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주가의 선반영, 코로나 회복 (20.4.17)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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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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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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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미국 장 영향받아 약세로 출발했지만 코스닥 2.15 상승, 코스피 보합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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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매도세 여전한 가운데, 연기금, 개인 매수세로 끌어올린 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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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특징주는 단연 남북경협주였는데, 아난티 상한가, 대아티아이 26%, 부산산업 25% 상승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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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뜨거웠던 정치테마주는 약세 흐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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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테슬라 상승과 관련하여 2차 전지주도 역시 강했는데, 피앤이솔루션 삼성sdi, 엘지화학 모두 강한 흐름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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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종목인 더존비즈온도 약 15%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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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반도체장비주, 2차전지주, 남북경협주로 압축된 장이었고 외인 수급 없이 슈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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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조금 올라 1226원, 흐름 잘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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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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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회사채 담보 10조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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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디스, SK이노베이션(sk종합화학) 신용등급 부정적으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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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 DOW: 23537p ( +33p, +0.14%)

- S&P500: 2799p ( +16.19p, +0.58%)

- NASDAQ: 8532p ( 139p,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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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한국

- MSCI 한국지수: 48.95p (+0.61p, +1.26%)

- 야간선물: : 거래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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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 NDF 환율 : 1227원

- WTI: 19.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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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증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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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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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되는 경제 지표가 좋은 게 거의 없고 실물 경제 역시도 좀 암울한 상황이지만 주가는 이상하게 오르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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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상하게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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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도 좀 쉬어갈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예상이 무안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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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적으로 풀린 유동성이 막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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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정부와 연준의 대응이 신뢰감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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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의 선반영성 (킹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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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로 설명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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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 번째의 경우 셰일 기업의 재무 문제가 은행권까지 터뜨리를 수 있는 도화선이 될 수 있단 점에서 상당한 악재지만요. 미 정부와 연준의 대응을 보고 시장이 안심하는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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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킹 반영성은 글에서 몇 차례 적은 적 있는 이야긴데 경제 지표 중에 주가 지수가 제일 빨라 현 상황, 과거 상황을 알려주는 지표와는 엇나가는 경우가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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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은 악재만 없다면 주가는 경기 회복 시그널을 미리 보여주는거고 시장 기대감까지 반영된 값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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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가 흐름이 강한 이유가 그렇단거고 현 지수 상황이 중요한데, 여전히 슈팅 중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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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세에선 단타 위주로 거래하면서 빠지면 칼같이 손절하는 게 파티를 즐기는 방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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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입문하신 분들에겐 추천드리지 않고 경험이 충분한, 손절 잘 잡는 분들은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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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폭의 하락보다는 단단한 하단 다지기를 예상하고 조정 국면에서 코스피 기준 지수는 1700선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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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유동 인구 회복세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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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차로 미국-유럽도 그렇게 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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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주말 외출 시 감염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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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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