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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진학 겁났던 이유 (有)
중학교 시절, 같은 운동장 쓰던 고교 형들 구타당해가며 교련 수업 받는 거 보니 고교 진학이 무서웠...ㅎㄷㄷㄷ
진학했더니 교련 수업은 있었으나 다행히 교련복은 안 입음 ㅎㄷㄷㄷ
제식, 전쟁사, 응급처치 요정도 수업만 받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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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련복은 입었으나 구타당하진 않았음..
보일러 배관용 엑셀파이프로 막 구타하더라구요. ㅠㅠ
공고 전기과여서.. 쌤들에게 파이프로 맞긴 많이 맞았는데요.. 교련시간에 맞진 않았어요 ㅎ
ㅎㅎㅎㅎㅎ
공고 사진과여서.. 암실에서 파이프로 맞긴 많이 맞았는데요.. 교련시간에 맞진 않았어요 ㅎ
사젠과도 있었어요? 와 학교 Good!
90년초반 저도 교련수업....지금은 않하겠죠??
도대체 저런 게 왜 필요했을까유...ㅠㅠ
81년생인데 교련시간에 붕대감기 끈묶기 이런거 배움
교련실에서 이제 안쓴다고 고무총같은거 버리는데 하나 뽀렸음
ㅋㅋㅋㅋㅋㅋ 고무총 그거 뭐하시려고...
2001년까지 교련수업 받았었는데ㄷㄷㄷ 교련복은 안입음요
뉴밀레니엄까지도 교련이...ㅠㅠ
교련 개 짜증났어요.. 맨날 선착순 시킴.
ㅎㄷㄷㄷㄷ 아흑 ㅠㅠ
지금은 없어졌나요...??
고1때...
교련 검열에서 떨어지고....
고 3 형들하고 고2형들이...
매일 아침에...
교실에 들어와서 빠따 치던 생각이 나네요....
지들 공부하는데 지장있다고..
ㅎㄷㄷㄷㄷㄷ 와...무슨...ㅠㅠ
그 때...
그냥 학교 때려치고...
니주가리 빠빠로 갔어야...
잘 풀렸을 텐데....
교련복 입고 다니는 형들 무서움 ㅋㅋㅋ
ㅎㄷㄷㄷㄷㄷㄷ
지금 생각해도.. 고등학생이 사열,총검술..ㄷㄷㄷ
그러게 말입니다...암울했던 시절...ㅠㅠ
고2때 반장을 했었어요.
교련시간 시작전에 비가 엄청와서, 교련복 갈아입고
교련선생님한테 수업 밖에서 하는지 물어보러 갔더니~
"얌마, 너는 비온다고 전투안하냐?라고 작대기로 엉덩이 맞았던 ^^;;"
3사출신, 대위제대했는데~
장교용이라고 써있는 전투화를 항상 신고다니더라고요 ^^;;
그냥 지 잘난 맛에 살던 사람~ ㅎ
ㅎㄷㄷㄷㄷㄷ 아...도대체 ㅠㅠ 진급못해서 제대했을 거면서 참 슬픈 인생이었네유.
그러게요 ^^; 그 권상우 나왔던 영화 뭐였죠?
딱 그사람 모습~ 덩치도 비슷함 ㅎㅎㅎ
교련시간에 매미~ 뭐 이런 얼차려를 처음 경험해봤네요 ㅎㅎ
교련 과목은 있었으나 공만 참 ㅋㅋ
체육 다음 교련 시간이면 2시간 내내 공만참 ㄷ ㄷ ㄷ
오~~~ 신나는 교련 시간이었네유
내가 마지막으로 교련에서 총검술한 세대 ㅠㅠ 당연히 교련복도 내가 마지막
ㅠㅠ 총검술...으...고생하셨어유
학도호국단 이었슴..
웬지 지휘하는게 멋져보여서..
실상은 학생부실 쫄다구 학생회로 운영..
허구헌날 사열준비 한다고 선배들이 대가리박기 시키고 뺑뺑이 돌리고..
나중에 군대 훈련소 가니까 그냥 껌이었슴 ㅎㅎ
ㅎㅎㅎㅎㅎ 뜻밖의 선행학습류
전쟁을 겪은나라에서....
당시 총한번 잡아보지못한 중고생들도 전쟁터에 나가 많이 희생됐죠..
최소한의 군사교육이라도 받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으니
전쟁이 끝난후 필요성을 느꼈죠.
지금도 전쟁벌어지면 도망가는넘들도 있겠지만
자진해서 입대지원하는 중고생들도 있을꺼라는.....ㄷㄷㄷㄷ
ㅠㅠ
교련샘 진짜,,
대학가서 후배들왓는데 교련샘 아들
까불때마다 아부지얘기하길래
졸업때까지 보일때마다 후려갈김
ㅋㅋㅋㅋㅋㅋㅋ 아부지 얘길 왜했을까유
총으로 교련선생님 겨누고 격발했다가 개처럼 맞음.
와.. 지금도 아픈거 같음.
왜 겨누지 말아야 하는지 교육이나 시키고 패던가.
암튼, 무식의 시대였음.
ㅠㅠ 지금이면 당장 감옥 보낼만한 사안인데 말이쥬...
학생 인권은 1도 없던...ㅠㅠ
당시엔 인권이라는 단어 자체를 찾아볼래야 찾아볼수 없는 시대라서.. 지금시대는 너무 좋음.
행복한 세대들은 맘껏 누리고 즐기면 됨.
그때 우리가 몸으로 다 때웠음. ㅋ
많이 맞은 1인 ㄷㄷㄷ
ㅠㅠ 심심한 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