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초는 알고있는데, 기초를 모르겟습니다. -ㅅ-;;
알수록 애매하네요..
수평과 세로, 대각선, 초점의 범위, 심도의 범위 등..
어떤사진은 F5.6에서도 전체적으로 꽉찬 피사체가 잘 찍히고, 어떤사진은 F10에서도 우측하단이나 우측 상단등의 심도가 날아가버리네요.
3차원기준으로 계산햇을시 가로, 세로는 동일하고, 높이만 다른거같은데요..(제 생각)
왜 부분적으로 심도가 날아가버릴까요?
P.s. 1차 피사체로 강아지의 얼굴의 심도가 날아가버리는건 이불들에 초점이잡혀서 날아간다고한다지만..
엎드린 강아지의 몸 전체를 촬영할때 눈, 코,입만 심도가 날아가고 나머지는 선명하고 배경마저 선명합니다.. -ㅅ-;;
이런건 어떻게 해석해야될지 답이안나오네요..
https://cohabe.com/sisa/1453208
조리개, 초점, 심도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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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는 조리개를 조일수록 깊어지고
피사체에서 멀어질수록 깊어지고
배경이 가까울수록 깊어집니다.
심도가 얕아지는것은 반대를 생각하면 되겠죠?
조리개를 10.0이나 조였는데도 심도가 얕은것은
님께서 강아지에게 카메라를 너무 들이댔기 때문입니다.
그건알아요;;
똑같은 구도인데 초점이 바뀌고 심도가 나갔다사 멀쩡하다가 그러니까 질문을 드리는거에요..
아랫분 설명까지 들어보니 단순한게 가장 어려운거엿나봅니다..
ㅠㅠ
핀이 맞았냐 여부(=피사계심도 안에 들어있는 지 여부)는 카메라센서로부터의 수평거리에 따라 결정됩니다.
여기에 미치는 것은 조리개(조일수록), 피사체와의 거리(멀수록), 초점거리(광각일수록)입니다.
PS를 기준으로 이야기를 드리자면...
누웠을 때와 서서 찍었을 때 개와의 거리, 렌즈, 조리개가 같다고 하더라도 보이는 심도는 다를 겁니다.
왜냐하면 누워서 찍게 되면 땅이 수평으로 배치가 되기 때문에 심도 범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서서 찍으면 땅이 사선으로 배치가 되기 떄문에 심도가 얕은 것처럼 보이게 되죠.
이게 은근히 머리아픕니다.. ㅠㅠ
제가 삼각대를 배치하고 고정피사체를 촬영하는게아니라서 초점이 자꾸 바껴버리네요..
조리개보다도 가장 큰 영향을 주는것은 피사체와의 거리차이입니다.
물론 조리개도 영향을 주게 되지만, 과초점거리내에서만 영향력이 크고...
결과적으로 영향이 더 큰 요인이라고 봅니다.
아래 강아지 사진에서처럼, 피사체와의 거리가 짧아질수록 심도는 얕아집니다.
그래서 마크로렌즈들이 F32, 혹은 그 이상까지 조일수 있도록 조리개를 설계하고.
그마저도 매우 얕아서 포커스 스태킹을 쓰기도 합니다.
반대로 피사체와의 거리가 멀어지는 단체사진의 경우,
F1.4 라도 초점이 어느정도 잘 맞을수도 있죠.
이는 촬영자와 대상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심도가 깊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조리개라는 보조적 요인이 있는거죠
거리가 한참 모자랏다는건가보네요..
어쩔때는 콧등의 눈밑부분만 심도가 나가버릴때도있는 그런상황도있고, 초점맞추기가 힘들어져서요..
조리개보다는 거리가 우선이라는 말씀같군요.
너무 꽉찬피사체는 초점, 심도조절이 쉽지않은이유가 그런거엿나봅니다..
제대로 이해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