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출근 첫날부터 사고쳤지만 지금 잘하지 않습니까?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의 캠프 여성본부장으로 합류했다.
뉴스1의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더문캠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인순 의원의 영입을 알렸다.
남인순 의원은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 캠프에서 조직 역할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남인순 의원은 "여성들의 경우에는 노동과 돌봄 문제에 많은 관심이 있는데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새로운 변화 만들어낼 사람이 문재인 후보라고 생각했다"며 문재인 캠프 합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남인순 의원은 "(더문캠이) 여성본부를 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 여성을 하나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 보면서 공약을 만들 때는 물론이고 여성의 시각을 상당히 반영하고 양성평등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인순 의원은 "앞으로 더문캠 공약에서 양성평등적 시각이 포함돼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며 "경선에서도 여성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1의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더문캠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인순 의원의 영입을 알렸다.
남인순 의원은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 캠프에서 조직 역할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남인순 의원은 "여성들의 경우에는 노동과 돌봄 문제에 많은 관심이 있는데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새로운 변화 만들어낼 사람이 문재인 후보라고 생각했다"며 문재인 캠프 합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남인순 의원은 "(더문캠이) 여성본부를 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 여성을 하나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 보면서 공약을 만들 때는 물론이고 여성의 시각을 상당히 반영하고 양성평등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인순 의원은 "앞으로 더문캠 공약에서 양성평등적 시각이 포함돼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며 "경선에서도 여성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주류들이 간보다가 줄 서는 분위기입니다.
세력이 있어야 개혁이 가능합니다.
주부층에서 문대표가 항상 지지를 못받았어요 이번에 주부층 끌어오는데 도움을 주고 캠프에서 잘 빠졌으면 좋겠어요 남인순이 안좋게 나간다면 또 패권이다 뭐다 리더쉽이 부족하다 통합하는 능력이 없다고 공격을 받겠죠
그러니까 여성 참여 확대로 늘어날 표랑 저 여성본부장님의 공약 간섭으로 빠져나갈 표랑 계산기 잘 뚜들겨야죠. 즈엉이당이 계산 잘못해서 지지자 다 빠지고 후원 다 끊기고 나서 뒷북치는걸 보고 배운게 있다면요.
김종인 생각해보세요. 솔직히 이용해먹고 버려도 되는 패이고 충분히 그럴 수 있음.
문대표 웃는 모습을 보니 한없이 센치해집니다. ;;;
제발 잘 마무리되길, 잘 마무리 될거라고 , 잘 핸들링 할거라고,행복회로가 타들어 가도록 기원합니다.
여성이 남인순 하나인가요?
혹시 남인순 영입하면 외연이 더민주내 확장되나요?
남인순 정말 싫은데...어휴...
표창원의원 때 나서서 야단치시더니
참 말문 막히네요.
진짜 문대표 아쉽네요.
여자가 남인순 하나냐구요!
되고 볼 일입니다.
만약 캠프 내의 저 극렬분자들이 사리에 맞지도 않는 정책을 내세워도, 비상식과의 타협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그 이전의 잡음들이 문제죠. 그 잡음들은 지지자들이 잘 대처해야될겁니다.
나쁜 넘들이 숟가락 못 올리게 철저히 감시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가 상대해야 할 나쁜 넘들은 내부에 있기 때문에 더 어려울 겁니다.
지지철회라는 표현을 해 보기 전에 저는 그런 각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남인순 의원은 더민주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어차피 문대표가 경선에서 승리하면
문재인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전력으로 선거운동을 해야 할 의무가 있는 정치인입니다.
그런 입장인 더민주 소속 정치인이 문캠프에 참여한 것을 '영입' 프레임을 걸어 공격한다면
다른 비문/반문 정치인들이 경선 승리 후 대선에서 문대표 선거 운동을 사보타지 했을 때 어떻게 비판할 수 있을까요?
지난 대선처럼 비토하는 세력이 선거 운동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선거 자금이 남아도는 꼴을 반복하기를 원하시는지...
남인순 국회의원에 대한 비판은 그 정치적 생명을 끊어놓을 수 있는 총선에서 낙천시키면 됩니다.
대선에서 할 수도 없고 불가능한 일을 문재인 대표와 엮어서 공격하는 건 저 쪽이 좋아하는 이간질입니다.
어제 문후보 말대로 장점만을 모아서 이기면 됩니다.
저사람한테 모든걸 일임하는것도 아니고, (전문가적?) 의견을 듣고 문대표와 더민주의 정책적 기조와 원칙에 맞는것을 골라서 문후보의 공약으로 삼는겁니다. 그래서 인재풀이 크면 클수록 좋은거지요.
그리고 대선이후에도 문제될게 없는게요, 대선캠프 참여했다고 나중에 자리 안줘요ㅋ 도와준분들은 승리하는것으로 보람을 느낄것이다, 라고 항상 얘기해왔죠. 자리보장 안해주니 떠나간 안모 손모 김모 구태들 보세요. 클리어하지않습니까ㅋ
그러니 걱정할것없어요. 인재풀 더더더 크게 만들면 됩니다.
그리고 저기서 어떤 공약과 정책이 나오는지
따져본 후에 이야기하는게 맞겠죠.
남인순이 지금 문캠 들어와서 꼴페미짓을 할만한 용기는 없다고 봅니다. 고작 몇달 전에 메갈짓 하다가 뚜들겨 맞아봤으니까요.
아무리 멍청해도 지금 상황에서 사리분별 못할 만큼 멍청하다고 보진 않습니다.
만약 그럴 용기가 있어서 맘대로 행동한다 한들 문후보는 또 엄하게 나올것이 꽤나 확실하죠.
전인범장군, 손혜원 등등 지금 까지 보여준 강단을 보면 말이죠.
저는 정치를 잘 알지 못하지만, 솔직히 인재영입은 외연확장이라는 면에서 어쩔 수 없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제가 걱정하는 것은 정말 문재인이라는 사람을 좋아해서, 지지하게 되서 들어온 사람들을 너무 쉽게 자르는 것이 신경쓰여요.
물론 친문패권이나 여러가지 공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캠프내에서 많이 신경을 쓰는 건 저도 이해합니다만,
저 막나가는 반대편이 문재인전대표의 [인재영입]에 성공적이라고 평가를 듣고 있는 표창원의원이나 손혜원의원을 공격하는데
너무 쉽게 놓아버리시는 건 아닌가 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만나서 이야기를 하신다거나 양해를 구한다거나 당사자간의 합의는 다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캠프 밖의, 그러한 것들을 모르는 사람들, 문재인전대표를 지지하는 지지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뭔가 반대편이 손을 잘라라 하면 자르고 팔을 잘라라하면 팔을 잘라주시는 느낌?
이렇게 하시는게 뭔가 큰 그림이 있어서 그러시는 건지 아니면 단지 사전 차단을 위한 건지...
개인적으로는 큰 그림이 있어서 그렇게 하시는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만...
물론 손혜원의원같은 경우를 실언을 하긴 했죠... 하지만 뭔가 미묘하게 걸리는 것이 있어요.
저는 [친문패권]이라는 단어에 캠프 전체가 노이로제가 걸려 더 엄격하게 관리하시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됩니다.
예전에 지지자들에게 민주당 내의 분탕종자들을 공격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셨을때부터 살짝 느꼈습니다.
그렇게 청렴하려고 노력하시는 분이라 지지자들은 더 지켜드려야 겠다 좀더 문재인 전대표처럼 모든걸 이해하려고 하는 마인드를 갖자
뭐 이런식으로 결과가 났긴 했습니다만, 가끔은 자신의 것을 지켜야 할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랄까 이재명시장처럼 자신의 지지자, 자신의 것을 지키다 못해 버려야 할것을 못버리게 되는 경우가 더 많지만,
조금더 자신의 진짜 인재들 자신의 진짜 지지자들을 좀 더 믿고 지켜주셨으면 하는 일말의 바램이 있네요...
표창원의원이 그렇게 의원직정지되고 허탈했었는데 이번에 손혜원의원까지...
정말이지 이렇게 프레임을 악질적으로 쓰게 한 몇몇 인사들에게 이가 갈리는 아침이네요.
전 남인순씨를 계속 안고 간다면 다른 후보와 공약 비교후
문재인씨는 차선으로 생각할겁니다.
제 모교 대학원 출신이셔서 더더욱 그럴겁니다
물론 후보는 문재인씨지만, 남인순씨를 안고간다면
결국 여성 정책은 그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건데..
그게 매우 싫어요.
개인적으로
남모 씨가 흑심을 품고 들어 왔다가
사슴같은 호랑이 눈에 매료 돼서
충신이 되면 좋겠네요 ^^;;;;
다 똑같은데
살다 살다 캠프인사 한명으로 이난리 난거 처음봄
캠프에 이명박정도 들어온줄 아랐네..ㅡㅡ
정치는 어떤 말을 사용하나도 중요하지만 그 말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누구인지가 가장 중요하다 예전 김종인을 영입했을때와같이 패의 역할은 정해져있는듯합니다
근데 솔직히 한번 생각해보자.
1 같은당 의원이다.
2 당직까지 맡고있는 나름 강캐다.
3 자기가 정권교체를 위해 돕겠다고 캠프에 들어온단다.
거부할 이유나 명분이 있을까!???
저번 대선에 문재인 찍고, 이번에도 문재인 찍을꺼지만.... 이건 유일한 실책이자 최악의 수다. 최악중에 최악의 수.
남인순으로 얻을건 제로에 수렴하면서 주 지지층인 20, 30대에서 40대까지 남성표 날아간다
나부터도 흔들리는데...
이사람은 오로지 남녀 갈등, 반목을 조장하는 인물인데 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