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트와이스 미나에 빠져서

그렇군요 ㅇ ㅇ ㅇ

렌탈비로 엄청 깨지나봅니다

렌탈비는 아니고요.
사진을 대놓고 찍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일단 각 방송사 즉 공개방송은 불가합니다.
거의 유일한 게 팬사인회 팬미팅인데 트와이스는 팬미팅 팬사인회를 소수인원만 합니다. 100~200명
아무나 선착순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고 행사장소 근처의 음반이나 서점에서 시디를 구입하면
응모권을 받는데 팬이 워낙 많다 보니 경쟁률이 어마어마합니다. 한 장을 사도 되기도 하지만
사진을 꼭 찍어야 한다는 목표가 있고 매번 시간을 낼 수 없다면 확률을 높여야 하는데 최근의 안정권 확률은 최소 50장은 사야 입장권을 득할 수 있습니다. 대신 들어가면 대략 3시간 동안 같이 놉니다.
다른 방법으로 뮤직뱅크 출퇴근/중간 출퇴근의 기회가 있는데 트와이스 낙낙 활동이 끝났고 6월 일본 활동 개시라 다음 앨범이 나올 때까지 이 기회도 없습니다.
그 외 축제나 기업이 주최하는 콘서트나 행사인데 이 경우는 트와이스 팬뿐만 아니라 다른 팬들 찍덕까지 총출동하는 분위기라 밤새고 자리 잡는 사람들도 있고요. 트와이스 단독 행사라면 그 스케줄을 어떻게 입수하는지도 알고 있어야하고요. 이런 스케줄은 공지도 안되요.
찍덕은 시간 많고 돈 많은 금수저 아니면 하기 힘들어요. 물론 인기가 많지 않은 경우라면 아주 쉽게 가능하고요.
외국에서 오는 찍덕도 있는 걸 보면 비용은 문제가 안 되는 사람들이겠죠. 장비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닌 게 인기 아이돌 찍덕이더라는..
무조건 자리싸움이에요. 자리 밥은 사람이 위너가 되는 게 찍덕의 세계입니다.

ㄷ ㄷ ㄷ ㄷ엄청 나네요

http://www.minari.net/
탑시드 미나 찍덕분인데 거의 모든 행사 판사 팬미 공연 다 따라다니는 것 같더라고요.
이번에 롯데패밀리 콘서트 하는데 트와이스 김건모.. 그리고 누구 하나 더 세 팀이 한대요.
잠실? 에서요. 표는 넉넉한데 대신 롯데면세점이나 백화점에서 돈백은 써야 표를 줘요. 앞자리 표 얻으려면 더 비 산거 물건 사야 하고요. 그런데 이런 표도 중고장터나 티켓베이 같은 곳에서 훨씬 저렴하게 구할 수 있으니 실물 영접하고 싶으면 도전해보세요. ㄷㄷㄷ

와우 엄청나네요...
일반인들은 근접하기도 힘들 듯.

사진 찍는것만 아니면 시간이 되는 사람은 활동기간엔 비교적 쉽게 볼 수는 있어요.

이정도면 게임에서 가챠 뽑는 수준인데 제제좀 해야겠네요 애들 돈 벗겨 먹는게 도가 지나치군요

돈 쓰는건 애들이 아니에요. 애들은 공방이나 뛰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