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장은 아니지만..
거래처들하고 일하다보면
내가 저시키 사장이면 진짜 뒷못 잡겠다 라고 느끼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자기네 회사 매출 억단위로 낼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제안해도 대부분 거절하는 이유가
1. 귀찮아서
2. 대접안해줘서 (술자리 갖고 놀아달라는 뜻)
3. 프로젝트할 능력이 안되서
거의 이런 경우인데
진짜 답답해 미치겠는게
입에 숟가락까지 가져가서 떠먹여준다는데도
안하는사람들이 태반..
오히려 신입직원이나 아니면 열정넘치는 거래처 직원하고는
잘맞아서 매출 올려주면
그직원들 나중에 연락와서 자기 대리 달았다~ 과장 달았다~ 승진했다~
매출이 나면 자기도 좋고 회사도 좋고
커리어도 쌓이고 정말 좋은건데
왜 안하는지 진짜 궁금하네요..
매출나면 회사에서 갈구나..?
내가 진짜 회사 사장이면 뒷못잡을듯..
몇억 팔수있는데 직원이 귀찮아서 안하는거면.....
https://cohabe.com/sisa/143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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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봤을때 회사가 답답하니까 안하는걸 수도 있죠.
그런경우도 있지만
저만 하더라도 회사가 되게 답답한 회사였는데
매출나고 제가 시스템을 바꿔가니깐 제 위주로 많이 변한것도 있습니다...
뭐 엄청 폐쇠적인 회사면 힘들수도 있겠군요 ㅠ
그렇다고 시도도 안해보는건 좀 답답하네요
시도 몇번했는데 씨알도 안먹히는 상사가 있으면
나중에는 회사에 도움이 되건 말건 아무 제안을 하지 않는 수동적인 형태로 바뀌어 갑니다.
글쓴분이 시스템을 바꿀 수 있었던건 정말 열에 하나도 어려운 경우라고 생각되네요.
그렇군요..
저는 실력이 결국 계급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실력도 없는데 싸가지도 없으면 실력으로 찍어 눌러버립니다..
사장도 결국 돈에 움직이기 때문에 실력있는 사람을 더 대우해주니깐요.
근데 보통은 안좋은꼴을 보긴봐야하니..
정답이죠 제가 예전 직장생활 할때가 딱 이랬습니다
대기업 갑의 위치에 있으면
님같이 제안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님
그걸 보는것도 안목이죠.
예를 들면 저희가 대기업 3개랑 거래하면서 억단위로 매출이 나는데
한 대기업은 프로젝트에 0.1프로도 관심이 없습니다.
그 담당자가 쳐다도 안봐요. 하기만 하면 매출이 억단위로 나는데요.
이게 담당자 차이라고 저는 보고 있어요..
제 주변에도 그런 암 같은 존재들 있더군요 저희 회사 사원은 아니지만.
그런데 사장도 비슷함 ㅋㅋ
쓰레기 같은 사장들도 많죠 ㅎㅎ
단지 아무것도 안하면서 바라는 직원들도 엄청 많다는거죠..
무슨일을 하시길래.. 독립하시란...
사업하려면 2억필요한데 돈이 없어요..
최근에 집사려고 대출해서 빚도 있구요.
솔직히 돈만 2억있으면 바로 사업합니다..ㅠ
대단하시단....
중소기업 지원 시스템이 얼마나 잘되있는데요. 확실한 아이템이라면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있습니다. 돈때문에 못하는 세상 아니예요.
확실한 아이템이 아니라 전 기존에 하던 아이템에요.
단지 그 시장에 대해 빠삭하고 대기업 중소기업 중견기업 모든 거래처들과 연락하고 있고
어떤식으로 판매하면 잘 판매될지 다 알고 있어서
그 제품을 만들어야되는데 돈이 없어요.
중소기업 지원 시스템 잘되어있는건 특별하고 특이하고 새로운 시도를 많이 지원해주지
기존에 있던 제품을 해주진 않아요.
저는 제품만 만들면 되는거라 그 제품을 만들 자본이 필요한데
누가 대출해주나요..
항상 있는 제품을 "저 잘팔자신있습니다. 대박날자신있습니다"라고 해서 해주진 않고
진짜 아이템이나 이런것들이 신선하고 남이 안한것들이면 좀 모르겠지만요.
그냥 시키는 일만 하고 돈받고 맘편하게 있고싶은거죠...
사람마다 시키지 않아도 일 스스로 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도 있고... 시키는 일도 안하는 사람도 있고...
그니깐 제가 원하는건 이거죠.
맘편히 다닐꺼면 바라는것도 없어라 이거죠..
저희 회사만해도 그래요.
저 8시 출근해서 8시퇴근하고 일 악착같이하고 매출 올려서
어린나이에 과장다니깐
주위에서 난리도 아닌데, 그 난리치는 사람들은 정시출근 정시퇴근
일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고 점심 뭐먹을까 그걸로 하루 보내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자기 진급이나 월급도 조금씩 오르는걸 인정해야되는데
우리나라는 회사만 욕하지 직원들 태도에 대해선 관대한편이에요..
솔직히 월급 받아가는거 아까운 직원들도 엄청 많습니다..
프로젝트 성공하면 공은 윗사람이 가져가고 실패하면 책임만 나한테 옵니다. 인센티브를 걸고 하는게 아니라면 할이유 없어요.
아니죠.
프로젝트 성공하면 나중에 나가서도 커리어가 됩니다.
생각해보세요. 매출 천만원 내봤던 사람하고 매출 억단위 내던사람하고 커리어 자체가 달라요.
영업직 뽑을때도 실패를 했든 성공을 했던 두들겨 봤던 사람 뽑으려고 하지
생초짜 뽑진 않지요..
그냥 사장하고 단독으로 제안해서 내가 좋은프로젝트 있는데 직원으로 채용해달라.
하고 진행해보세요. 직원들한테 던저주지 말구요. 직원들 욕할문제는 아니예요.
아뇨 지금 저희 회사 욕하는게 아니라
타사요;;
거래처 직원들이 욕하는거에요.
그리고 누가 타사랑 거래할때 타사 사장님한테 제안하나요..
삼성이랑 거래하려면 이건희한테 가야된다는건데..
아랫놈이 이것저것 생각이 있어서 건의하고 도전하고 이러면 "어린 것이 건방지게 나댄다. 주제 파악을 못한다." 이 소리를 듣는 게 대한민국이잖아요. 괜히 잘못 나대면 찍혀요. ㄷㄷㄷ
그리고 또 문제는 글쓴이를 신뢰할 수 없다는 거겠죠. 막말로 "여기 투자하세요! 여기 떠요!" 이러는 사람을 보면 바로 나오는 말이 있죠. "그렇게 좋으면 너나 투자해."
저 투자할꺼에요.
그래서 돈모으고 있고요. 투자도 돈이 있어야 하죠.
이미 저랑 같이 일하고 싶다는 주위 사람들도 꽤 있어요. 이 시장에선 좀 유명하거든요.
그리고 여기 투자하세요! 누가 이딴식으로 일하나요.
타사 판매이력부터 데이타화 다 시키고, 위험수위부터 최소판매량, 최대 판매량 다 계산해서
파일 넘기지요... 시장바닥 아닙니다..
그리고 저희는 제품을 제안하는거라
걔들은 앉아서 사장님 결재만 받아주면 되는거에요.
투자하라는게 아니라요. 근데 그것도 귀찮고 하기싫어서 무마시키는 애들보고
얼마나 답답해서 글을 썼을까요.
보고서 하나쓰고 제가 보낸 데이타 출력해서 윗선에 보고만하면 OK되는것을
그것도 싫다고 하는애들 보면 한숨이..
걔들은 돈도 안듭니다.
그냥 시간만 투자하면 되는건데도 안하는 직원들이 있어서 하는소리지요.
그냥 비유적, 함축적인 문장입니다. 아니 그러면 댓글에다가 전도유망하다는 근거인 데이터를 전부 올려야 이해하십니까? 그리고 그런 데이터를 어떻게 다 믿어요? 당신이 한 탕 하고 도망칠 개자식인지 아니면 그냥 평범한, 돈을 더 벌어보려는 일반인인지 그 사람들이 궁예가 아닌 이상 모르는데 말이죠.
그니깐 무능력자죠.
타사 업체가 5군대다 다 흑자고 대박이 났는데
한 업체만 안한다?
웃기지 않으세요? 데이타가 있고 다 있고 돈도 안들고 아무것도 안들고
그냥 같이 협력해서 진행만 하면 프로젝트인데
안한다?
아니 판매이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판매내역도 있고 망해봤자
우리가 망하는건데 도대체 뭔소리 하시는건지
그리고 기업들하고 거래 안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거래할때 다 조사하고 그 분야에서 알아주는 기업 아니면 대화도 안해요.
이미 검증되었으니깐 대화하고 거래하고 하는거에요.
근데 무슨 도망치니 궁예니 뭐니;
그러면 그냥 그 업체 버리면 그만 아닙니까? 배가 아프면 알아서 기어와서 같이 일하자고 하겠죠.
에혀.......
말이 안통한다.. 자기가 모르는 분야인데 아는척하는거보니 토나오네..
아니 생각을 해보세요.
그 회사가 안기어들어오면요?
4억 매출 내는거 그 회사만 들어오면 5억인데
이걸 버리라고 하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그따위 논리면
그냥 가만히 있어야겠네
내가 세상에서 젤 싫어하는사람 스타일이네
모르는데 아는척 장난아닌거..
영업사원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거래처가 기어들어올테니깐 영업하지말라네 ㅋㅋㅋㅋ
회사 사장이 참 좋아하겠다.
눼눼 제가 대학생 x뉴비라 기업 돌아가는 꼴은 잘 모릅니다. 근데 무슨 댓글을 기대하셨는데요? 아니 글을 애초에 상세하게 적지도 않고선.
갑으로 갈 수록 불필요한 제안은 못받는 시스템이죠 ㄷㄷㄷㄷㄷ 특히 관리 책임자 아니면 잘해야 본전이니 ㅠㅠ
저는 직급이 좀 되서
과장급, 부장급하고 대화하는대도 그래요.
다 자기 선에서 무마시켜요.
귀찮다구요.
제 친구도 경력직으로 들어가서 대기업 다녔었는데..
제안을 주구장창 해도 할려고 안한다는군요. 모험을 할 생각이 없음.
결국 답답해! 하면서도 몇년 버티다가 이력서 예쁘게 만들고 나왔던...ㄷㄷ
만약에 그 제안대로 했다가 망하면 책임은 누가 지고요? 그렇게 좋은 떡밥이 있으면 혼자 먹으시면 되는 거 아닌가요? <<< 보통은 다 이리 생각하겠죠.
JJS님은 회사 다녀보신건지 모르겠는데요..
결재 받으면 책임은 회사가 지는거에요.
누가지냐니요? 사장이 결재한걸 직원탓하는 양아치 회사도 있나요?
있으면 나와야죠.
그리고 그런 논리라면 그냥 순리대로 직급도 월급도 그냥 책임 안질정도로만
받으면서 아무 불만없이 살아야되는데 그건 또 아니잖아요
당연히 안다녔죠. 대학생이라서요. 마지막 문장은 뭐 알바 하는 사람들은 도전정신도 없고 단순노동이나 하니 최저시급도 줄 필요가 없다는 식의 문장 같네요.
너무좋은회사만 다니셨나보네요
사장결재나도 책임은 담당자몫입니다 ㅋㅋ
제가 하려던 말이었는데. ㅋㅋㅋㅋ 뉴스만 봐도 회장이 회사 박살내도 회장은 멀쩡히 잘 사는 경우 꽤 봤잖아요.
그러면 나오면되요.
책임지라고 몇억을 빚이 생기나요?
아니면 뭐 감방가나요?
직원한테 책임 지게 하는 회사는 쓰레기라고 보시면되요
JJS 대학생이라 욱하신거 같은데요..
노력 진짜 안하는사람을 까는건데
왜 찔리시나봐요.
제가 언제 일을 안해서 그렇대요? ㅋㅋㅋ
뭔 비교를 말도 안되게 하고 진짜 말 못하시네
아니 일을 안해서 근무태만인사람 욕하는데
갑자기 오더니 이상한 정치인이 말한거랑 비교하는데
진짜 어이가 없네
그러면 애초에 글을 똑바로 쓰시던가요. 본글이랑 댓글만 보면 그냥 다단계 사기꾼이구만.
또라이인가 ㅋㅋㅋㅋㅋㅋㅋ
회사끼리 거래한다는데 무슨 사기꾼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다니면서 직원이 대기업하고 거래하는데 사기를?
대기업애들이 뇌가 없는줄아나
님이 생각하는게 거기밖에 안되니깐 혼자 상상나래 펼쳐놓고 뭔 글을 제대로써요.
기업끼리 거래한다니깐
무슨 다단계니 궁예니 이 ㅈㄹ이야;;
와 진짜 난또 회사다니는사람인줄 알았는데 대학생이라면서
아는척은 또 난리도 아니고
뭐 취직안되서 지금 열받아 있는 상태세요?
최근에 가입해서 정치적인거 글 올리는거 같은데..
관심은 여기까지만 드릴께요
ㄲㅈ
매출 억단위로 낼 수 있는 프로젝트 나 좀 소개시켜 주세요...ㄷㄷㄷ
쿠팡같은 사이트 갖고 계신지요..ㅠ
회사매출 올라도 급여에 영향없는 사람들....
지금의 패기와 열정이 시들해지기 전에 사업을 하심이 옳을 듯합니다. 제 느낌에는 성공하실 것 같네요!!
다만 성공하시고 시간이 흐른 뒤 지금의 문제를 돌이켜 생각해 보시면 또 다른 시각과 관점으로 해석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