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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땅콩 심으러 갑니다 ㅎ

작년에 엄지 손가락으로 땅을 꾹꾹 눌러주면서 심었더니 겨울때까지 손가락 관절염으로 고생했는데
올해는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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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지나면 이렇게 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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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뒤져보니 작년엔 8월 30일 수확한거로 나오네요
보라색 땅콩은 말리지 않고 삶아먹는 용도로 대부분 처분했네요.
냉동실에 아직 한봉지 남아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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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니니a 2020/04/17 22:36

    와 ㅎㅎ 신기합니다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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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ile_Again 2020/04/18 00:20

    자연의 신비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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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리하는파란코끼리 2020/04/17 23:16

    종자심는 농기구 이름을 모르겠네요 ㅎ
    땅에 푹찍어서 씨앗 놓고 빼고 하는거
    작은평수라도 관절염 병원비 생각하시면 훨 싸게 먹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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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리하는파란코끼리 2020/04/17 23:18

    요런거 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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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ile_Again 2020/04/18 00:22

    땅콩알이 동글동글하지 않아서 저런걸 쓸 수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이용 가능하다면 다들 사용하고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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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꺼멍고무신 2020/04/17 23:43

    와... 멋지네요...
    이거 그냥 가게에서 파는 생땅콩 심으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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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ile_Again 2020/04/18 00:17

    네. 그냥 생땅콩 심으면 알아서 자라요.
    적당한 물과 물 잘빠지는 토양에 공기좋은 곳이면 알이 굵게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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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z 2020/04/18 00:05

    와...신기합니다. 그냥 생땅콩을 묻으면 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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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ile_Again 2020/04/18 00:17

    네. 그냥 심으면 알아서 자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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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농예정절세꽃미남미래농부 2020/04/18 00:29

    축구장넓이(열마지기)에 땅콩심던때가 생각나네요
    관리기로 골파는 작업만 하루종일 했던 기억이 ㅋ

    (7ycwq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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