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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의 분쟁 조언 부탁드립니다 ㄷㄷㄷ ㄷㄷㄷ 有
그림이 복잡합니다...ㅠㅠ
A가 이번에 구매한 땅이고, 기존건물 철거 후 신축을 위한 땅파기가 들어갔습니다.
1번과 2번은 주택입니다. 오래된 동네주민..
특히 2번은 맹지입니다. 그래서 2번집이 다닐 수 있게 공간을 남겨둘 예정입니다..
법적으로 무조건 내줘야한다네요. 부동산에 무지해서 모르고 샀다가 ..맘고생 좀 했습니다.
문제는 1번땅입니다..
3번은 담벼락인데요.. 전 주인이 1번집 뒤쪽으로 도로가 나자마자 벽돌로 막아버렸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1번주인이 집을 비운사이 후다닥 담벼락을 쌓아버려서 대문을 막아버렸더군요
1번은 도로쪽으로 입구를 내서 이용중이고..
땅 구매시에 그냥 그런갑다 하고 샀습니다..ㅡㅡ;; 뒤쪽에 길이 있고 이용중이니
큰 문제가 없구나 했죠..건축허가시에도 시청에서도 1번집은 뒤쪽 도로가 있으니
아무 신경쓸 것 없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어제 땅파기를 하다가 수도배관을 잘라먹었습니다
1번집과 2번집 수도배관이 제 땅밑에 있더군요 ㅡ,.ㅡ
건축소장도 어이없어하시고..암튼 수도사업소 불러서 처리중에 물이 안나온다고
1번집주인이 나왔다가..제가 건축주라는걸 아는 순간 시비를 거네요..
땅 살때 대문이 막혔으면 상식적으로 나한테 왜 안 찾아왔냐고 언성을 높이더니
장비있을 때 담벼락을 허물어서 대문을 내달라고 떼를 쓰네요.
난감해하고 있으니 더 막무가내로 떼를 쓰네요..
뒤에 길이 있으니 사용하시면 되지않냐...마침 저희 건물을 신축하면
대문이 같은 방향이라 좀 그렇다고하니 화를 내면서..
담벼락 밑으로 흙탕물이 우리집 마당으로 들어온다고 안내주면
이걸로 시청에가서 민원계속 넣는다고 우기네여 ㅡㅡ
앞으로 얼굴보고 살텐데 그러면 못쓴다고 어차피 2번땅 길내주는김에 지들도 달라고
많이 안다닌다고.. ㅡ.ㅡ
글이 길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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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면 돈들고
안해주면 평생원수ㄷ
대놓고 언성 높이며 시비거는데 참 기분이 좋지 않네요ㄷㄷ
언성높이며 해주시고 각서받으세요
안해줘도 되는데 해주는거니까 시비걸기 없기로
그냥 속편하게 거지한테 적선한 샘 치고 담 허물고 문 만들어주시는 게 속편할겁니다.
나중에 준공 때 민원 있으면 안떨어져요. ㅠㅠㅠㅠ
민원이 젤 걱정입니다.. ㄷㄷㄷ 바로 뒷집이라서..
인부들 어차피 일당이기 때문에 나온김에 저기 뭐 해달라 그러면 해주면 됩니다.
문 종류는 어떤 것을 원하는지 모르겠는데 고급문 아니라면 큰 부담 없는 가격일겁니다.
창호 공사하는 팀 들어올 때 해달라고 하면 큰 돈 들이지 않을겁니다.
저희도 옆 집에서 담2m 높이 이상 쌓아줘라, 여기 페인트 칠해줘라, 심지어 담에다가 창문
2개 넣어달라 (자기네집 확장 목적) 별 민원 다 들어줬고 (창문 내달라는 것 빼고) 지금은
서로 아는척도 안해요. ㅎㅎㅎ
그냥 거지한테 적선한 샘 치고 문서로 합의내용 기제해달라고 하세요.
제가 글을 헷갈리게 썼습니다..ㅎㅎ
대문을 내달라는게 아니고..담벼락을 허물어서 다닐 수 있게 해달라네요..
부동산에선 내주지말라하고..건축쪽에서는 민원을 겁내구요
준공 받을때 까지는 약자 입니다
어쩔수 없어요
민원이 계속 되면 일하는 분도 짜증
일하는 시간도 줄어요
일곱시 부터 시작 해도 될일은 아홉시에하고
네시에 끝내야 하는 경우도 많아요
길 내줬다가..다시 막아버릴 수도 없고 난감해요 ㅎㅎ
길 내주고 나중에 주차장으로 쓰고 거나
간이 창고 만들어 놓으세요
제일 합법은 탑차 주차 후 주차장입니다
안해주죠 당연히.
해주면 평생 후회합니다.
길내주고, 앞으로 평생 저런 진상을 보고 살다니요..
인상 좋으시고..매너있으셨음..모르겠는데..첨부터 언성높이고 시비조니 솔직히 해주기 싫긴하네요
저런 사람 쉽게 해주면 또 큰목소리로 이거 해주면 저거 해달라 저거 해주면 딴것도 해달라 백퍼지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