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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V – 어제 2020년 애뉴얼 미팅이 있었는데 투표 결과를 오늘 회사 홈피에 공시했습니다. 주주 안건도 하나 투표에 부쳐졌고 찬성 56.41%와 반대 43.58% 결과로 나왔는데, 어떤 안건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에 실적 발표할 때 공개하려나 봅니다.
최근에 기관들 투자가 많이 늘었습니다. 기존 투자자가 아니라 신규 헤지펀드, 펜션 펀드, ETF 등등이 많이 눈에 띕니다. 그중 나름 네임드도 보이고 각각 펀드들의 성격을 살펴보고 그들이 투자한 다른 회사들을 면면을 보면 단타로 들어온 느낌보다 알 박으로 온 느낌이 강합니다.
OVV로서는 좋은 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OVV 주식의 70% 이상이 기관들입니다. 이제 시작도 안 했고 10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기회인데 소탐대실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IT 업체에 몰려있는 펀드들이 IT 쪽 실적 발표 후 이익 실현하고 먹거리가 풍부한 에너지 쪽으로 조금 넘어 올 거라고 봅니다.
솔직히 IT 쪽은 이미 오를 만큼 올라서 먹을 게 없죠. (어차피 마켓에 돈은 한정적이고 그 돈이 돈 냄새에 따라 섹터를 로테이션합니다)
스윙도 첨에 몇 번은 큰형님들이 타이밍 맞춰주는데 갭 다 채우고 엇박자로 올릴 때 다시 못 탈 수도 있으니 어느 정도 포션은 남겨두고 스윙하시거나 초보면 그냥 아무것도 안 하시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아직 본 게임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차는 타고 있어야죠. 전투보다 전쟁에서 이기는 게 중요합니다.
스윙과 로테이션 – 로테이션은 A랑 B라는 주식이 피어라고 보고 A가 상대적으로 B보다 오르면 주식을 로테이션시키는 방법인데, 애플이나 삼성처럼 서로 경쟁 관계거나 파는 물건이 다른 업체에는 해당 사항이 없고
석유처럼 비슷한 물건을 정해진 가격에 파는 오일업체들은 개개 회사의 사정은 다르겠지만 코어 지역이 비슷하다면 단가나 부대 시설도 비슷하므로 이런 로테이션 기법이 다른 주식에 비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주식의 일부나 전부를 스윙하는 법이 있는데 OVV를 로테이션시키기에는 아직도 피어들보다 많이 저평가라고 생각 돼서 스윙하는 법을 추천합니다.
개인마다 방식이 있겠지만 차트 보면서 갭 필링 하는 곳을 기준으로 스윙을 많이 합니다. 근데 초보들은 그냥 소탐대실하지 말고 계속 들고 있다가 떨어지면 물 타는 걸 추천합니다.
챕터 11 파산 보호 신청 – 최근에 이름 있는 회사 중에 WLL과 DO가 신청서를 냈고 DO 같은 경우는 HES, OXY, BP 등 대형회사 오프쇼어 드릴링하던 회사인데 단가가 비싼 오프쇼는 치킨게임 시작부터 다 죽은 거나 다름없던 차에 파산 보호 신청을 합니다.
그 뒤를 이을 차기 주자로 CHK가 거론되고 회사 내부에서 서류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나오면서 최근 희망에 올랐던 주가가 왕창 내려갔습니다.
OVV가 작년에 인수했던 뉴필드의 아나다코 유전이 사실 뉴필드가 2016년에 CHK로 부 터 인수했었다는 게 재밌는 점입니다. 그 외에 CRC, DNR, CHAP 등이 다음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평가입니다. 그 외 최근에 파산 리스크가 조금 줄면서 주가 변동이 심한 업체로는 OAS와 CDEV등이 있습니다.
배당 – 로얄 더치 셸이 2차 세계대전 이후로 처음으로 배당을 컷했는데 그 여파로 SU등의 주가가 영향받은 것 같습니다. 액손이랑 셰브런은 배당 컷하지 않겠다고 공시했지만, 액손은 13년 동안 연속 인상해주던 걸 올해는 동결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 동결됐을 때는 2007년 리먼 브러더스 사태 때였습니다.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 – 오늘 유가는 $20을 뚫을 기세였고 천연가스는 $2를 향해 달려갔지만 상당수 오일 업체들 주식이 내렸습니다. 아무래도 당장 실적발표가 코앞이고 셸 등의 초대형 업체의 배당 컷 뉴스가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액손 같은 경우 EPS가 작년 대비 굉장히 안 좋을 것으로 예상이 나와서 귀추가 주목되네요. 액손 결과에 따라 내일 다른 오일 회사 주가도 상당히 영향받을 겁니다. 액손은 업스트림에 드릴링도 있지만, 다운스트림에 정유소, 캐미컬, 주유소 사업도 있기 때문에 좀 믹스된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반면 유가는 수요일에 EIA 재고량이 예상보다 살짝 적었고 저장고 문제가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다는 기대감과 치료제 뉴스 그리고 세계 각국에서 서서히 리 오픈을 준비 중이라는 뉴스로 오르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OPEC+ 컷도 진행을 시작했고 미국, 캐나다 업체도 자연 감산 중이라는 게 엄청난 오일릭 개수 감소로 보여주고 있죠.
미국 생산량 하루 최고 찍었을 때가 13.1밀리언 배럴이었는데 4월 세 번째 주는 12.2밀리언으로 줄었습니다. 5월 5일에는 텍사스주에 감산에 대해서 투표가 진행될 거라고 보는데 개인적으로는 자유 시장에 주 정부가 개입하는 건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액손이나 셰브런 같은데는 어차피 망하는 중소형 업체들 싸게 인수할 수 있고 또 유가 회복되면 경쟁도 줄어들 거니 반대하는 입장이고 회사 재정 상태가 좋거나 저유가에 햇지가 잘되어있는 회사들도 반대할 거라고 봅니다.
저장고 – 저장고가 문재인 건 사실이나 실제가 7이라면 매일 생산되는 뉴스는 10 정도 심각하게 표현하는 게 사실인데 이런 뉴스들이 숏치는 쪽에서 나온다는 주장도 무게를 받고 있습니다.
롱이나 숏이나 세력들은 이런 뉴스들을 투자에 재료로 사용하는 건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물론 유조선들 탱커 레잇도 올라갈 정도로 저장고 문제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아무튼 내일 액손과 다음 주 5일에 옥시, 선코, 7일 날 OVV 실적발표가 기대되네요. 일사분기는 사실 코로나 여파로 3월에 유가 폭락 빼고 1월은 미국 이란 탠션으로 유가가 나쁘지 않아서 믹스된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 성투하세요!
https://cohabe.com/sisa/1450450
경제사우디 러시아 유가 전쟁과 주식에 관한 생각 25.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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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댓 후감상할께요~
정보감사합니다~~
정확한소식님 글 어떤 누구보가도 빨리 보고 비교적 일찍 들어가서 큰 시드머니는 아니지만 불과 두달도 안되어 140%정도 경이적인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윤지오 관련 소식 잘 알려주셔서 감사드렸는데 혹시 캐나다 관-종 윤지오 소식은 혹시 새로운게 있는지 궁금합니다ㅎ
정독완료했습니다. ovv 실적발표전에 타봐도 괜찮을지 궁금하네요.
bluejays// 윤지오는 까먹고 있었네요. 생활력이 강한애라 잘 살고 있겠죠.
감사합니다!
이글쓰느라// 일반적으로 실적 발표전에는 조금 주가가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전제일이라.. 근데 OVV 주가가 저평가라 예측이 불가하네요.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글보고많이공부하게되네요
혹시 institutional ownership은 어디서보는지 알수있을까요? 제가보던곳은 그냥 기존 기관주주들만 나와있는것같네요!
인사이트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17한화우승// Ovintiv Inc. - Institutional Ownership and Shareholders 검색해 보시면 나올건데 지금 파일링해도 한달전 상황이라 지금 상황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돈을 내야하는데 유료정보까지는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정확한소식님이 15불까지 보신다고 한게 많은 투자금액으로 보수적으로 보신것 아닌가요?
소액이시라면 러프하게 잡으신다면 최대 어느정도까지 보실까요?
생각보다 급등해버려서 저도 비중을 25%밖에 못태워서 기간을 더 보더라도 25불이상 고민하는데 어떨까요?
17한화우승// https://fintel.io/so/us/ovv
너무 높은 수익률이 발생해서 OVV를 추매하는것은 꺼려지더라고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압도적 감사. 그랜절 받으세요🙇♂️
[리플수정]진가신// 저는 운 좋으면 US $30까지도 간다고 보고 $17은 반드시 간다고 믿습니다. 단지 기간이 문제긴 한데 15부터 천천히 이익 실현시킬까 생각 중인데 중간중간 상황을 봐야겠죠. 막상 15가서도 분위기 좋으면 더 가는거고....
궁극적으로는 언젠가 석유 수요가 픽을 찍고 내려올 시점.. 몇 년 뒤가 되겠지만 그때부터는 재정 상태 안좋은 조그만 애들 찾아서 숏칠까 생각 중입니다. 근데 일단 먼 후에 일이지만요.
감사합니다. 이번에 OVV하드캐리로 비실현이익이 역대급을 찍었네요. 여유자금을 좀 더 태우려는데 5월 7일을 기준으로 그전에 떨어지면 한번 들어가야겠네요
정확한소식// 댓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25불까지 홀딩 생각했는데 조금 낮춰서 분할로 생각해야겠네요.
단기간 급등이라서 무섭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어제 OVV 등락률이 17%나 되었는데, 다른셰일대비 압도적이었습니다~ 펜션펀드, 기관투자자들이 몰렸기 때문일까요? 타업체는 마이너스 찍고 있는데 혼자서만 높은 등락률이 가능했던 주요요인이 뭔지 여쭙고 싶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리플수정]갈라티코스// 솔직히 단기적 등락은 다 결과론이고 큰 형님들 의중이겠지만, 유가, 천연가스 다 오른 시점에서 다른 회사들은 시험결과 기다리느라 덜 올랐다고 보고, OVV같은 경우 5불 대에서 오르내리면서 갭들을 다 채우면서 폭등한 걸로 보입니다.
근데 뭐 큰형님 뜻이고 기관들이 이제 망하지는 안을거라는 확신이 생기면서 하나 둘씩 포지셔닝하러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또 기관들 들어오는거 보고 쇼팅 치던애들 놀라서 스퀴즈당한걸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심리전으로 유혹하는 걸수도 있고 ㅎㅎ
감사합니다! 링크까지ㅠ
아까 서치해서 찾은곳이긴한데 이 기간이후의 자료는유료군요. 이번달 기관투자자가 많이들어왔다고하셔서 여쭤봤습니다
ㅎㅎ
dodge &cox인가 그기관이많이가지고있는거같던데
모닝스타에선 3스타정도등급의.기관이더라구요
앞으로는 이번어닝리포트가 기다려지네요
리포트보고.추매할지 홀드만할지 결정하려고합니다ㅎㅎ
소중한 시간내서 써주신글 고맙게 보고있습니다.
[리플수정]17한화우승// 거기가 오너 입니다. 대주주 비율과 인사이더 비율이 굉장히 낮습니다.
[리플수정]저는 2.4, 2.7, 3.8 에 타서 평단이 2.74 인데 4.3에서 한번더 태울까 고민하다 놓쳤네요. 일단 기회를 봐야겠습니다.
야후나 스탁트윗을 보면 최근 며칠 사이에도 새 펀드가 많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원정김치// 최근에 리타이어/인컴/펜션 펀드에서 많이 들어왔다는 군요.
[리플수정]한국 코덱 레버리지 타다가 뒤 늦게 ovv타고 있고 현재 손실을 만회했습니다. 항상 좋은 글과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질문이 있는데 usws가 eqt에 장기수주를 받았다고 했는데 프리장에서 폭등뒤에 다시 폭락하여 지금 동전주가 되어서 조금 주웠습니다. usws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ㅎㅎ
정확한소식// 어제 오늘 슈팅을 한번했네요 저는 미국시장 시작을 거의 안보고 아침에 보는편이라 담담한편이긴한데 슈터들이 야무지네요 오늘 개미분들 많이 털렸(?)는것 같습니다 이주식 만지는 주체들이 실적발표전에 어떤움직임을 보일까 흥미롭네요 한국은 코로나가 이제 제법 안정기에 접어든듯합니다 정확한소식님 감사드리며 늘 건강유의 하세요
[리플수정]독거청년// 그렇게 작은 회사들 특별히 팔로우하지 않습니다. 그런급 회사는 미국과 캐나다에 한트럭입니다. 굳이 다른 좋은 업체를 두고 리스크 걸면서 투자할 이유는 크지 않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으러 미국 업체는 OVV까지 마지노선이고 캐나다는 VET정도 마지노 선이라고 봅니다.
MilesD에이브이is// 주식은 심리전이죠. 몇 번 주면서 주입식 교육시키다가 뒷통수 치는거죠. 또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예측이 힘드네요.
정확한소식님의 글은 항상 반복해서 정독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_ _)
제 주식 인생에서 님의 글을 읽은 시점이 큰 전환점이 될정도로 역대급의 수익률이 발생 되고있어요
몇번의 조정이 오겠지만 굴하지않고 15달러가 될때까지 가지고 있을 예정입니다
다시한번 저평가된 좋은 회사 소개시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리플수정]몇일 ovv가 다른회사에 비해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다른원유관련주보단 ovv에 메리트를 좋게 보시는거같군요!!!중간에 이득본다고 팔고 다시들어간다하다가 쭉올랐네요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dexter이원// 솔직히 요즘 같은 경우가 인류 역사 거의 처음 있는 상황이라 저도 어리둥절 합니다. 이번에 운좋게 끝나도 큰공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행이라면 지금 들어올 현금이 있었다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전에 사서 이번 사태때 어디에 현금 다 물려있었더라면 이 좋은 기회를 알면서도 놓쳤을거니까요. 운이 많이 작용한 것 같습니다. 아직 진행형이라 속단은 금물이지만.
[리플수정]황장군이오// 갠적으로 시총 차이가 좀 나지만 질문주신 FANG이나 CLR, DVN과 비슷한 피어그룹이라고 보고 어떤면에서는 좋은 로테이션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도 봅니다만 아직 OVV가 이들 보다 저평가라고 봅니다. 심하게 말하면 OVV가 현재 10불정도 되도 로테이션은 고민해볼 것 같습니다.
물론 위 3회사는 미국에서 잘 알려진 회사라 인지도 측면은 차이가 나고 (주식은 인지도가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특히 CLR의 CEO는 유명인사이기도 하지만 OVV빚이 많다고쳐도 FANG과 CLR 시총이 거의 5배 높습니다. 한해 생산량, 가진 에셋, 회사 규모, 직원수, 기술력, 캐시플로우등등을 보면 5배 차이가 날 수가 없죠.
네! 아직 진행형이죠
그래도 결과가 어찌되던간에
정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얼마에 매도하던지 그 가격이야말로
제가 결정하는해야 하니까요
아무쪼록 항상 건강조심하세요~!
단기하락 요소는 없을까요? 5일 분기실적발표에 헷징내용 다 들어가있는 거죠?
[리플수정]baremast// 솔직히 내일 오늘 오른거 다 까먹어도 이상하지 않죠. 단기적으로는 큰 손들 마음이니까요. 7일날 햇지 내용 다 들어갑니다. 7일 리포트의 관건은 일사분기랑 이사분기부터랑 햇징 디테일이 다릅니다. 정확한 햇지 코스트와 수수료등도 궁금하고 아이러니하게도 1월에 이란 탠션으로 잠시 유가가 60을 넘었는데 그때 햇지로 좀 손해봤을 겁니다.
만약 예상보다 OVV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안 좋게 나온다면
투자방향을 바꾸실 생각도 있으신가요?
아니면 오히려 주가조정으로 추가매수를 하실것인가요?
[리플수정]90%바보// 전혀 없습니다. 이미 킹반영으로 이만큼 떨어진건데요... 오히려 예상보다 좋으면 오를판입니다. 특히 CEO가 앞으로 어떻게 해쳐 나갈거라고 브리핑 잘하면 더욱더. 워낙 안좋을거 예상대로 선반영이라 주가가 개떡됬는데요. 배당도 떨어질거라는 거 선반영이고요. 그런데 CEO가 연봉과 인센티브만 역대급으로 받으면서 뭐 재대로 하는 게 없어서 브리핑이나 잘 했으면 하네요. ㅠ
의견 감사합니다 ^^
저는 4.2에 들어갔는데 오늘 시초가에라도 남은 여유분 들어가는거 어떨까요..?
오도가여// 솔직히 5불 이후부터는 본인이 잘 판단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건 주식의 신이 와도 장담 못하는 거라고 봅니다. 오래 들고 있으면 손해는 안볼 수도 있지만 단기적으로 생각되로 안 플리면 심리적으로 엄청 황폐해질게 뻔하니까요. 본인이 잘 판단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정확한소식// 근데 말씀해주신 내용 다 정독했는데요. 일년이상 장기로 보시는 이유는 납득이 안가더라고요. 올해 사분기 정도면 수요나 공급 다 안정적일텐데..단기유망종목으로 말씀 안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ENSCO ROWAN 이나 트랜스오션 같은 업체는 어떻게 보시나요?? 유가 올라가면 석유업체들이 다시 새로운 유전 개발하러 다닐거 같은데 한 2년 정도 보고 투자할 생각입니다
[리플수정]baremast// 제가 그리는 가장 큰 그림은 시총이 올라서 OVV가 미국에 유명 인덱스에 들어가는 겁니다. 그럴려면 시간이 걸리죠.
그리고 사분기에 수요나 공급이 안정될 수 없습니다. 코로나 종식은 둘째치더라도 치킨 게임은 계속 이어지고 있고 이미 전세계 기름 저장고는 다 차있고 소비자들 저장고뿐 아니아 생산자들 저장고도 다 차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생산 끝난 유전에 다시 저장하면서 비쌀때 팔려고 생산은 했지만 시장에 안나오는 오일도 엄청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것들이 소진되고도 수요 공급이 맞으려면 몇 년 걸린다고 봅니다. 내년에도 베럴당 55-60은 보기 힘들다고 예상 됩니다. 50도 내년에 볼수 있을까요?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주가가 오를 수록 올라가는 슈팅 토크는 낮아 질수 밖에 없습니다. 10% 이상씩 오를날 보는 것도 점점 어려워 진다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온 후에도 액손이나 선코같은 각지역 1위 업체나 주가가 비교적 단기간 원상회복하지 중소 업체들은 그 전 주가 거의 회복 못합니다.
[리플수정]왼발@// 당장 먹을 수 있는 오일회사들이 여러게 있는데 2년 뒤를 보고 투자 하다니요. 결국 시간이 문제지 석유 산업은 지는 산업입니다. 물론 영원 하겠지만 언젠가 수요 픽크 찍고는 점점 내려가는 산업이죠. 차라리 그때쯤에는 천연가스가 더 포텐이 있을 겁니다.
ovv oxy보유중이라 gush도 3프로정도만 태워봤는데 22달러에 들어가서 수익률 좋네요. Gush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국내에서 관련 종목 살려면 뭐가 있나요? 투자 책임은 본인한테 있고요.ovv라고 하니 뭔지 사실 모르겠네요
많은정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혹시 별도로 운영하시는 블로그나 포스트가 있으신가요~?
[리플수정]가을야구// 저는 기본적으로 초보분들이나 장기 투자하는 분들에게 레버리지 상품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론은 너무 좋죠. 정해진 금액으로 무추얼 펀드처럼 다양한 상품을 한거번에 살 수있고 오르면 2배, 3배 먹을 수도 있고...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보이는 레버리지를 안사고 그냥 주식을 사는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단기 투자로 오르는 폭이 가파를 수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딱 사용하기 좋은 도구이긴 합니다만 장기 투자로는 비추인게 결국 레버리지에 따라 괴리율, 수수료, 커미션, 세금, 이자등등 코스트가 나가고 횡보하는 장에서는 도움이 못됩니다.
개인적으로 님은 가장 좋은 시기에 들고 있는 셈이라고 봅니다.
김땡땡// 불펜 이외에 주식 글 올리는 곳은 없습니다. 사실 저만 알고있는 디테일한 뉴스도 이제는 없고 하고 싶은 말도 이미 다 써서 반복적인 말밖에 없습니다.ㅠ
뽀숑// OVV는 ovintiv라는 회사 미국 주식 부호입니다. 제가 국내에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국내 오일 관련 주식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
항상 양질의 글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이 배당에 관한 부분인데 배당 시기는 매분마다 확정된 날짜가 따로 정해져있는건가요??
그리고 보통 배당 직후 주가가 배당만큼 갭 하락했다가
다시 서서히 회복되는 경우가 많나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국내 전문가중 한명은 유가가 이제 35불이상으론 못간다고하던데..이에대한 의견은 "아무도 모른다"이신거죠?
너무나도 귀한시간 귀한글 감사히 정독했습니다.
국내에 갇혀 있던 시야가 정확한시선님 덕에 넓어졌고
수익도 따라주네요 ^^
감사합니다!
[리플수정]baremast// 솔직히 코로나도 아무도 모르는데 유가를 알 수 있겠습니까... 근데 이제라는 말이 영원히라는 말이라면 말도 안돼는 소리죠.
그 사람 말이 사실이라면 액손모빌이든 OVV든 모든 오일 회사 주식이 오를 이유가 없죠. 그 오일 회사 주식 사는 기관들과 슈퍼 컴퓨터들이 그 전문가보다 바보도 아니고...
갠적으로 올해 코로나만 없었으면 여름에 70불 넘게 찍었다고 봅니다.
[리플수정]nevergg// 배당은 회사 마다 다릅니다. 보통 매달 주거나 분기마다 줍니다. OVV등은 분기마다 줍니다. 보통 월말에 EX-디비던드 데이면 다음 달 중순에 돈이 들어오고 중순에 Ex-디비던드 데이면 월말이나 다음달 초에 돈이 들어옵니다. 그 날짜는 매달 정확한 날짜는 조금씩 다르나 중순 혹은 월말등 대충 일정합니다.
배당 주기 전에 공시를 합니다. 얼마를 며칠날 줄건지, 며칠 전 액손은 공시를 줘서 배탕 컷이 안됀다는 게 나왔고 매년 이맘때 주로 올려주던 배당이 동결됬다는 게 나왔죠.
OVV같은 경우 다음 ex배당일이 6월 중순쯤 될텐데 보통 5월 말에 공시할텐데 그때나 아니면 다음주 7일에 일사분기 리포트 나올때 전부 혹은 90% 배당 컷이라고 발표 할 겁니다.
OVV 배당은 현금 확보를 위해 컷될거로 대부분 예상하기 때문에 배당 보고 들어올 주식은 아닙니다. 배탕 컷하는 게 미래를 위해 더 도움될거라고 봅니다. 이미 그사실이 예상적인거라 선반영되서 컷한다고 주가가 더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겁니다.
그리고 배당일 전에 오르고 다음날 떨어지는 건 거의 불문율이죠. 특히 3달거 한꺼번에 주면 금액도 상당한데 당연히 다음날 호재로 안떨어질 수도 있고 전날 악재로 떨어질 수도있지만 일반적인 경우 배당이 감안됩니다.
[리플수정]그리고 가끔 OVV가 예를 들어 액손같은 곳에 인수되면 주주들은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 계신데..
회사가 다른 회사에 인수될때 주당 얼마라는 가격이 형성됩니다. 그럼 당연히 그 가격 근처로 현재 주가가 오르거나 내립니다. 딱 그가격으로 정해지지 않는 이유는 혹시라도 다른 곳에서 더 큰 오퍼가 오거나 현재 오퍼를 그런 이유등으로 올리 수도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나 주주총회를 통과 못할거란 기대등등으로 약간 오차 범위 내에서 오르 내릴 겁니다.
근데 현재 유가나 코로나 사태가 아직 예상 가능한 시점이 아니기 때문에 파산위기등으로 급매물로 나오는 게 아니고 좋은 의미로 인수 오퍼가 들어올만한 타이밍은 아닙니다. 좀 더 사회나 유가가 안정화 되고 미래가 예상될때나 가능한 시나리오 입니다.
OVV같은 경우 통채로 미국 회사에 팔린다면 7빌리언 정도의 빚과 캐나다 에셋이 인수하는 사람에 따라 단점이 될수 있고 반면 좋은 점은 가진 에셋들이 알짜라는 점과 하루 생산량이 규모가 있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3번 정도 이런 경험이 있는데 2014년 쯤에 팀홀튼 커피숍이 팔렸을때랑 지금은 이름도 기억 안나는 소, 돼지등 가축들 검역같은 거 하는 회사도 있었고 웃긴게 이 회사는 당시 새로 깔았던 주식 앱에 미리 들어있던 회사였는데 뭐지 하고 보다가 좋아보여서 소액 넣은지 한 달정도 됬을때 팔리더군요. 그리고 2016년 쯤에 SU가 COS에 오퍼 넣었을때 사서 들고 있었습니다.
보통 인수 되기 전에 내부 정보로 특정 기관들은 알게 되기 때문에 현재 주가에 2배 이상에 팔려도 실제 발표나기 전 시점에 30%정도 남겨두고 오르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유없이 주가가 막 오르는 것 같으면 농담삼아 회사 넘어가는 거 아니냐고 하죠.
근데 COS 팔릴때는 옛날 기억이라 외곡이 있을 수 있으나 지금 기억에는 내부 정보뿐 아니라 이미 주당 10불 정도라고 공시를 하는 시점에서 주가가 올랐다가 유가가 급락하는 바람에 계약 파기 될 수도 있다는 소문에 COS가 5불 대로 떨어졌다가 원래 오퍼 정도에 팔려서 솔직히 먹을 사람들은 정말 쉽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왜냐면 사정을 알만한 사람들은 100% 선코가 COS를 인수 할거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죠. 원래 인수라는 게 개미들은 내부 정보가 없어서 운좋게 들고 있던 차에 로또처럼 이득 보는 게 대부분 경우인데 COS는 알만한 사람들은 원래 들고 있던 주식도 아닌데 때마침 유가 급락으로 운좋게 저가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죠.
주주 안건은 Proxy Statement 에 나와있습니다. https://www.ovintiv.com/wp-content/uploads/2020/03/2020-proxy-statement.pdf 53페이지.
Twinos// 예 감사합니다. 아까 찾아보다가 귀찮아서 포기했습니다.
ovv 사시분들 부럽읍니다.
[리플수정]정확한소식//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이 넣진 못했지만 4월 중순쯤 4달러 부근에서 처음 글을 접하고 투자하기 시작했는데 3월달에 미처 글을 못본게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 글을 정독하며 정확한소식님의 시장 분석 능력과 insight가 대단하게 느껴지면서 열심히 공부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 드립니다.
인사이트가 정말 대단하고 경험도 많으신 분이라는 느낌을 받아요.
시리즈 4번인가 5번 때부터 보고 OVV에 들어갔는데 정확한 소식 님의 투자금 규모나 그런 것들보다 시장을 보는 눈이나 경험이 정말 부러웠어요.
궁금한 것이... 원유 관련주 외에 그냥 일반적으로 종목을 선택하실 때 고려하시는 것들이 있나요?
OVV 선택하실 때도 오랜 시간 고민하신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당연히 다른 종목들도 명성이나 소문을 따르기시 보다는 본인만의 철학이 있을 듯해서...
기업 비밀 알려주세요~ 이런 것은 아니고요. 고기 고르는 법도 살짝 가르쳐주시면 저 포함 많은 주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리플수정]정확한 소식 님 글을 보면서 느끼는게 정말 남들보다 내부 사정에 밝고 저평가 심하게된 주식을 인생에서 몇번만 찾아내면 대박인것같습니다.
질문이 하나있습니다.
최근 어떤 기관과 etf들이 들어왔는지는 어디서 확인이 가능한가요?
Ovv 주주입니다. 엑손에도 여유자금 좀 넣어둘까 싶은데 (산다면 1-2년 내로 팔 계획 없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식님 아니면 125%라는 지금 수익과 ovv라는 주식에 투자할일은 없었지 싶네요.
[리플수정]율미율미// 특별한 건 없고 평소에 사지는 않지만 관심있는 주식을 앱에다 저장해 두고 시간 있을때마다 주가 흐름도 보고 뭔가 재밌는 게 있으면 공부해 보는 겁니다.
제 앱에는 거의 모든 캐나다 오일회사 주식들이 있습니다. 당연히 사지는 않지만 가끔 훌터 봅니다. 어디 쇼팅할까 아니면 어디 살까. 직접 사지는 않지만 그때 그때 저장해 놓습니다.
그리고 살때는 피어그룹을 작성해서 꼭 비교해보고 사고 큰 회사들은 유명 펀드나 뮤추얼 펀드등에서도 홀딩을 하고 있나 그런 것도 봅니다. 별 다른 건 없고 사지는 않더라도 관심 있는 회사는 앱에다 저장해 놓고 주가 흐름을 시간 날때 보세요.
저도 아마존, 테슬라나 넷플릭스같은거 절대 살 생각이 없는데 저장해 놓고 시간 날때 봅니다. DOCU같은 신생 소규모 IT 회사들도 저장해 놓고 시간 날때 보고요.
[리플수정]규진55// 액손은 장 열기전 실적 발표라 살 타이밍이 좀 애매합니다. 뭐 요즘 같은 코로나장이 특별나서 실적 발표나 결과가 평상시랑 비교해서 큰 의미가 있나 싶지만..
그리고 오늘 전체적으로 미국 장이 장전에 마이너스로 시작하네요.
정확한소식// 앗,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성투하시고 건강하셔요~~
오도가여// 위에 댓글 링크를 보시면 3월말까지 들어온 기관들 리스트는 볼수 있습니다.
[리플수정]액손 결과 생각보다 낫배드인데요 디테일을 보고 브리핑을 들어봐야 알겠지만 그냥 숫자는 생각보다 좋아보입니다. 제가 좀 예상보다 비관적으로 봐서 근데 뭐 주가는 제생각과 같이 가지 않을 것 같지만 ㅎ
뭔가 제 느낌은 예상 EPS를 beat하지 못해서 떨어져서 출발하다 CEO가 브리핑을 잘하면서 서서히 오를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오늘 미국장이 전체적으로 다운으로 시작하는 분위기라. 근데 유가랑 천연가스 가격은 흐름이 나쁘지 않아서..
참고로 브리핑은 현지 시간 11시쯤에 할겁니다.
ovv가 오르는 것은 망할뻔 했는데 안망해서 그런건가요? 님글을 읽고 애널 보고서를 보니 실적이 여전히 안좋던데.
[리플수정]르낭// 주가를 보셔야지요. OVV가 오른다기 보다 너무 떨어졌다고 봐야지요. 그리고 요 3년간 OVV보다 실적 좋은 오일 회사가 얼마나 된다고요?
[리플수정]Ovv와 같은 업종 1 2 등인 엑손 쉐브론 실적이 단순 숫자로만 본거지만 예상보다 나쁘지않다는건 확실한것같고. 어제 한번 크게 개미털기를 했고 또 오늘은
유가도 좀 오르고있는데 오늘 개미털기를 큰손들이 하기에 좀 명분이 약하지않을까요??? 어떻게보시는지요
로열더치셀은 어떻게 보십니까
오도가여// 셰브론은 사실 좋게 나왔고 액손은 겉으로 보이는 숫자는 예상보다 별로고 빚도 늘었지만 11시 브리핑 하면서 주가 올라 갈 것 같습니다. 올해 투자금 줄이고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사실 제 눈에는 좋아 보입니다.. 주가는 어찌될지. 저도 220주 있기 때문에.
[리플수정]정확한소식// ovv 주가 말씀드린겁니다!
같은 동종업계 어닝이 그래도 최악은 면하는 것같으니.. 영향이있을까요 늘 감사합니다^^
[리플수정]초록당근// 셸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사업을 많이 하지만 저는 액손이랑 셰브론, 선코 두고 셸 투자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리플수정]오도가여// 어차피 비슷한 물건 파는 회사 들이라 당연히 다른 오일 회사들 결과가 영향있지만 뭐 참고정도죠.
오도가여// 참고로 저는 7대까지 들락나락 할 생각이 없습니다.
정확한소식// 7에서는 이익실현 하실생각인가요????
[리플수정]오도가여// 그게 아니라 7대 까지는 그냥 간다고 봅니다 아랫쪽 갭이 다 채워진 것 같아서. 님이 개미털기 물어보시길래.. 근데 금요일이라 좀 변수긴 하지만 7까지는 무탈하게 갈 것 같습니다. 개인의견입니다 ㅎ
정확한소식님 일전에 유가 참고하기 좋은 지수 추천해주셨던 기억인데 다시 부탁드려도될까요
[리플수정]baremast// 그게 유가 ETN상품인데 상장폐지 됬습니다. 그리고 요즘 유가 ETF나 ETN 6월 분이 아니라 7, 8월 팔로우 한다고 해서 참고하기 애매할 것 같습니다. 그냥 유가 확인 할 수밖에 없네요. 앱에 그냥 유가만 나오면 좋을텐데. 그런 앱도 찾아보면 있을 것 같네요.
정확한소식// 아 현재지수말고 예측치였던 기억입니다!
[리플수정]baremast// 혹시 USD$ vs CAD$ 말인가요? 참고 정도로 볼만합니다.
정확한소식// 의견 감사드립니다. oxy랑 ovv땜에 소량만 담아봤는데 조만간 정리하는게 안전하긴 하겠네요
이제는 정확한소식님 글을 기다리는 애독자가 되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오늘 ovv좀 빠져서 아쉬운데 금방 복구하겠죠. 길게 봐야 겠습니다
사소하지만 하나 짚고 가자면, 리먼은 2008년입니다. 2007년은 서브프라임이죠.
셰니에르 에너지(티커 lng)어떤가요?
우승가자// 예 무던히 가는 날이 없네요.ㅠ
Divinvstmt// LNG는 주식의 신이 나와도 모릅니다. 매년 역대급 바닥이라고 한지도 꽤 시간이 흘러서요. 그 동안 수많은 분들이 가산을 탕진하셨죠.
오늘도 안녕하세요!!!
Xom 브리핑이 어떨지 너무궁금하네요!!!ㅎ
황장군이오// 저는 오늘 뭔가 액손도 OVV도 느낌은 좋은데 미국장에 다 빨간색이라 유가라도 20을 넘겨주면 좋겠는데.. 근데 뭔가 느낌은 나쁘지 않네요. 액손은 솔직히 걱정도 안합니다.
오늘은 날이 아닌 것 같습니다. 소유 주식 다 빨간색이네요. 부부의 세계나 봐야겠습니다.
그래도 시장상황에 비해 ovv가 잘버티는거 같아요!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이었으면 식사라도 대잡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한국 오시게 되면 연락주세요
리버스빌런// 말씀만이라도 잘 받겠습니다.ㅎ
코로나 2차 대유행이 오면 원유기업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코로나가 지금 줄어들 기미가 안보이네요 뭐이런 말도안되는 바이러스가 있는지..
[리플수정]날세자네// 코로나 2차 대유행오면 오일 기업뿐 아니라 다 죽는거죠. 워킹데드처럼 집단 면역으러 가겠죠 ㅠ
그리고 오일 수요가 문제라지만 현재 30% 줄었어도 예전에 비하면 소비가 많습니다. 곧 수요가 아니라 공급으로도 줄일 수 있다는 말이죠. 예전 소비는 현재 코로나 사태 감안한 것 보다 더 적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