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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왜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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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Lee뽄지 2017/03/15 07:57

    "어차피 죽을꺼 왜 사냐" 급이네

  • 루리웹-3645763491 2017/03/15 07:58

    이봐요 중학생씨

  • 핏빛들녘 2017/03/15 08:21

    솔까 고등학교 수준 국영수도 못하면 뭔 일을 가르쳐 줄 수 있나 싶긴 하다... 군대에서 후임이 프린트기에 뜬 에러메시지 push the tray를 못 읽어서 멍때리는 거 보곤... 학벌주의자는 아니었지만 기초학력이란 건 필요하구나ㅡ 깨달았지

  • 00703 2017/03/15 07:58

    저게 커서되는게 나같은 잉여 어른인가

  • 카토교수 2017/03/15 07:59

    뭐 틀린 말은 아니지. 굳이 그런 거 배울 시간에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싶은 경우라면 말이지.

  • 나타샤 쿠마로바 2017/03/15 07:57

    시벌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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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e뽄지 2017/03/15 07:57

    "어차피 죽을꺼 왜 사냐" 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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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645763491 2017/03/15 07:58

    이봐요 중학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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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와아앙👻 2017/03/15 08:40

    이봐요 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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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이다마 2017/03/15 08:56

    그냥 C지 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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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DP 2017/03/15 09:11

    높은확률로 2학년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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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703 2017/03/15 07:58

    저게 커서되는게 나같은 잉여 어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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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토교수 2017/03/15 07:59

    뭐 틀린 말은 아니지. 굳이 그런 거 배울 시간에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싶은 경우라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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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의 삼촌㈜ 2017/03/15 08:20

    평생 안쓸 지식도 꽤 있긴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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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레시오 2017/03/15 08:26

    저런 애들이 일도 하기 싫어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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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토교수 2017/03/15 08:00

    그리고 굳이 답을 해주자면 우리는 하기 싫은 것도 어느정도 참으면서 해야하는게 어른이란 것을 알려주는 게 학교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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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수번호-25980074 2017/03/15 08:43

    헬조선의 노예 양성 시스템은 세계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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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수번호-25980074 2017/03/15 08:44

    사실 그보단 산업시대에 걸맞는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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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공 2017/03/15 08:01

    마지막 막줄이 나는 한국에 사는 대기업 뿅뿅 그룹 회장의 3대 뿅뿅이다 하면 완벽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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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타마 싯다르타 2017/03/15 08:01

    숨 왜 들이마시냐 어짜피 내뱉을건데
    집에서 왜 나가냐 어짜피 들어올텐데
    부모님께 용돈 왜 받냐 어짜피 쓰고 없어질건데
    뭐하러 먹냐 어짜피 쌀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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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lBurn 2017/03/15 08:02

    이렇게 이불이 하나 찢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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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틀리에™ 2017/03/15 08:15

    이런 애들이 나중에 결혼해서 부모가 되고..
    그 자식들의 미래가 참 밝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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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팟수 2017/03/15 08:16

    팩폭인데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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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카라네 2017/03/15 08:19

    아프리카 가도 한국어는 전혀 안 통하겟지만 영어를 하면 그나마 통할 확률이 높은 것도 사실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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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디아 2017/03/15 08:20

    지금 배우는것들은 고작 교양급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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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프트마시쪙 2017/03/15 08:20

    말을 잇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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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볼 워터슨 2017/03/15 08:20

    나이 먹고 "왜 일해서 돈 벌지? 훔치면 공짠데." 이렇게 말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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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룡 2017/03/15 08:30

    집 왜 구함? 교도소가면 꽁짜 집 생기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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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핏빛들녘 2017/03/15 08:21

    솔까 고등학교 수준 국영수도 못하면 뭔 일을 가르쳐 줄 수 있나 싶긴 하다... 군대에서 후임이 프린트기에 뜬 에러메시지 push the tray를 못 읽어서 멍때리는 거 보곤... 학벌주의자는 아니었지만 기초학력이란 건 필요하구나ㅡ 깨달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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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능한 멍청이 2017/03/15 08:30

    Tray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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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감자 2017/03/15 08:32

    try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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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디아 2017/03/15 08:34

    그건 트로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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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프트화랑 2017/03/15 08:42

    군대 아니었으면 구글 번역기로 번역해보겠지 ㅋㅋ 솔직히 현대 사회는 배울기회가 없는건 아니기때문에 배울려는 자세만 배울수 있으면 그닥 상관없다고 생각함 ㅇㅇ 그리고 울나라 교육 시스템이 ㅈ같은건 모두가 인정하는건데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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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가컴끄래 2017/03/15 08:21

    이최몇?
    이불 최대 몇개까지 뚫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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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의 삼촌㈜ 2017/03/15 08:22

    솔직히 인문학계열 학문은 교양으로 배워두는게 좋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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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국홍년 2017/03/15 08:22

    저런애들 특징이 막상 공부 안하면 다른 생산적인거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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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룡 2017/03/15 08:24

    공부를 안하니까 이딴 소리를 지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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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료우엘2 2017/03/15 08:25

    으악 오글거림 터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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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룡 2017/03/15 08:27

    ㅇㅇ
    막노동, 단순반복 작업 육체노동만 할꺼면 배울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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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명조 2017/03/15 08:31

    나도 중딩때 저런 생각 했엇는데
    다행이야 그때는 인터넷이 활성화가 안되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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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7 2017/03/15 08:32

    다른 건 둘째 치고... 난 내가 왜 수학을 일찍 포기했을까 하는 생각 밖에 안들더라. 그래. 사칙연산만 가능하면 제일 쓸모 없을 것 처럼 보이는 그 수학. 그런데 살면서 느낀 것이 수학이야 말로 세상의 진리더라.
    그래서 혹시 애가 생긴다면 다른 과목 포기하더라도 수학 만큼은 붙잡게 만들고 싶다. 진심.
    괜히 어른들이 애들 교육 시키려고 하는 거 아니다. 아직 어릴 땐 착각하는게 '어른들은 성징하면서 과거를 [망각해] 버린다.'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그 자리에 올라가 보면 알게 될거야. 망각하긴 커녕 오히려 뼈저리게 느끼기 때문에야 말로 공부를 시키려고 하는 거라고.
    물론 과유불급이라고 그게 지나친 문제도 있기야 하다만... 그래도 저렇게 '살아가는데 지장만 없으면 됐지' 하고 자포자기에 이유를 붙이고 합리화 시키는 건 정말 어리석고 위험한 생각이다.
    100% 따라가는 건 분명 무리겠지만... 하다못해 포기는 하지 마라.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은 받아들여 보라고. 도움 안될 것 같던 지식이나 경험이 도움이 되는 국면이 올 수도 있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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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라면 2017/03/15 08:52

    수2까지는 필요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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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다크홈 2017/03/15 08:33

    공부는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그런데 고작 일부인 공부조차 못하겠다면 넌 대체 무엇를 제대로 할수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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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오스 2017/03/15 08: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시기가 저런 고민을 할 수 있는 때라서 무작정 나쁘게 보이지만은 않는다
    나중에 가면 그게 필요하다는걸 느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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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템퍼필로우 2017/03/15 08:37

    근데 이거 재밌게도 십년이나 이십년뒤엔 진짜 저말대로 행동할걸..
    일자리가 사라진다는건 거의 확정인데 그 상황에서 일을 하기위한 공부가 아니라 취미로서의 공부가 될텐데
    먹고 살기 위해 공부한다는 말이 없어진다구.
    지금도 수동적인 일들은 기계가 대신해서 공부가 매우 중요해졌지. 하지만 능동적인 일도 기계가 대신하는 시대가 오니까..
    공부의 중요성은 나날이 떨어질거야.
    거기에, 기계인간이 등장하기 시작하면 이제 끝이지. 저장장치를 몸에 심어서 기억할 수 있게 되면 공부하라는 말은 이제 조금 달라지게 될 걸
    응용문제같은 수학같은거야 남아있겠지만 기억하는 공부는 큰 의미가 없어질 날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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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템퍼필로우 2017/03/15 08:38

    십년 잡은건 세대가 바뀌는 시간을 계산한거지..실제 적용은 기술발달 속도에 따라 더 빨라질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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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oGooN 2017/03/15 08:51

    20년전보다 훨씬 기술이 발달했는데
    지금이 더 공부해야되는 시기인데?
    일자리가 사라져?
    그럼 더 디스토피아 아닌가
    지금 공짜로 안주려는 기업인이
    기술발달 했으니 일자리 없는 사람한테
    기술을 공짜로 준데?
    당장에 약도 독점해서 돈 많이 쳐먹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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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템퍼필로우 2017/03/15 08:59

    으응?... 일자리 사라진다는 얘긴 당연한거 아니었어?
    미래학자들 대부분이 앞으로 일자리 80프로가 사라진다던데
    아닌가?
    지금도 사라진 일자리가 얼마나 많은데.. 예전엔 다들 농사지었다고
    지금은 다 기계가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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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oGooN 2017/03/15 09:03

    일자리가 사라지면
    돈은 어떻게 벌게?
    돈을 못 벌면 수요가 생김?
    수요가 안 생기면 공급할 이유가 있나?
    일자리가 없는 미래를 대비해야되는데
    일자리 없으니 일 안해도 되니
    공부 안해도 된다는 무슨 소리여
    수요 공급만 봐도 누가 해결해야될 문제인데
    공부 하나 안하고 해결하려고 하면
    멋진 해결책이 나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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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통.... 2017/03/15 08:40

    공부를 한다는건 공구함에 공구를 한개씩 채워놓는거와 같음
    과연 이 공구가 쓸모가 있나 라고 생각하면서도 채워두면
    나중에 언젠가라도 꺼내서 쓰려고 할때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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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향민트 2017/03/15 08:42

    중딩까지의 교육은 현대사회에 살면서 꼭 필요하니깐 의무교육으로 가르치는건데 ㄹㅇ 멍충한 듯
    커서 집안일만 할거면 ㅇㅈ
    근데 집안일도 기가를 알아야 함. 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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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수번호-25980074 2017/03/15 08:46

    생각외로 조선일보의 리빙포인트 수준의 내용을 모르는 사람도 많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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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르미 2017/03/15 08:42

    다른건 몰라도 국 수 과학 사회는 공부 해서 기초소양을 쌓는게 옳다.
    국어는 말을 하고 듣고 읽는걸 배우는게 아니라,
    내가 무엇을 어떻게 주장하며 말하고
    타인의 주장이 무엇인지를 이해하여 듣고
    긴 글에서 핵심을 관통하는 주제가 무엇인지를 짚어내며 읽기를 배우는것이고.
    수학은 단순한 산술의 영역을 넘어
    계산의 정교함을 통해 모든 논리적 사고의 토대가 되는 학문이고
    사회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의 보편적 행동원리와 힘의 균형관계에 대한 역사적 기록으로서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며 겪게 될 수많은 현상들에 대한 사전 가이드 라인 같은것이고
    과학은 우리의 인지가 세계를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임으로서
    인간의 인식의 지평이 세계 어디에까지 이르렀는지를 보여주는 학문이야.
    적어도 위 네가지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세계를 받아들이고 이해하기 위한 최소의 교양이자 필수적인 학문이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위 네가지에 대한 이해만 있어도
    조작된 통계로 선동하는 새끼들 앞에서
    최소한의 자기의견을 피력하고 주장할 수 있으며
    정치에 휘둘리지 않아도 된다.
    인간이란 단순하게 숨쉬라고 붙여논 목숨을 말하는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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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르미 2017/03/15 08:44

    많은 어린이들이 교육에서 다루는 학문이 인생에 별 쓸모가 없다고들 말하지만,
    실제로는 그 학문의 정수들은 알게 모르게 개개인의 인생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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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템퍼필로우 2017/03/15 08:47

    네가 말하는건 알지만 아이들이 왜 학문을 쓸모없다고 생각하는지도 생각해봐야지
    교과서만 달달 외우게 하니까 의미를 못느끼는거야
    최근엔 문제해결능력을 키운다고 하여 하나의 문제를 만들어 그걸 해결하면서 자신이 배운 것을 활용하는 교육을 하는 학교도 있다는데, 사실 그런 학교가 별로 없잖아
    교육은 필요하지만 그 교육이 왜 필요한지 설득할 수 없는 현행 교육은 미숙하다고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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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르미 2017/03/15 08:49

    그부분은 니 말이 맞아.
    대한민국은 정보의 주입에 집중하고 많이 아는것을 학문의 성과라고 오해하는 교육이 지금까지도 대세지.
    조금 알더라도 그것을 삶에 어떻게 접목시켜야하는지를 가르치는걸 순전히 개인의 노력에 맡기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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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7 2017/03/15 08:51

    절대 동감. 진짜 동감. ㅠㅠ
    전부 다 배우기엔 무리라는 것 또한 알고 있으니 막 잘해라고 하진 못하겠지만, 그럼에도 포기만 하지말고 가능한 만큼이라도 받아들이려는 노력은 해봐라고 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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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게시판 2017/03/15 08:42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고 어떻게 보면 바보같은 말이네.. 사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은 인생에서 대부분은 쓰이지 않는다는걸 감안하면 글쓴 사람은 맞는 소리를 하고 있는건 맞지만..살아가면서 알고 안하는것과 모르면서 안하는것에 차이를 안다면 참 바보같은 말이라고 생각이 드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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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온지 아리스 2017/03/15 08:45

    별로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음 중학교 시절 대가리나 지금 대가리나 별반 차이 없는 것 보니 시간이 좀 아까운 것 같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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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겐다쯔 2017/03/15 08:50

    저렇게 늙으면 박사모 틀딱이지 머리좋은 못된놈들한테 선동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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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_crash 2017/03/15 08:50

    아프리카도 지역에 따라 영어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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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구구궁 2017/03/15 08:55

    쟨 쉽게 내줘도 성적 안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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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한30대유부게이머 2017/03/15 08:55

    누군가가 이야기한, "학력보다는 인성이 중요하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학력 좋은 지원자들이 인성이 좋더라"라는 이야기가 생각나는 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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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188522910 2017/03/15 09:03

    사실 공부는 그다지 필요가 없음 근데 잘하는 새끼는 습득력이 빠르거나 성실하거나 윗사람 말을 잘 듣는다 세개 중 하나라도 만족하니까 다들 좋아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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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835514952 2017/03/15 09:09

    예전에 우리회사에 납품하러 처음 오는 아저씨가 납품시간이 되었는데 안 와서 전화를 했더니 분명히 주소 근처까지 다 왔는데
    회사를 못 찾겠다는겁니다... 그래서 전화로 계속 설명하다가 답답해서 제가 큰길까지 나가봤더니 회사 바로 앞에 그 아저씨 화물차가 있음.
    바로 앞에 놓고 왜 안 오셨냐고 하니까 " 회사 이름을 '오덕(가칭)" 라고 들었는데 오덕라고 써 있는 간판이 없어서요.. " 라고 하시더군요.
    저희 회사앞에는 아주 크게 " ODUK (가칭) " 이라고 써 있었습니다. 나이가 제법 드신 그 아저씨는 쑥스러워 하시며 자기가 배움이 짧아서
    영어를 못 읽는다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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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ryo 2017/03/15 09:15

    국어가 딸려서 저런 결과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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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essAlvein 2017/03/15 09:17

    공부는 필요하지... 학교가 필수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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