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 기대감을 안고 용인에 친한 동생도 볼겸
박광덕 사장님도 뵐겸 출발~
성주 휴게소에서 한컷 해봅니다 ㅎㅎ 올라갈때
너무 더워서 에어컨 켜고 갔었네요 ㅠ ㅠ
외부온도는 30도를 나타내고 있었. . . .
하아~ ㅠ ㅠ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버킷의 유일한
단점은 장거리시 궁둥이가 너무 괴롭다는
겁니다 ㅎㅎㅎ 안쪽에 작은 방석을 하나
사다가 깔아야겠네요.
324키로를 달려서 친한동생 부부가 사는곳
도착!! 연비는 14.2키로 유지하면서
천천히 왔습니다 ^^
블로그에선 오후 3시에 오픈이라고 해놔서 제가
오후 2시 30분 조금 안되서 도착을 했는데 혹시
모르니 가기전에 예약이 되는지 전화를 해보자고
제수씨가 걸더군요. 전화할때가 3시40분? 정도
됐었는데 이게 왠걸!! 이미 다 팔렸다는 겁니다;;
하~ 김해에서 용인까지 왔. . . . . ㅠ ㅠ 에효~
다시금 보배의 힘을 느꼈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꿩대신 닭으로 근처에 장어구이집으로
왔습니다. 박광덕 사장님 족발과 소주를 한잔
했어야 했는데. . . . .아쉽네요 ㅎㅎ
이 두툼한 살을보니 그나마 위안이 되더군요 ㅎㅎ
맛나게 대낮부터 동생부부랑 한잔을 시작했죠.
사진에 보이듯이 맛있게 흡입했습니다~
후식으로 김치말이국수도 먹었구요~
이렇게 4살짜리 여자아이의 애교도
받아보고. . . . .상당히 귀엽습니다 ^^
결국 족발은 못 먹었지만 나름 재미나게 다녀
왔습니다. 전 이정도일줄 상상도 못했는데
진짜 보배드림 대단하네요 ㅎㅎ 제대로된
후기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ㅠ ㅠ 다음엔 미리
예약을 해놓고 올라가겠습니다~ 다들 연휴
마무리들 잘 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