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베오베 여성분처럼 가기싫으면 가기싫다하세요.
끝까지 앞뒤안맞는 논리로 반대하면서 뭘 본인이 이성적이면서 착하고 사회 이타적인척 하려고 합리화하고 있어요.
저 개인적으론 사람은 원래 이기적이라 생각하고,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사회인데 뭐 이기적인게 문제가 되고, 싫으면 싫다 하는게 문제 되나요 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거짓꾸민 말도 뭐가 문제냐구요?
네 맞아요. 문제 없어요. 그냥 제 개인적으로 그 뻔히 속보이는 거짓말의 이중성이 재수없어서 쓰는거에요.
저는 여성징병찬성합니다. 이유는?
불과전역한지 몇년안됐지만, 저희 중대는 제 군생활내내 병사 편재 부족으로 존나게 허덕였거든요.
신병이 왜 안오냐니까, 신병은 무조건 gop우선 편성되고 남은이가 오는데 안 남는데요.
얼마나 부족했냐하면 제가 병장 2호봉에 분대장을 달았는데.
제가 분대장 달았을때 분대원이 '저 한명' 이었습니다.
여기 분대원 '단 한명'. 2소대 2분대라 쓰고 제이름으로 불렀습니다.
그렇다고 일과가 비교적없는 그런부대였냐면, 아니요.
한달중에 15일은 훈련하느라 밖에서 숙영하는 훈련이 살인적으로 많은 강원도 화천에있는 부대였습니다.
군생활 거의 내내 2소대 2분대는 제 맞선임과 저 둘뿐이였으며, 81mm가 주특기라 최소 3명은 있어야 운용이 가능했기때문에 저희 포가 온전히 운영된적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ㅋㅋ.
신체가 열약하다구요? 척추분리증이 있어서 포판도 제대로 짊어지기 힘들어하던 후임이 생각나네요. 저에게 와서 울면서 자기가 군대에와서 다른 분대원들에게 민폐만 끼치는게 너무 미안하다고.
현재 군대 현실은 여자보다 신체능력 떨어지는 남자는 물론, 심지어 약간 신체적하자가 있는 남자들까지도 무분별하게 죄다 끌어다 놓고 무리하게 편재해놨는데도 인원이 부족한게 현실이에요.
인원도 부족한데, 그 있는 인원이 모두 온전한것도 아닙니다.
지금 전쟁나면 그냥 임무수행불가로 다 뒤지는거에요.
군대에는 분명히 여자들이 채울수있는 부분들이 있고, 여자들이 그부분을 채움으로써 진짜 뒤지게 힘든일에 그놈의 신체적 우위에 있는 남자병력들을 돌릴 여지가 있습니다.
뭐 전쟁나면 다 뒤지는거라해도 여성분들은 전쟁날것 같다 생각하지도 않을거고, 어짜피 안가는군대 가라하면 존나 싫겠죠.
네 정상입니다. 저도 막상 전쟁날거란 현실감은 없고 저도 여자였으면 군대가라하면 싫어했을거에요. 그게 본성이에요.
눈앞의 작은이익에 눈이멀어서 이기적인 선택을 하는게 어리석은 인간 본성 맞아요.
근데 자꾸 '내가 이렇게 말하는건 개인의 이기심때문이 아닌 사회적으로 봤을때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선택이다'라고 자기가 착하고 합리적인 사람인양 포장하려하지 마세요.
속내는 눈에뻔히 보이고 역겨우니까.
이기적인 선택이 법의 테두리 안에엤으면 잘못된건 아니니까.
근데 대신 앞으론 어디 어떤 일에 관해서든 공익이라든가 대의를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나서지말고 포장하지 마세요. 님은 이미 이기적인 사람이고 님이 하는일은 무엇하나 대의를 위한게 아니고 본인 이익때문에 하는거니까 ㅋㅋㅋ..
베오베에 군대가기 싫단 여성분, 뭘 글끝에가서 '군대가긴 싫지만 처우개선 운동이라면 적극 참여할거에요'입니까.
뭘글 끝에가서 착한척을하세요... 인터넷에서 부조리한 군대글 몇개 보고 아 불쌍하다 ㅜㅜ해서, 실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동정심에 군대 바껴야되~ 이러는것 뿐 아닙니까. 어짜피 그게 본인 이익에 해가 되는거나 너무 귀찮은거면 안할거자나요.
차라라 그냥 가기싫다에서 끝내세요. 그게 사람다운거니까.
병력보충만 제대로 돼도 개선되는게 얼마나 많은데.
단지 인력만 차고 넘쳐도 편할수 있는게 군대인데.
자유민주주의 사회인데 싫으면 싫은거고, 이기적이면 이기적인거지 뭔 잘못입니까.
근데 자꾸 본인을 포장하지 마세요.이중적인게 더 재수없으니까. 그리고 어디가서 대의적인척도 하지마세요~ 님은 이미 이기적이니까.
오유 특성상 이렇게 도발적인글 좋지도 않고 비공폭탄받겠죠. 상관없어요.
어짜피 뭐가 문제인지 파악못해놓고 속보이는 거짓꾸밈글에 한마디하고 비공폭탄받고 사라지는게 나아요.
https://cohabe.com/sisa/144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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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인 글이지만 이런 글쓰면 비공받던데 진짜 ㅋㅋㅋㅋ
저도 부사수가 안와서 장갑차 조종수가 부사수역할 했던게 기억나네요
겨울에 초소근무 인원없어서 2.5교대로 돌리느라 일과고뭐고 간부들이 애들 죽을까봐 근무 몇번 대신 나간것도 기억나구요
인원없어서 경계작전만 죽어라 했던 기간도 생각나네요
근무갔다 와서 작업하다 근무나가고 오고 밤에도 또 근무나가고
특히 1순위인 전투쪽아닌곳은 헬게이트죠 저도 전투지원중대 나와서 편제인원 대비 너무 부족했습니다. 이등병때만 해도 80명넘엇던 인원이 전역할때는 60명 안밖이었으니깐요 이게 인원이 줄어버리면 근무도 그렇지만 모든 업무에서 헬게이트 열려요..
근데 진짜 갈수록 젊은 사람들 줄어들텐데...
군대가 심히 걱정 이군요...
자기합리화에 이중잣대가 폭발하고있죠 ㄷ
내용이나 여기까지 오게된 경우나 그런거 다 모르겠고 그냥 이런식으로 날카롭게 쓰는거 보기 언짢네요
비공드립니다
라고 직접 말은 안하고 비공만 누르고 기분나빠하는 사람들 분명히 있어요.
진짜 엮이기 싫으면 착한 척이라도 안했음 좋겠음
어뜨케 불쌍하긔 ㅠㅠㅠ 하고 길가는 굶은 개 보는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행정병 같은 비전투병력 여군으로 채워도
이 사단은 안났을겁니다...
양성평등은 니미...
팔하나가 한 문에 1명이란건 심각한 문제인데..
정규 편제는 네명인데;;
와 군대 다녀온 저도 이런건 몰랐네요. 아마 전투부대라 그런듯...아니 분대에 분대원이 하나라니;;;;;
인원부족은 진짜.... 어우
3주동안 불침번 비번이 안나와서 연속으로 섰던 기억이.... 체력은 자신있었는데도 3주는 못버티겠더군요
나중엔 코피도 나고 이러다 죽겠다 싶었는데
주말에 자고싶어도 뭔 일광소독이니 뭐니 사람 가만히 내비두지 않고 하... 참 생각만 해도
병장 2호봉에 분대장을 달았는데 분대원이 혼자라니....그렇다면 도대체 막내생활을 2년가까이....ㅎㄷㄷ 토나오네요 제가 본 사람중에 손에 꼽히게 꼬인군번..
저도 포병부대였는데
야간근무 비번이 진짜 손에 꼽을만큼...
전 심지어 운전병이였는데도 운행있든말든 죄다 넣음 ㅡㅅㅡ
제일 불상한게 하루 걸러서 당직 섰던 분대장들...애도...
인원이 차고 넘친다고 문제들이 다 해결되진 않죠.
보충된다고 다 해결되진 않지만,
부족해서 문제되는건 해결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이건 단순하게 하나가 해결되고 다른게 해결되는 순서의 문제가 아니라
동시적으로 해결해야하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군 비리, 부조리와
지금 핫한 병역의무 문제는요.
전 발치 이전에 군대 다녀와서
만성적 인원부족이라는게 별로 안와닿았는데
팔하나를 한명 두명이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군대에서 겪어본 여군들을 생각하면 그냥 다 빼버리고 싶은게 여군이었으나
오늘부로 생각을 바꿉니다.
누가 그런말 했는지 알려 주세요.
혼내주게
제가 부대에갔을때 완편인원 130명이었는데 제가 제대할때 완편인원이 67명이었죠...
저도 부서원 2명인 부서에서
맞선임(사수) 제대하고 한 5개월을 후임이 안들어와서 주말까지 나와서 일했던 ㅈ같은 기억이 생생하네요
무릎때문에 3급받고 행군할때마다 아픈데 말도못하고 걷는심정을 누가알까
신체적으로 약하다고? 누구는 신체적으로 강하고 가고싶어서 가는게 아닙니다 갈수밖에 없으니 가는거지
토론과 타협할 생각은 1g도 없이 자기들 하고 싶은 얘기만 던져놓고 이성적이지 않음을 지적하면 톤 폴리싱이네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이네 그러면서 이런 돌직구로 던지는 글 보면 불편하다고 반발하죠. 결국 내로남불임.
출산율 떨어져서 현역병 유지가 안되면 자연스레 여성도 징병 될겁니다
성평등을 원하는 줄 알았는데
요즘 들어서 그게 아니고 자기들만의 이권을 의해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고 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것도 대의가 아닌거 같네요
글만으로는 글쓴님 전역하신지가 얼마나 된지는 몰라도 없어지려고 준비 중인 부대가 아닌 이상 병인원 수급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양성평등문제와 무관하게 남여징병에 대해서 사회가 다시금 생각해봐야 할것같아요.
애초에 훈련만 받아도 힘든데 하루 4시간 이상은
좀 자게 야간근무만 하는 인원만 편성해도
얼마나 편해집니까
행정병들도 그 방대한 업무를 보름에서 한달사이에 인수인계 해야 하는 게 일상이니... 하긴 그렇게라도 되면 양반이지, 주특기 - 차출인원 - 주특기로 한 번 거쳐서 인수인계되는 경우도 허다하죠 ㅋㅋㅋ 인수인계 받고 하는 양쪽 모두 아주 환장할 지경
아무리 봐도 군대 자체의 문제인데
인원 수급이 안 되는게 왜 여성 징병 문제인가요?
남자들이 군대 다녀와서 받게 되는 사회적 불이익은
다른 형태의 사회적 보상으로 충당해야 하는 거죠
다 같이 군대가면 뭔가 해결책이 나오나요?
병장 만기제대했습니다만
여자가 군대에서 뭘 할 수 있다는 건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행정병이라도 전쟁나고 천막치면 땅파고 보초서고 안합니까?
시스템을 고쳐야 되는 문제인데
엉뚱한 데다 분노를 터뜨리는 걸로 보입니다
게다가, 동양여성은 서양여성들과 골격 자체가 다릅니다
북한이니 몽골이니 하시겠지만
무작위로 징병된 여성이 전투력으로 증명된 예가 있나요?
이스라엘 여군요? 팬더 글 한번 읽어 보세요
http://ppss.kr/archives/3290
밖에서는 빨리 못들어가서 안달이고 안에서는 인원 없어서 안달이고...
어쩌다 이렇게됐죠;;
군대마저.자본화 된다면 징집이 아니고 모병이 맞습니다 .. 분대를 혼자...방산비리... 인간은 과거의 공과에서 특히 과에서 배워야 합니다.
약간 신체적하자가 있는 남자들까지도 무분별하게 죄다 끌어다 놓고 무리하게 편재해놨는데도 인원이 부족한게 현실이에요.
이게 진짜 심각해요.
제가 저체중 (지금도 멸치...) + 시력 (0.몇.) 으로
3급 딱 먹고 들어갔는데
여기에 하나 하나 이유가 붙어지는데도 어쨌거나 2, 3급으로 계속 퉁쳐서 입대가 되버려요.
군대란게 결국 신체 자유권 박탈 (더 길게 쓸 수 있지만 안 씀. 뇌 및 가치관도 포함됨. )이죠.
박탈도 박탈당할 껀덕지(?)가 있어야
박탈당해도 버티는데....좀 많이 심각합니다.
인원부족때문인진 몰라도 군대서 다쳐서 예비군 훈련 면제였는데 올해부터 법 바뀌었다고 오라더군요 ㅂㄷㅂㄷ 사실 그리 힘든건 아닌데 오랬다가 말랬다가 다시 오라니 짜증나더라고요
전방은 인력이 고갈나서 곤란하지요. 제가 있던 10년 전만 해도 그랬으니 지금은 더욱 심해졌겠지요.
실은 전투장비와 전술이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다보니 작계와 교리마저 뜯어고쳐진 면이 있다보니 현재로선 gop의 인계철선의 의의가 많이 퇴색된 상황입니다. cctv 도입 등으로 자동화를 추진한다면 장병들의 부담은 줄어들 수 있겠죠. 다만 인력이 장비보다 저렴한 상황인지라 개선의 의지가 없죠;
그리고 여성을 징병자원으로 쓰는 건 비효율적이라 현실적으로는 큰 의의는 없습니다. 다만 상징적인 의미는 작진 않겠죠. 여성도 만약 '잠재적으로' 징병자원이라고 보면, 군 내부 인권이나 전역장병 복지에 대해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을터이니 말이죠. 군인에 대한 사회적 처우를 재고할만한 계기가 될 순 있을 겁니다.
그러기 위해선 본문에서 언급했다시피, 일부 여성들의 편협한 위선을 혁파할 비판은 필요합니다. 여담으로 민주주의는 공동체 정신이 우선입니다. 만민평등, 상대와 내가 동등한 인격체라는 관점 하에서 개인이 누릴 자유의 범위를 찾을 수 있는 겁니다. 모든 인민이 아닌, '나'를 중심으로 한 그룹에게 특혜를 부여하는 순간 민주주의는 타락합니다.
굳이 그들의 사상을 '자애심'의 범위로 이해할 필요가 있을까요. 뒤틀리고 저열한 개똥철학인데 더 논할 것도 없습니다. 이들을 비판하지 못하는 순간 민주주의는 흔적도 남지 않을 겁니다.
글과 댓글을 보고 ..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하네요.과연 이런 상황에 자유로이 처신할 자...우리는 후손들에게 어떤 미래를 보여주고 있을까요
정말 궁금해서 묻는건데 굳이 사병규모를 지금만큼 유지해야할 필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글쓴분 후임이 안들어오는건 안타까운 일이고 고생하신 것을 알겠습니다만 그 원인이 관해서는 의문이 드네요
애초에 입대하는 사병숫자에 맞지 않게 무리하게 병력 운용을 하려는 게 군자체의 문제인것 같은데요
81mm포에 3명이 필요한데 사람이 부족해서 계속 운용을 못하는건 사람을 더 뽑아서 해결 할 일로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애초에 그 포자체가 굳이 유지 될 필요가 없다면 없애면 되는거 아닌가요?
지금 있는 수 많은 보직들이 과연 모두 국방에 꼭 필요한 것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지원부대에 사람이 부족하다라 부대가 애초에 왜 그렇게 많아야 할까요?통폐합해버리면 안되나요?
우리나라보다 인구적은 나라들도 잘만 군대 유지하고 있지 않습니까?군대 규모를 줄이면 되잖아요
우리나라가 휴전상황이라는 말도 솔직히 별로 와닿지가 않아요
우리나라 국방비가 북한8~10배는 된다는데 북한 사람들이 초인도 아니고 한국군이 북한이랑 싸워서 질 것 같진 않네요
괜히 북한타령하면서 겁주는건 모 정당 수법일뿐이죠
북한만 제외한다면 군사력이 어느정도 증감해도 별반 차이가 없지 않을까요?
중국,일본,러시아 이런 인접국중에 싸워서 해볼만하기라도 한 나라 하나도 없는데 까짓거 지금보다 약하면 어떻습니까?
솔직하게 말하겠습니다 현재가 불평등한건 사실입니다 항상 군대얘기 들리면 찝찝하고 미안하면서도 제가 군대 가기 싫은 것도 맞고요
꼭 필요하다면 국방세 흔쾌히 낼 수도 있고 대체복무 할 수 있지만
막상 군납비리나 그 효용을 보면 군에 쓰이는 세금,사회적 비용이 아깝기도 합니다 안 할 수 있다면 안하고 싶은거죠 이기적인거 맞네요
뭐 제 속내가 어떻든 전 다수가 만족하려면 징집대상을 줄이고 최종적으로 모병제로 향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거 남자든 여자든 다같이 군대안가는게 윈-윈 아닙니까?사실 대부분 군대가기 싫잖아요 어쩔 수 없이 가는거지
월급 좀 높게 하면 양질 일자리도 생기는 거고
수십만명 노예생활할거 취업난해소에도 도움되니 더 좋네요 돈만 많이 주면 군대 갈 사람 꽤 있습니다
막노동이나 숙식해결해주는 공단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분들이 급여만 충분하다면 군대는 또 못갈게 뭡니까?
모병제가 지금 당장 시행되기는 어려운 정책인건 압니다만 어느 방향으로의 변화든 제도가 바뀌는 거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니
다른 방법과 비교해서도 고려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남자가 체력쪽에서 좋다 라고 일반화 하는 몇몇 분이계시는데 이건 사실 사람마다 다릅니다
남자라고 해서 맨날 수업끝나고 볼차고 뛰나요?
뛰는 친구도 있지만 공부하고 쉬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남자들도 체력 좋은사람 안좋은사람 나뉜다는 겁니다
입대를 하고 훈련소에서 각 교장 걸어갈 때 군장들 메잖아요?
처음에는 힘들다 힘들다 하는 동기들이 많았는데
마지막 행군때는 대부분 끝까지 버티고 완주하더군요 운동같은거 한번도 안했던 남자들도 훈련소 퇴소하면 단련되서 나옵니다
군대라는 곳이 최소한 등뒤에 20kg짐을 얹어 20-30km 정도 걸어갈 수 있도록 훈련을 하게 해준다는 겁니다
만일 전시상황 발생 시 개인짐들 차에 짐실어서 도망갈 수 있을거 같아요?
아비규환 속에서 교통부터 마비될텐데 그 교통체증 기다리다가 다 죽을거라고 예상합니다
군필인 남성분들은 생존에 필요한 짐들 메고 군부대로 향하던... 어떻게든 간에 살아남을텐데 여성분들은요? 아무런 군사 훈련 없이 개인 짐들 매고 2-30km 당장 걸을 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여성분들 왜 군대 안가 빼에에에엨 이 아니라 우리나라는 휴전상태라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기초적인 군사 훈련을 받아 최소한 자기 몸을 지키는 방법이 필요하다는걸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