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영입인사에 대해 검증이 안될수도 있다고 칩시다. 그건 사람이 몰려서 실수한거 라고 하죠.
문제는 이의 제기가 있었고 캠프에서 확인하고 공식 성명을 냈는데 그게 틀린말이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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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표 측 권혁기 부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 전 부시장은 부산영화제 담당이 아니었다"며 "부산영화제는 경제부시장 담당 업무로, 민주당 부산시역 국회의원들이 다이빙벨 영화 상영을 위해 부산시청과 면담할 당시 정 전 부시장이 아니라 당시 경제부시장을 면담했다. 정 전 부시장이 다이빙벨 영화 상영을 막았단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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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룸에서도 왜 그런 사람을 영입했냐고 뭐란게 아닙니다.
다이빙벨 당시 부산영화제 담당이 아니었다는 공식 해명이 틀렸다고 팩트체크한거죠.
객관적 확인 없이 본인말만 듣고 해명을 발표 한거죠. 결과적으로 그 뒤의 말들도 객관적이라고 믿을수가 없게 된겁니다.
다행히 부대변인이 발표 했으니 망정이지 문대표가 얘기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앞으로 경선, 대선 토론에서 이런 이슈가 많이 제기 될텐데 이렇게 대처했다가는 거짓말 소리까지 들을수 있습니다.
그렇네요. 이게 중심이네요.
이 글에 무조건적인 비공이 쏘아지기 보다는 어떤점이 잘못됬는지 의견 개진 부탁드려요.
공감합니다. 이는 캠프측에서 조만간 언급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마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공감합니다!!
동의합니다
잘못된거 묻고 가는게 더 잘못된겁니다 나중에 더 크게 터져요
공식 논평의 신뢰도는 100%여야 합니다.
신속 보다는 항상 정확함이 우선.
이번 건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
뉴스룸 봤을테니 문캠은 제대로 사과하고 정 전부시장은 내치시기 바랍니다.
세월호 진상규명과 관련하여 티클이라도 방해가 된 행동을 한 인물은 절대로 함께 해서는 안되는겁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앞으로 이렇게 크고 작은 논란에 해명하고 검증해야할 일들이 빈번히 일어날텐데 말이죠.
추천 누르고 싶은데 이용 시간이 짧아서 안되는게 슬프네요 ㅠㅠ
문캠프 해명자료에 대해 찾아봤습니다. 문캠프에서는 부국제가 경제부시장의 담당 업무이고 정경진은 행정부시장이었다, 그러므로 다이빙벨 상영 금지와 무관하다는 입장이었네요.
그런데 기사 찾아보니까 원래 부국제는 행정부시장 소관이었고 2015년부터 2년간만 경제부 소관으로 바뀌었던 거였네요. 즉 정경진이 2014년 당시 해당 담당자가 맞았던 거구요. 다시금 행정부 소관으로 되는 건 올 3월 22일부터라고 하네요. 작년 조직위원회는 확실히 경제부시장으로 되어 있구요. 아마 문캠 쪽에서 작년 자료만 찾아보고 반박했던 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빠른 사과와 함께 시정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http://www.kookje.co.kr/mobile/view.asp?gbn=v&code=0300&key=20170121.33003221632
이건 빠르게 시정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캠프 해명이 잘못된 부분이 제일 문제 인듯 합니다.
캠프인재등용에 대한 문제가있는만큼 꼭 이번엔 털고가야합니다
빠른 조치를 내야합니다...
큰 적폐청산만 보지말고..
주위의 작은 적폐청산도 해야됩니다...
조속히 처리해서 안정적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요새 시게보면 마음아픕니다... 같은 지지자들끼리도 싸우고 그러는거 같아서 ㅠㅠ
부적절한 과거가 있으면 내보내면 됩니다.
단, 여러분이 욕을 하지 않는다면.
영입 자체로써 문캠을 까대기 시작하는 게 현실이죠.
그들은 내보내도 욕을 할 겁니다. ^^
캠프가 잘 못했네. 실망이 크다. 표 되면 다 주서 삼키는 중이신가... 잘 좀 하시라.
확실히 논란이 생길 일임.
이건 문제가 있어 보이니 내보내는 것도 답임.
그렇다고 문재인에 대한 지지가 꺽일 이유는 안됨.
인사 영입한거면 당연히 검증대 위에 올라야 하는거구요, 캠프에서 공식적으로 부인한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 진거면 문제 있는겁니다.
이참에 캠프에서도 반성 많이하고, 꼼꼼히 체크하고 대응해야겠네요~ 사실에 입각한 정당한 비판과 지적에는 겸허히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팩트체크많이해서 경선날 전까지 쳐낼건 쳐내야죠
인사 담당 누가하는건지;
일단 영입한 인사인데 그 인사의 변론을 발표하는건 문제가 아니라고 봄.
일단 '의리'상 그렇게라도 해줘야함. 겉으로는
내가 만약 전략 짜는 사람이었다면 겉으론 그렇게 그사람 대변하는 척 해주고
뒤로는 언론사한테 팩트 찔러줘서 스스로 물러나게할, 혹은 잘라버릴 명분을 만들었을거임.
실제로 이런식의 화전양면전술은 너무 흔한 수법임.
결과적으로 문제있는 인사들은 쳐내야 한단 말입니다.
다만 이런식이라면 윈윈하며 깔끔하게 보내는 것 이라는 가정을 해봄.
문재인이 모든걸 다 완벽히 할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사실이 아닌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해명해야죠..
그리고 깔건 까야하고요
전체 사실중 의도적으로 일부만 드러내서 전체 사실을 왜곡한것은 그중에서 정말 질이 나쁘다고 봅니다. 전체 사실은 "명예훼손으로 불구속기소 ->무죄판결"인데 뒤를 싹 잘라서 명예훼손으로 불구속기소 이부분만 적어서 마치 의혹제기 자체가 허위사실인것처럼 보이게 만들었죠.
쉽지않네요
이런게 문재인 지지자입니다.
아닌건 아니다
잘못된건 잘못된거다
맹목적인 충성이 아닌 지지와 그 후보가
올바르게 갈 수 있도록 하는 견제
멋진 후보와 멋진 지지자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이글은 더민당 관계자가 읽게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