지 쓴 것만 해도 이미지 파일 80개 가량의 긴 글이 되어 버렸네요.
다음 글은 방탄소년단의 BTS: Burn the Stage 에 관한 글을 쓰겠습니다.
TWICE: Seize the Light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다음 글은 BTS: Burn the Stage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https://cohabe.com/sisa/1453294
아이돌[트와이스] TWICE Seize the Light 유튜브 다큐멘터리 소개 및 감상 후기 등 (데이터 주의)
- [X-T4+23.4] 죽녹원 다녀왔습니다ㅎ [4]
- [玄律] | 2020/05/03 23:13 | 525
- 3개월전엔 수퍼볼 출전, 지금은 의사로 코로나와 싸우는 NFL선수 [3]
- 로드그래퍼 | 2020/05/04 04:25 | 1307
- 응원물에빠진 아기코끼리 주변으로 사자가 둘러싸는데, 어미코끼리의 반응은? [26]
- 사는게노잼 | 2020/05/03 14:05 | 1681
- 렌즈는 어떻게 보관해야할까요? [6]
- 구너스 | 2020/05/03 14:52 | 740
- 니콘 14-30s에 대해서 [9]
- 볼빨간사십춘기 | 2020/05/03 14:09 | 717
- 광기에 가까웠던 2009년의 광장[스압] [10]
- 무궁화의눈물 | 2020/05/03 10:54 | 516
- 사장님네 민이 [17]
- 누가넘버쑤리랫 | 2020/05/03 08:27 | 307
- 경제주식) 주식하면서 크게 도움이 됐던 책들 추천(기본서) [19]
- 곰드루이드 | 2020/05/02 16:30 | 1555
- 누가봐도 핑계 [10]
- 슈퍼스파크 | 2020/05/02 10:30 | 1718
- 나올 당시 개 대충 만들었다고 개까였던 애니 [8]
- [필레몬VllR] | 2020/05/02 07:43 | 1587
- 비디오카드 고치기 [10]
- Smile_Again | 2020/05/01 22:04 | 1035
- ㅎㅂ) 전설의 마케팅 [0]
- 희망을가질까 | 2020/05/01 18:19 | 644
- 인환이형 오피셜 일베논란.jpg [12]
- Purple//Rain™ | 2020/05/01 16:00 | 1135
- 지금 유튜브 심각한 버그. [31]
- 루리웹-1099037706 | 2020/05/01 13:44 | 1191
- 후배 기자들에게 섭섭한 민경욱 [16]
- 너일단대기 | 2020/05/01 11:24 | 1175
선추후정독 들어가겠습니다.
애꾸눈 궁예윾: 누구인가? 누가 뽀뽀 소리를 내었어?
항상 정성스러운 게시물 감사합니다. 일단 추천 박습니다.
HardWired// 감사합니다.
콘서트 못 가는 대신 유튜브 다큐라도 봅시다 TT
정연악개// 정답 : 사나 또는 나연이 ㅋㅋ
궁예 정연이도 예뻐요!
다크위저드//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 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ㅋ
묘이// 저 시바견의 머리속에 뽀뽀가 가득하구나! 쯔부장은 뭘하는가?
미나 에피소드 보다보면 "미나 탈퇴설" 이야기도 화면에 지나가는데 그거 보고 제왑도 확실히 모니터링 하긴 하는구나 라고 새삼 깨달았습니다
박진영이 매 회 나온다고 짜증(?)내는 반응들이 조금 보이더군요. 이 다큐에서 박진영과 다른 트레이너들의 역할은 트와이스의 객관적인 관점을 드러내는 거라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봐요. 우리가 알고 있는 트와이스의 모습이 진짜 트와이스의 모습 맞다는 말이 가장 인상깊더군요.
미리언니// 떡고의 출연없이 이 다큐는 성립이 안되죠
정연악개//
쯔위는 이 때 이후 정신을 잃었다고 합니다 ㅋㅋ
모라버지// 미나 탈퇴설.
어휴, 지금 생각해도 참 끔찍합니다.
미나가 필 스페셜 앨범에 참여하기 위해 다시 한국에 돌아왔을때 들고 온 가방 다 빈 가방이고 빈 가방에 짐 다 싸서 일본으로 돌아갈거다, 어머니랑 함께 온 거 보니 계약해지하러 왔네 등 악담을 하던 사람들.
제가 그 때는 엠팍을 눈팅만 하던 중이라 뭐라고 글도 못 쓰고 참 안타까웠습니다.
[리플수정]묘이// 쯔위 ㅋㅋㅋㅋ
묘이// 이제와서는 헛웃음 지을수 있는 이야기지만, 여돌 팬으로서는 차마 입에 올리기 힘든 썰 여럿 돌았죠. 아직도 그런 썰 유포하던 인간들 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납니다
이글보고 ㅠㅠ 다시 정주행합니다
미리언니// 다른 곳에서 짜증을 내는 분들이 계셨나 보네요.
트버지 나오시는데 왜 짜증을 ㅎㅎ
불펜에서는 박진영 나오는 부분에 대해 이 글에 댓글 남겨주신 모라버지님도 그렇고 다들 장난식으로 유쾌하게 표현하셨던데 말이죠 ㅋ
저도 미리언니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박진영 나오는 부분 중에선 우리가 알고 있는 트와이스의 모습이 진짜 트와이스의 모습이 맞다는 부분이 두 번째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첫 번째는 쯔위랑 하이파이브 ㅋㅋ)
김성은 보컬 트레이너 나오는 부분들도 좋더라구요.
묘이// 짹에 가면 트와이스 다큐인데 떡고 왜 나오냐고 말도 안되는 불평하는 사람들 천지에요
타임투트와이스의 아쉬웠던 점을 완벽하게 채워준 시즈더라이트
쯔위야~// 쯔위 귀엽죠 ㅋㅋ
저는 시즈 더 라이트 세 번 봤습니다 ㅋ
처음에 쭉~ 한 번 다 보고, 이 글을 쓰기 위해 캡쳐 한 장 한 장 해가며 두 번 더 봤습니다 ㅎㅎ
저런 콘텐츠는 유투브도 좋지만 블루레이로 발매해 주길 바랍니다.
예전 영상들이 많아서 참 좋아요.
좋은것은 곁에 두고 오래 오래 봐야지요.ㅋㅋ
에어프라이 사지 마시길...
돼지 되는거 순식간 입니다.ㅠㅠ
모라버지// 맞습니다, 박진영은 당연히 나와야죠 ㅎ
참 작년이 트와이스에게도 원스에게도 유독 힘든 한 해였습니다, 에휴..
짹에는 그런 사람들이 많나보군요. 저는 트위터는 하도 이상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안 하거든요 ㅎ
박진영을 왜 그렇게까지 싫어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다큐 1편 나온거 보려고 가입했네여
대용량이라 짤 다 안나올까봐 긴장했는데 움짤 아니라 다행이라는 ㅎ
움짤 70 80 장 넘어가면 특히 뒷부분이 그런데 imgur 문젠지 새로고침 할때마다 나왔다 안나왔다 하더라구여 ㅠ
프로그램 문젠지 사양문젠지...
저도 imgur 쓰는데 혹시 글 쓸때 이미지링크 불펜에 걸어도 짤 안뜨고 하는 경우 없었나여?
얀지슈카// 맞습니다, 짧았던 타임 투 트와이스의 아쉬움을 8편의 시즈 더 라이트가 완벽하게 채워줬습니다 ㅎㅎ
묘이님의 추천?으로 일단 1편은 봤고, 나머지는 시간 날 때마다 볼 예정이었는데..흠..
다 보고 이 글을 읽을걸 그랬습니다 ㅋㅋ 나중에, 끝까지 보고난 후에 댓글 한번 다시 달아보겠습니다^^
방탄은 좀 독특한 시스템이긴합니다.
앨범에 유닛이나 솔로곡이 들어있기도 하지만, 믹스테입으로 내기도 합니다. 무료음원으로요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 본인들이 하고싶은 음악을 직접 작업해서 그 결과물을 무료로 푸는건데,
이는 제가 빅히트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솔로곡과 유닛곡이 꽤 많다보니 콘서트도 풍성해지고요^^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는..음.. 제가 고열량 음식들을 좋아하는 편인데(맛있는건 대부분 고열량ㅜ)
이상하게 이건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처음 먹었을 때 그닥이었나? 주문메뉴에서 늘 탈락 ㅋ
글에 방탄 얘기가 있는데 방탄 검색에는 묘이님 글이 안걸리네요
아이돌 말머리로 들어와 훑다가 글 올리신거 알았다는..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도쿄돔이랑 체조 앙콘으로
2회분 정도는 더 뽑을수 있었던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아잉♡// 블루레이도 좋죠 ㅎ
뭐든 좋은 건 소장하고 싶은 맘 ㅋ
그래도 4K 영상이라 좋더라구요.
예전 영상들 많은 건 저도 참 좋았어요.
식스믹스 영상 좀 더 많이 풀어줬음 하는 바람은 있었지만 ㅎㅎ
튀기는 거 싫어서 에어 프라이어는 살 거에요 ㅋㅋㅋ
많이 먹으면 운동 열심히 해야죠 ㅎ
저우쯔위// 일단 다행히도 이 글은 이미지 파일이 80장 정도 되는데 다 이상없이 잘 나왔습니다.
저도 한 번 imgur 링크로 불펜에 글 쓸 때 이미지 파일이 계속 안 뜨는 문제가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이미지 파일만 안 보이는게 아니라 그 이미지 파일 밑에 쓴 글도 안 나오더군요.
계속 수정을 해 봐도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댓글에 그 부분을 추가한 기억이 있습니다.
본문에 방탄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어째서 방탄으로 검색하면 안나오는걸까요
다른글에 달아주신 댓글 아니었음 몰랐을뻔
정연이 할머니때문에 슬퍼하는거 보니까 태형(뷔)이 생각이ㅠ
결국 기름 한통을 다 부으셨군요 뭐가 됐든 튀기는건 맛이 없을수가 없으니 샌드위치도 맛있을거 같네요
예고하신 방탄글 기대만땅입니다~
[리플수정]정성 글 잘 봤습니다. 미나 활동 중단할때 안타까웠었는데 많이 힘들었었나봐요. 무대가 주는 환희와 화려함 뒤에 보이지 않는 노력과 고통들이 있더군요 . 미나 이제는 완전히 돌아온거죠? 다행입니다.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세번이나 튀기시다니ㅋㅋ 완벽 주의자시네요. 튀김은 집에서 먹는게 아니랍니다 ㅋㅋ 그래도 엄청 맛나보이네요.
다음편 번더스 완전 기대하고 있을께요
묘이// 네 ㅎ 짤은 무리 없이 잘 나오는데 움짤로 예전에 묘이님 사나글이나 쯔위글 삼부작 몇일전에 보는데 유독 뒷부분에 몇개 짤들이 10 개 정도 또 그것들만 유독로딩이 새로고침하면 나오다가 몇개는 또 안나오다가 버벅대더라구여 ㅠ
예전에도 그랬는데 딱히 느끼진 못한건진 모르겠는데 혹시나 해서 여쭤봤네여 ㅎ
오늘 쯔위 리얼리티 나온거 추려서 올렸는데 삼십몇개 올리는데도 링크도 안걸어지고 먹통이라 imgur 문젠지 불펜문젠지 정리정돈 블로그에 한 백몇장 나오는거는 또 잘나오고 그래서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서...
guswns// 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 1편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시간 날 때 끝까지 다 봐주신다고 하셔서 또 감사합니다 ㅎㅎ
말씀하신대로 제이홉의 치킨 누들 수프처럼 사운드클라우드에 무료로 공개하는 믹스테잎 음원들도 참 좋더군요.
사실 유료음원으로 내도 되는데 본인이 하고 싶어하는 음악을 자유롭게 하고 그걸 또 인정해주는 빅히트의 결정도 칭찬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이 뛰어나기에 할 수 있는 일들이죠 ㅋ
guswns// 제가 얼마전에 방방콘 보면서 재미있었고 부러웠던게 글에도 썼지만 멤버들의 솔로곡, 유닛곡 보는 거였습니다.
트와이스는 아직 앨범에 솔로곡, 유닛곡이 실린 게 없다보니 콘서트에서 유닛 무대를 할 때면 커버곡을 하거든요.
그것도 좋지만 제 개인적인 바람은 멤버들의 솔로곡, 유닛곡도 듣고 보고 싶은 욕심이 좀 있습니다.
작사는 아홉명의 멤버들이 다 참여를 해왔고, 채영이를 시작으로 앨범에 자작곡도 실리기 시작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를 처음 먹었을때 맛있게 먹어서인지 한 번씩 생각이 나더군요 ㅎ
guswns// 뮌헨님께서 요청을 하셔서 오래간만에 만들어 봤는데 역시 튀기는 건 어려워요 ㅋㅋㅋ
언제부터인가 제 글이 제목에 방탄을 쓰지 않는 이상 본문에 관련 내용이 있어도 검색에 걸리질 않더군요.
글이 너무 길어서인가 -_-; 저도 이유를 모르겠네요.
다음 글은 대놓고 제목에 방탄을 쓸 예정이니 검색이 되겠죠 ㅋ
얀지슈카// 저도 얀지슈카님처럼 생각해서 그 부분이 아쉬워서 글에도 썼고 만약 그 부분이 포함되었으면 10회 정도의 분량이 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방탄소년단 다큐를 보니 방탄소년단 다큐도 8회까지더군요.
어쩌면 유튜브 측에서 다 8회까지의 분량으로만 제작하는지도 모르겠어요 ㅎ
암튼 8회까지이든 10회까지이든 도쿄돔, 앙콘이 빠진 건 저도 참 아쉽습니다.
우와 역시 묘이님 ㅎㅎ
전 아껴 보려고 5편까지밖에 아직 안봤네요
일단 추천부터 박습니다. 시간날때 읽어볼게요.
묘이님 덕분에 짤업로드 마스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우..장시간에 걸쳐 사진, 영상 수집하고 멘트까지 작성하시기까지 묘이님께서 공들이셨을 그 정성이 너무도 크게 느껴집니다. 아무나 작성할 수 없는 글이지요.
미나가 많이 회복되어가는 것 같아, 정말 다행이네요. 6월 컴백땐 혹시 미나도 함께 예전처럼 활동할 수 있을까요? 9명의 트와이스 보고싶네요.
묘이님도 3월 콘서트 날리셨군요ㅜㅠ
저도 방탄소년단 4월 서울콘, 5월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 콘 다 날렸습니다 ㅠㅠ
한동안 현타 오고, 암울했는데 많이 회복해가는 중입니다.
샌드위치는 열량이 꽤 셀것 같은데 맛은 상당하겠어요 ㅎ
스웨거// 언제부터인가 제 글에 방탄소년단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도 검색에 잘 걸리질 않더라구요.
그렇다고 조금 언급한 부분 때문에 제목에 쓰기도 그렇고 ㅎㅎ
댓글 보시고 이렇게 찾아와서 글 보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뷔 할머니 검색해봤는데 첫 글 부터 서럽게 우는 장면이 TT
부모님 같은 분이셨다니.. 세상의 모든 이별은 참 슬픕니다.
통째로 튀겨야 되는 건 통째로 튀겨야 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ㅋ
결국 분노의 기름 한 통을 다 ㅋㅋ
다음 글 열심히 준비해서 쓰겠습니다 ㅎㅎ
튀기기에다 슈가 파우더, 잼 등등등 ㅎㅎ
요리에 대한 정성글까지..
묘이님의 시간과 정성이 듬뿍 들어간
이런 글은 추천 안할 수 없죠.^^
오늘도 감사합니다!
푸에고//
미나의 심리적인 문제에는 무릎부상도 원인이 되었을 거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무릎이 안 좋은 상태에서도 계속 무대에 서다 보니 제대로 안무를 소화해내지 못 해서 팬들에게도 멤버들에게도 많이 미안했나 봅니다.
역시 사람은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아픈 부분이 있으면 빨리 치료를 받아야 됩니다.
미나는 아직은 팬들만 있는 자리에만 참석을 해왔는데, 아마 이번 6월 컴백때는 대중들 앞에도 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푸에고// 예, 튀김은 집에서 해먹는게 아니라는 말씀 100% 공감합니다 ㅋㅋㅋ
저는 기름이 튀는게 싫어서 주방 벽면에 포장지를 붙여놓고 기름이 많이 묻으면 떼어내고 다시 새 포장지를 붙이는 방식을 쓰고 있는데요, 어제 튀기고 나니 다시 새 포장지를 붙여야 할 때가 온 것 같더라구요.
에어프라이어 살 거에요! ㅋㅋ
맛나 보인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번더스 글에서 봬요~
저우쯔위// 제가 쓴 사나글이나 쯔위글은 움짤이 많아서 로딩에 시간이 워낙 많이 걸릴겁니다.
그래도 이미지 파일이 안 뜨는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한 번씩 그런 문제도 있나 보군요.
브라우저 크롬 쓰시나요? (저도 크롬 쓰는데 크롬은 로딩 시간이 긴 게 좀 불편하더라구요.)
오늘 올리신 쯔리닝 쯔타일 글 봤는데 제가 볼 땐 3편은 움짤 21개, 4편은 움짤 10개 나오더군요.
Kobaia// 아껴 보신다니 인내심이 대단하시네요 ㅋ
전 공개 첫 날 바로 8편까지 한 번에 다 봤습니다.
멈출 수가 없더라구요 ㅋㅋ
세무회계// 짤업로드 마스터하셨다길래 게시물보기로 세무회계님께서 쓰신 사쿠라, 나코 짤 나오는 글 방금 보고 왔습니다.
글에 사진, 움짤 자유롭게 쓰시고, 댓글에도 움짤 쓰셨더군요 ㅎㅎ
사쿠라랑 나코짤도 잘 봤고, 글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다큐를 봤을 때의 느낌과 기분으로 후기도 주의 깊게 여러번 반복해서 보니 다시금 다큐에서 봤던 모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듯 하네요ㅎㅎ
글에도 나와있듯이 5~7화의 에피소드는 앞에서 보여지는 멋있는 모습 뒤에선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아픔을 참고, 힘들어도 버티고, 또 버티고 뼈와 살을 깎는 듯한 피나는 노력과 연습이 있었기에 멋있고 좋은 무대를 보여주는 것이 가능했었다는 것이 자세하게 보여진 회차라 그런 지 처음보고, 두 번 보고, 세 번을 봐도 사람들에게 멋있는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해왔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걸그룹이 될 수 있었구나하는 기특한 마음과 동시에 그 노력을 좀 더 많이 알았더라면, 힘들게 버텨서 지금 이 자리에까지 올라설 수 있었다는 것을 더 자세히 알았더라면 하는 미안함이 교차되어서 그런 가 저 회차들을 볼때마다 울다가 웃다가 놀래다가를 참 많이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ㅎㅎ(여담이지만 5회차가 애들 예쁜 짤 뽑아내는 데 참 도움이 많이 된 회차였어요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7화에서 지효가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 기억이 납니다 "우리가 아프거나 힘든 모습을 보이면 팬들이 걱정하는데 그게 너무 미안해서 잠도 못자고 안 그럴려고 노력하는 데 사람인지라 너무 힘들다보니 안 그럴려해도 그렇게 하지 못할 때가 있고,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쉬게하는 날도 있다"라고 말을 했는데 아마도 지효의 이 말이 미나가 힘든 와중에도 팬들을 위해 버티고 버텼던 상황들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끝까지 함께하려 노력했지만 너무 힘에 부쳐서 더 이상 버틸 수 없었기에 긴 휴식기에 들어갔고, 휴식기 속에서도 주변 사람들의 꾸준한 케어와 미나 스스로 극복하려는 자세와 노력들을 항상 취하면서부터 서서히 예상보다는 좀 더 빠른 시일 내에 복귀 의지를 조금씩 보여주고 새 앨범에도 참여하게 되었고, 그리고 2019년 10월 20일, 미나는 결국 팬들 앞에 큰 용기를 내어 다시 설 수 있게되었다는 것이 팬들에게 참으로 행복하게 다가왔고 ...흑흑ㅠㅠ
(그리고 5개월 만에 예전에 정남이로 돌아와서 정연이에게 "망해짜나!! T.T."를 시전...ㅋㅋ)
거기에 미나가 서지 못한 콘서트에서 우리 트와이스는 언제나 9명이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 얘기하고, 미나를 생각하면서 어딜가나 미나를 부르고, 미나와 함께 있는 듯이 행동하고 끝까지 기다려 준 멤버들에게도 너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트와이스는 모두가 모두의 역할을 하고 항상 서로가 잘되어야 서로가 잘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행동해 왔기에 지금의 높은 자리에까지 올라설 수 있었고, 그 행동으로 맺은 결실의 끝은 무한대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마 언젠가 끝이 찾아온다면 그것은 멤버들 모두가 생을 마감하는 날이 됐을 때 즈음 싶을 때 언제나 많은 가수들이 꿈꾼다는 무대 위에서 노래부르다 생을 마감하는 그 날이 끝이 아닐 까 싶네요(후에 디너쇼도 있을 예정(?)인데 이왕할 거 늙어죽을 때 까지 트와이스 해야죠ㅎㅎ) 그리고 3화 에피소드 첫 부분에서 쯔위가 박진영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떨었던 이유는 사실 긴장해서 떤 것이 아니라 박진영과 하이파이브를 했던 순간 박진영의 손바닥과 맞닿은 것을 통해 PD님의 표정과 행동묘사를 그대로 전달받아서 복붙하고 있느라 떨고 있었던 것인데 아직 그걸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ㅎㅎ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라고 하니 왜 저는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생각이 날까요?ㅎㅎ 요리 글은 진짜 묘이님이 본문에 쓰신대로 어느새 별책부록같은 에피소드가 돼버린 거 같네요ㅎㅎ 약간 뭐랄 까 없으면 좀 섭섭한 그런 느낌?ㅎㅎ
그리고 코로나는 어서빨리 좀 사라져야지 되는데 사라질 듯 안 사라질 듯 사람들을 참 힘들게하니 아주 밉습니다 진짜 몇 대 쳐주고 싶을만큼 말이죠ㅠㅠ
(지효야 미안해 T.T.)
코로나로 인해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과 함께 우리 모두 안전규칙에 유의하면서 끝까지 버티고 극복해낼 수 있을 거란 희망을 갖고 지내다보면 언젠가는 그 결실을 맺게될 것이라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다같이 뭉쳐서 올바르게 행동하면 우린 꼭 극복할 수 있어요 아자아자!!
퐈이링!!!
코로나때문에 콘서트도 콘서트지만 스포츠 경기도 없다보니 저는 아직도 20세기 축구 영상과 홍콩 영화만 주구장창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죽 답답했으면 난생처음으로 UEFA 공식 사이트에까지 가입해서 예전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들을 보고 있겠습니까 제가ㅋㅋㅋ 게다가 주성치 영화를 어찌나 많이봤던지... 이젠 왠지모르게 꿈에서 주성치가 나올 것만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성치형 보는 게 다른 것보다는 훨씬 선녀같을려나요...ㅎㅎ
후기글 잘 읽었습니다, 이번 댓글은 순서가 약간 뒤죽박죽이라서 이해하기에 좀 힘드실 까봐 걱정이 됩니다,
(검토하느라 다시 읽는 저도 좀 당황;;)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트와이스는 항상 9명이 함께일 것이고, 참으로 고마운 존재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꺼져와 더불어서 이제는 주성치와도 한몸 일체가 돼가기 일보 직전이다 뭐 이런 것들도 포함이랄까요?ㅋㅋㅋㅋ 항상 좋은 글을 써주시고 또 읽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미나의 총알 빵! ㅎㅎ
glaubenY// 글에 대해 좋은 얘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나는 활동 중단 이후 아직 대중 앞에 선 적은 없지만 이번 6월 컴백 땐 모든 활동이 가능할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활동폭을 넓혀왔거든요.
아홉 명의 트와이스가 활동하는 트와이스 한국 앨범이 작년 4월 팬시 이후 참 오래간만이다보니 기대됩니다.
콘서트 취소된 건 콘서트 블루레이 보면서 회복하고 있습니다 ㅎ
그렇게 구하기 힘든 방탄소년단 콘서트 표를 구하시고도 못 가시니 많이 힘드셨겠어요.
토론토 로저스센터 콘까지 일정을 잡으셨는데 코로나 때문에 TT
정성글은 추천
glaubenY//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는 재료의 조합과 통째로 튀기는 조리법 특성상 열량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오리지널대로 햄도 잔뜩 넣었으면 열량이 더 ㄷㄷㄷ
그런데 그만큼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긴 합니다 ㅎㅎ
저도 글라우벤와이님의 정성글 매일 잘 보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대머리망토// 감사합니다 ㅋ
NSC왈츠// ㄷㄷㄷ 댓글로 글을 써주시다니..
이 글은 댓글로 보기엔 아깝습니다.
다른 분들도 보시게 글로도 올려주세요 ㅎ
그나저나 역시 예상대로 시즈 더 라이트 다큐 보시면서 엄청 우셨군요.
전 안 울었다니까요, 히힛~
트와이스 멤버들의 노력과 열정을 볼 수 있었고,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리플수정]오늘 아침에 우담에서 본 선배 가수분과의 비교글에서 , 납득하기 어려운 잣대로 비하하는 댓글들 보고 기분 좀 상했는데요, 이글 보면서 새삼 느낀게, 원탑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고 그냥 건강하고 행복한 트와이스, 원스들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NSC왈츠// 그리고 신곡 안무를 이틀 만에 익혀 바로 뮤비 촬영에 들어가는 등 바쁜 스케쥴 속에서 지효의 말처럼 어떻게든 버티고 또 버텨갔던 멤버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죠.
결국 울면서 무대에 서던 미나는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고, 그런 미나를 기다려주는 멤버들과 팬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미나도 본인이 가장 많이 힘들었을텐데 용기를 내어 조금씩 활동폭을 넓혀가며 다시 팬들 앞에 서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더군요.
디너쇼 할 때까지 트와이스 해야 한다니 ㅋㅋㅋ
건강하게 살아야겠어요.
쯔위는 피디님 흉내낸 거였군요 ㅋ
묘이// 혹시라도 쓰게 된다면 뭐, 저번 쯔위 글처럼 댓글에 썼던 주제나 내용들은 인용하되 조금 다른 주제로 바꿔서 쓰게되지 않을까요?ㅎㅎㅎ(그 때 썼던 쯔위 글은 정말 정성이 많이 들어갔었는데 나름 고생 좀 했으니 쓰담쓰담해주세요ㅎㅎ)
(쓰담쓰담~)
NSC왈츠// 요리 관련 내용은 어쩌다보니 요청도 받고 있어서 ㅋㅋ 별책부록 느낌으로 계속 쓰고 있네요.
덕분에 맛만 신경쓰던 요리에서 비주얼도 신경을 쓰기 시작했으니 좀 더 발전된 거겠죠? ㅋ
날씨가 너무 좋은데 그래서 어젠 집 근처 공원을 오래 산책하기도 했는데 (물론 마스크 끼고요 ㅋ)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답답한 점이 참 많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고 싶네요.
한동안 불펜이 엉망일때 선거를 앞두고 있기에 그런 것도 있었지만 스포츠 경기를 안 해서도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NSC왈츠// 코로나 바이러스가 잠잠해져서 좋아하시는 스포츠 경기가 재개되기를 바라시는 분들이 정말 많을 것 같아요.
저도 롯데가 못할 걸 알지만 ㅋㅋ 그래도 야구 보고 싶더라구요 ㅋ
왈츠님은 그 시기를 예전 경기 영상과 주성치 영화로 달래며 지내시고 있군요 ㅎㅎ
오늘도 정성어린 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
리다님의 쓰담쓰담 들어가겠습니다 ㅋㅋ
미나 이야기보니까 맘이 뭔가 아립니다. 본인이 겪고있는 부담감, 공포는 이겨내고 싶어도 혼자의 힘으론 어려운 것이지요. 서로의 손을 잡아줄 수 있는 팬과 가수의 유대감, 믿음이 시간이 걸려도 서로를 단단하게 만들어줄거라고 믿어요.
처절한 몽테크리스토 샌드위치ㅠ 너무 완벽주의자셔서 세번 튀기신듯요. '허접한 완성품을 내보일 순 없다'셨던거 아닙니까ㅋㅋ에어프라이기 사면 간단히 되긴 할듯요. 근데 빵을 저렇게 두번 쌓으면 딱 접착되서 잘붙어있나요? 튀길때 분리된다던지 하는건..감사드려요. 담엔 혹시 에그베네딕트..아,아닙니다.^^
세무회계// 저는 비교글과 어그로글이다 싶은 건 그냥 안 읽고 패스합니다.
점점 댓글이 늘어나다보면 나중에 결국 안티, 어그로들까지 다 꼬여서 싸움 밖에 안 되더라구요.
물론 잘못된 정보, 허위 사실, 거짓 루머 등에 관한 부분은 바로잡아야 하기에 그런 부분은 댓글을 써야겠지만 딱 그 부분만 쓰고 나오기에 쉽지가 않죠.
기분 푸시고 좋은 주말 저녁 보내세요 ㅎㅎ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요리는 이제 글올리실때마다 올리시는건가요 ㅎㅎ
아, 혹시 '방탄소년단'이라고 풀네임 쓰지 마시고 '방탄'만 써보시면 어떨까요. 불펜 검색기능은 오묘한데 혹시나 시도 한번 해보시는 것도.. 번더스테이지 글 써주신다니 마냥 신납니다~
뮌헨// 결국 혼자의 힘으로 이겨낼 수 밖에 없지만 반면에 또 주위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도 하지요.
미나가 아프게 되어버린 과정은 회사측에 불만이 생기기도 했지만, 다행히 이후 대처는 회사 측에서도 잘 해줬고, 미나도 용기를 계속 내주었고, 팬과 멤버들도 잘 기다려줬다고 생각합니다.
이층으로 쌓을 경우 치즈가 중간에서 어느 정도 접착제 역할을 해주고요, 전체적으로는 달걀물을 입혀서 고정이 되게 해줍니다 ㅋ
물론 튀길 때 분리가 될 수도 있는데 식빵 테두리를 살려두면 뒤집을 때 분리되지 않고 잘 뒤집히더군요.
쯔뭉이// 항상 좋은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어쩌다보니 요리는 글의 별책부록처럼 되어버렸어요 ㅋㅋㅋ
뮌헨// 에그 베네딕트라니 ㅋㅋ
뮌헨님께서 또 하나의 숙제를 내주시는군요 ㅋ
전에 방탄이라고 썼는데도 검색이 안 된 적이 있고, 그리고 이 글의 경우 방탄소년단, BTS 라고 썼으니 방탄소년단 또는 BTS 검색에는 걸려야 하는데 그것도 안 걸리더군요.
불펜이 저를 싫어하는건지 TT
에그 베네덱트가 예쁘게 안 만들어지면 번 더 스테이지 글 안 쓸 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물론 농담입니다 ㅋ)
아직도 다큐를 다 못봐서 요리부분만 보고 갑니다. 무슨 요리 블로그 보고 가는 느낌 ㅋㅋㅋㅋ
저는 역시 국밥이 ㅋㅋㅋㅋㅋ
미사// 다큐는 시간 내서라도 보셔야죠 ㅎㅎ
요리는 어쩌다보니 계속 올리고 있네요 ㅋ
오늘 아침에 국밥 먹었습니다.
국밥도 좋아해요 ㅋㅋ
트와이스 믿고 jyp 만사천원에 들어가서 이만육천원에
정리해서 분양권 사는데 보탰는데..트와이스는 사랑입니다.
좋은커텐// 성투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분양권까지 사셨다니 더 축하드릴 일이네요 ㅋ
대단합니다. 글도 정성글이고 좋은글인데 댓글에도 정성댓글이 숨어있네요 ㅋㅋㅋㅋ 다들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활동하길 바랍니다.
세무회계// 그깟 성적보다 멤버들이 진짜 중요한건데 말이죠.이건 트와이스 뿐만 아니라 어느 팬이나 다 마찬가지일듯요
이건 뭐 항상 느끼지만 묘이님 글은 그 정성 만큼 장문이라 시간 오래 걸리는데 댓글도 장문인 분들이 많아서리...특정 몇분들 있죠ㅋㅋㅋㅋ 전 항상 짧게 씀ㅎ
쭉 내려오다가 나드랑이가 눈에 확!
미리언니// 그러게 말입니다.
댓글에 글을 한 편 써주신 분이 ㅎㅎ
정말 지금은 아홉 명의 멤버들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또 즐겁게 활동할 수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정연악개// 맞습니다.
비단 트와이스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그룹들의 팬들에게도 가장 중요한 건 멤버들이죠.
사또떨// 긴 글이 긴 댓글을 부르는 것 같습니다.
글에 쓴 내용이 많다보니 쓸 댓글도 많은 건지 ㅎㅎ
길게 댓글 써 주시는 분들은 물론 참 감사하고, 짧은 글이라도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도 다 감사합니다.
제가 여기 가입한 목적이 글 쓰고 댓글로 얘기 나누고 싶어서이니까요 ㅎㅎ
雁門關// 저는 트와이스, 트와이스, 잘 하자~ 구호할 때 채영이의 갸르릉~ 거리는 듯한 찡긋 거리는 모습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그걸 또 포착해내셨군요 ㅋㅋ
매의 눈 이십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