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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진학 겁났던 이유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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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같은 운동장 쓰던 고교 형들 구타당해가며 교련 수업 받는 거 보니 고교 진학이 무서웠...ㅎㄷㄷㄷ
진학했더니 교련 수업은 있었으나 다행히 교련복은 안 입음 ㅎㄷㄷㄷ
제식, 전쟁사, 응급처치 요정도 수업만 받았네유
댓글
  • 튼튼이아빠 2020/05/01 11:22

    교련복은 입었으나 구타당하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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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복도로사진쟁이 2020/05/01 11:25

    보일러 배관용 엑셀파이프로 막 구타하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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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튼튼이아빠 2020/05/01 11:26

    공고 전기과여서.. 쌤들에게 파이프로 맞긴 많이 맞았는데요.. 교련시간에 맞진 않았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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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복도로사진쟁이 2020/05/01 11:28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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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한닉네임※ 2020/05/01 11:36

    공고 사진과여서.. 암실에서 파이프로 맞긴 많이 맞았는데요.. 교련시간에 맞진 않았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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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튼튼이아빠 2020/05/01 11:37

    사젠과도 있었어요? 와 학교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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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렁큰카우 2020/05/01 11:23

    90년초반 저도 교련수업....지금은 않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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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복도로사진쟁이 2020/05/01 11:23

    도대체 저런 게 왜 필요했을까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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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2020/05/01 11:23

    81년생인데 교련시간에 붕대감기 끈묶기 이런거 배움
    교련실에서 이제 안쓴다고 고무총같은거 버리는데 하나 뽀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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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복도로사진쟁이 2020/05/01 11:24

    ㅋㅋㅋㅋㅋㅋ 고무총 그거 뭐하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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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피루시 2020/05/01 11:23

    2001년까지 교련수업 받았었는데ㄷㄷㄷ 교련복은 안입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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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복도로사진쟁이 2020/05/01 11:24

    뉴밀레니엄까지도 교련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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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칠한정서방 2020/05/01 11:24

    교련 개 짜증났어요.. 맨날 선착순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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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복도로사진쟁이 2020/05/01 11:24

    ㅎㄷㄷㄷㄷ 아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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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20/05/01 11:24

    지금은 없어졌나요...??
    고1때...
    교련 검열에서 떨어지고....
    고 3 형들하고 고2형들이...
    매일 아침에...
    교실에 들어와서 빠따 치던 생각이 나네요....
    지들 공부하는데 지장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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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복도로사진쟁이 2020/05/01 11:25

    ㅎㄷㄷㄷㄷㄷ 와...무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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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20/05/01 11:25

    그 때...
    그냥 학교 때려치고...
    니주가리 빠빠로 갔어야...
    잘 풀렸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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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타격기계 2020/05/01 11:24

    교련복 입고 다니는 형들 무서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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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복도로사진쟁이 2020/05/01 11:25

    ㅎ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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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lbolo 2020/05/01 11:24

    지금 생각해도.. 고등학생이 사열,총검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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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복도로사진쟁이 2020/05/01 11:25

    그러게 말입니다...암울했던 시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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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Shark_L 2020/05/01 11:26

    고2때 반장을 했었어요.
    교련시간 시작전에 비가 엄청와서, 교련복 갈아입고
    교련선생님한테 수업 밖에서 하는지 물어보러 갔더니~
    "얌마, 너는 비온다고 전투안하냐?라고 작대기로 엉덩이 맞았던 ^^;;"
    3사출신, 대위제대했는데~
    장교용이라고 써있는 전투화를 항상 신고다니더라고요 ^^;;
    그냥 지 잘난 맛에 살던 사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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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복도로사진쟁이 2020/05/01 11:28

    ㅎㄷㄷㄷㄷㄷ 아...도대체 ㅠㅠ 진급못해서 제대했을 거면서 참 슬픈 인생이었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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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Shark_L 2020/05/01 11:29

    그러게요 ^^; 그 권상우 나왔던 영화 뭐였죠?
    딱 그사람 모습~ 덩치도 비슷함 ㅎㅎㅎ
    교련시간에 매미~ 뭐 이런 얼차려를 처음 경험해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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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와어묵] 2020/05/01 11:28

    교련 과목은 있었으나 공만 참 ㅋㅋ
    체육 다음 교련 시간이면 2시간 내내 공만참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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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복도로사진쟁이 2020/05/01 11:31

    오~~~ 신나는 교련 시간이었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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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병기 2020/05/01 11:30

    내가 마지막으로 교련에서 총검술한 세대 ㅠㅠ 당연히 교련복도 내가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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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복도로사진쟁이 2020/05/01 11:31

    ㅠㅠ 총검술...으...고생하셨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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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죽아재_TM 2020/05/01 11:31

    학도호국단 이었슴..
    웬지 지휘하는게 멋져보여서..
    실상은 학생부실 쫄다구 학생회로 운영..
    허구헌날 사열준비 한다고 선배들이 대가리박기 시키고 뺑뺑이 돌리고..
    나중에 군대 훈련소 가니까 그냥 껌이었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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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복도로사진쟁이 2020/05/01 11:32

    ㅎㅎㅎㅎㅎ 뜻밖의 선행학습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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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us5518 2020/05/01 11:34

    전쟁을 겪은나라에서....
    당시 총한번 잡아보지못한 중고생들도 전쟁터에 나가 많이 희생됐죠..
    최소한의 군사교육이라도 받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으니
    전쟁이 끝난후 필요성을 느꼈죠.
    지금도 전쟁벌어지면 도망가는넘들도 있겠지만
    자진해서 입대지원하는 중고생들도 있을꺼라는.....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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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복도로사진쟁이 2020/05/01 11:36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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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즈니렌즈 2020/05/01 11:34

    교련샘 진짜,,
    대학가서 후배들왓는데 교련샘 아들
    까불때마다 아부지얘기하길래
    졸업때까지 보일때마다 후려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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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복도로사진쟁이 2020/05/01 11:36

    ㅋㅋㅋㅋㅋㅋㅋ 아부지 얘길 왜했을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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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수 2020/05/01 11:37

    총으로 교련선생님 겨누고 격발했다가 개처럼 맞음.
    와.. 지금도 아픈거 같음.
    왜 겨누지 말아야 하는지 교육이나 시키고 패던가.
    암튼, 무식의 시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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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복도로사진쟁이 2020/05/01 11:37

    ㅠㅠ 지금이면 당장 감옥 보낼만한 사안인데 말이쥬...
    학생 인권은 1도 없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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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수 2020/05/01 11:40

    당시엔 인권이라는 단어 자체를 찾아볼래야 찾아볼수 없는 시대라서.. 지금시대는 너무 좋음.
    행복한 세대들은 맘껏 누리고 즐기면 됨.
    그때 우리가 몸으로 다 때웠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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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anca777 2020/05/01 11:39

    많이 맞은 1인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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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복도로사진쟁이 2020/05/01 11:39

    ㅠㅠ 심심한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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