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케이크 남겼다고 SNS로 공개저격한 카페

와.. 나 이거 어디서 많이 본 풍경인데... 멀리는 아니고 저어기 파란새가 있는 곳에서......

또다른 우주여신인가요?
저 사장 말중에 젤 웃긴건 '모두 조금씩 양보하면 저녁 손님들도 케익을 먹을 수 있다'
으잉?? 저게 말이여 빙구여??
오늘 준비한 재료로 장사하는데 모자랐으면 내일은 조금 더 준비해서 장사 더하면 되자네??
장사 원데이 투데이 하시나?? 하루에 본인 가게에서 원료를 어느정도 소비하는지 체크도 안함??
어느 제품이 가장 반응 좋은지 체크 안해요??
본인이 장사의 기본오 안된걸 왜 손님이 '양보'를 안한걸로 몰고가?

'ㅁ '......... 아침에 사람들이 포장을 줄줄히 해가서 저녁에 팔게 없는거면
사장이 예상 판매갯수를 잘 못 산출한거 아닌가..?
그런게 싫으면 아예 포장판매를 하지 말던가 아니면 포장판매는 예약으로 걸던가..
왜 다른사람 못먹는게 구매자탓인지...

꼴랑 6시간 열면서 찾아온 사람들이 모두 케이크와 스콘을 먹고 갔으면 좋겠다는 건 무슨 소리인지ㅋㅋㅋㅋㅋㅋㅋ 수요미식회 나오고 장사잘되니까 마치 자기가 뭐라도 되는양,, 어휴 한번 가보려다가 시간이 안 되서 못 갔는데 다행이였네요 가서 먹구 소화 못시키는 울엄마 생각해서 포장까지 해왔으면 배려할줄모르는 이기적인 년 됐을뻔^^

근데 ㅋㅋ뭐가 일반케이크가 아니라는거예요?
요즘 버터 계란 안넣는 개인빵집 많고
색소는 ㅋㅋ 기본적으로 안넣는 분위기인데
뭐가 특별한거라고 적어놓은거지

음식 만들고 먹는 매장에 개... 안그래도 수요미식회에서도 개 있는 거 이야기하시던데 저처럼 개 무서워하는 사람은 들어가지도 못하겠네요
그리고 한정판매를 할거면 남긴 손님 때문에 다른 손님들이 못먹네 어쩌네 이러쿵 저러쿵 하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수요공급곡선 모르나???
수요가 늘면 공급도 늘어야죠.
어디서 배부른 소리하고앉아있네요

보는앞에서 케익산뒤 침뱉어버리고 싶당

이른시간에 포장해가는 사람들 것 포함해서 저녁시간때까지 넉넉하게 남아있는 케익을 만들다보면 결국은 남게되고 남으면 손해
그래서 이렇게 남는것 없이 매진되는게 좋은 상황이지만 저녁에 와서 못샀다고 항의하는 사람들에게 이유는 설명해야되고
사실대로 말하면 내 손해 보기 싫어서 늦게와서 헛걸음하는 손님들 나몰라라 한다 하면 욕먹을게 뻔하니
결국 이 모든게 다 일찍와서 포장해가는 사람들 탓이다!! 하고 손님탓으로 돌려버리는 느낌 드네요

인성 개빻았네 가려고 했다가 일정 밀려서 못 간 곳인데 절대 안 가야지

포장해가는 게 그렇게 마음에 안들면 포장판매를 하지 말던가...

진짜 콧대가 엄청 높아져 있는게 딱 보이네요.
소비자들이 영원히 자기편이 되줄거라고 착각하고 있는듯..

이 글에 나온 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해요.. 다른 논란도 많음

그냥 많이만들어서팔면되는거아닌가요....너무단순한가...

울나라에 케익가게 저기뿐인가요? 걍 장사하기 싫으면 조용히 문 닫고 쉬지 뭐한다고 저리 혓바닥이 길어..ㅡㅡ

입맛에 안 맞아서 남겼는갑지..
알고 오라는건 뭐 어디서 먹어보고 오라는겨..

케잌을 많이 남긴걸 보아
더럽게 맛없나보다.
내가 따 한번 가본 고급 레스토랑은
접시 깨끗이 비우니까
조리장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고
나와서 인사하던데.

보통 자기가 만들걸 손님이 다 안먹고 갔으면
아.. 내 요리가 뭔가 부족했나?
오늘 뭔가 실수한게 있나? 입맛에 안맞으신가?
이렇게 생각하지 않나?;;
어떻게 다 안먹을거면 오지말라는 소리를 ㄷㄷㄷ;;
정말 세상엔 이해못할 사람이 많구만..

ㅋ 사장님 소리 듣다보니 뭐라도 된줄알았나 보네

저거에 동조하는 시녀들이 젤 무서움

ㅋㅋㅋㅋ 별또라이 가게를 다보겠네ㅋㅋㅋㅋ

가끔 채식식당, 카페 운영하시는 분들 중에 음식 남기는게 죄인것 처럼 결벽증 수준으로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전 옛날에 모 채식체인점에서 채식하는데 반찬 남기냐고 한소리해서 열받아서 삼키듯 먹고 두 번 다시 거긴 안가요... 진짜 기분 더러웠음... 단팥칼국수였는데 전 그런건 양념 강한 것들과 같이 먹는 편이 아니거든요. 단무지면 또 몰라도요.. 내가 내 돈 주고 내 취향대로 먹겠다는데!  아 그리고 또 제가 직접 간곳은 아닌데 어떤 또 채식뷔페 사장님은 손님이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한심하다는 듯이 블로그에 쓴적이 있었죠... 그럴거면 뷔페는 왜 운영하는지....

ㅋㅋㅋㅋ 허이고 참나

글만 보면 무슨 무료 배식 한 줄 알겠네

음식 만드는 곳에 개 키우는 게 젤 이해 안되는데...
식품위생법에 안걸리나요? 아무리 자기는 물고빨고 하는 강아지라도 남들이 보기엔 그냥 털날리고 똥 아무데나 싸고 침흘리는 ㄷㅓ러운 짐승인데.. 비건이고 뭐고간에..

ㅋㅋㅋㅋ 더럽게 컨셉 컨셉 거리네 ㅋㅋㅋ 컨셉충 납셨네 ㅋㅋ 가게가 뭔 컨셉인지가 그리 중요하나 맛없으면 남기는거지 ㅋㅋㅋ

사람마다 입맛이 달라서 맛없을수도 있고 남길수도 있는거지 ㅋㅋ
스베누 그 매장 생각나네요
프라다 보다 스베누 ㅋㅋㅋ 하여간 이상한 부심이네요 ㅋㅋㅋㅋ

수요미식회 나온 가게중 가장 빠르게 문 닫을것 같...

비건 이뭔가 했더니 완전 채식 주의자군요! 하나 배워갑니다..
채식도 종류가 이렇게 많았다니. 그냥 베지테리언 통합으로만 알고 있었네요.

노비건?
비건이 아니라는 말인가요?
뭐지?
영어무식자인 나도 이상한데?
노비건?
양반이건 노비건?
먹다 남길 수도 있지...

인성과 실력 모두 갖추기가 이렇게 힘드네요

와 진심 저기는 소름돋네요...
맛집 탐방꾼인데 무서워서 못가겠다

아니 남길수도 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기면 아 이 손님 입맛에는 우리 음식이 안 맞았나보다 이런 생각이 드는게 정상인데 니가 뭔데 울 음식을 냄겨 너 때문에 다른 손님들 못 먹는거야!!!! 이런 마인드라니ㅋㅋㅋㅋㅋㅋㅋ

자부심과잉.
아예 저희가게는 포장이 되지않습니다를 하던지 그럼. 모든사람이 맛보게 포장을 하지않는다고 징징.. 남겼다고 징징.. 뭐하자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방송을 탈 생각을 말았어야지 뭔 이상한 만인드를

비건지향은 무슨..
유지 sp안들어간다고 제과가 몸에 좋아진다냐
어쩔 수 없이 더 들어가는 설탕에 bp는 몸에 좋은거고?햇쌀마루에 들어가는 쌀가루에 화학재료 더들어가는거 뻔히 알면서 쌀케익이고 뭐고..눈ㅅᆞ

음식점 운영하시는 저희 엄마도 손님이 음식을 많이 남기면 더럽다 생각 안하시고 일단 드셔 보더라구요.
혹시 간이 짰나, 평소보다 맛이 없었나 뭐가 덜 들어갔나... 뭔가 변화가 있었나 하면서요. 사실 이게 오너 마인드 아닌가요?;;
저도 가리는건 없지만 입이 짧은 편이라 많이 먹지도 않고, 입맛에 안맞으면 많이 남길때도 있는데 저격당하면 기분 참 나쁠거 같네요.
사람 입맛은 천차만별이라 나에게 맛집이라도 남에겐 완전 별로인 집일수도 있는데...
음식 남긴 손님을 저격하는건 대체 무슨 상식인지 모르겠어요.

안가ㅋㅋㅋㅋㅋㅋ
그전에도몰랐지만 확실히오지마라고
광고해주시는 격이네요

케잌이 썩기전에 주인마인드가 썩었네

장사 10년 했던 울 부모님이 말씀하셨죠
사람 마다 입맛이 다르니까, 먹고 남기는 건 어쩔 수 없는 거고 우리 입맛에 맞게 만든 걸 남이 다 먹어주면 그건 진심으로 감사드려야 하는 거라고... 그리고 저도 예전에 아빠한테 '아빠 근데 다 팔려서 못 팔면 더 만들면 되는 거 아냐?' 했는데, 준비하는 시간+ 재료비 등등 모든 걸 고려해서 사업주가 결정한거기 때문에 쉽게 변경하기가 어렵다 다만 빨리 팔린다는 게 손님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면 남는 거 없이 잘 팔리기 때문에 오히려 다 팔아서 더 못 파는 게 장기적으론 좋은 거라고.. bb

오만과 교만의 끝을 본듯하군요..  필요로하는 소비자에게 더 팔고 싶은 순수한 마음이라면 저리 떠들 시간에 하나라도 더 만드는게 맞을듯 싶은데..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은 무시하자' 에서 스크롤을 내렸습니다 ㅋㅋㅋㄱㄱ

이집대박나겟네  홍보효과 노린거 같은데

별별 부심이 다있네 정말
무슨 우주여신 PART 2도 아니고 이게뭐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끼리끼리 논다라는건 여기서도 증명이 되는 ;;

저는 항상 남기면 배가 불러서 다 못 먹었다고 남겨서 죄송하다고 말하는데... 저기는 장사하는 마인드가 정말 답이 없네요.

https://youtu.be/a8gzbuxZ42Q
여기 사장이랑 비슷한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

우주여신이군요

수요미식회에서도 말했습니다.
흔히아는 케잌과 다른맛이라구
입맛이 매니악한 곳입니다. 애초에 케익으로써 호불호있는곳이라는걸 방송에서도 말한거에요. 밀가루 안쓰고 쌀가루쓰고 그럴거에요.
그리고 저기 연 이유가 자기가 몸이 안좋은데  자기 레시피를 남에게 공유하고싶다였나 먹여보고 싶다였나 그럴거에요. 거기서 너무가셨네요.

한식당 운영하는 입장에서.. 손님 오시면, 아무리 바뻐도 나가서 손님 구성 확인하고.. 연세 있으신분들 있으신 경우엔 홀에 오더 내려서 안매운 음식 권유판매 지시, 만약에 그래도 매운음식 많이 오더 하시면 안매운거 몇개 서비스로 드림.. 잔반 처리하러 홀 서빙 들어오는데 엄청 남기신거 보이면 이미 나가신 손님께 백배 사죄하고.. 다음에 오시면 부담없이 드시라고 쿠폰 손수 써드림.. 적게 준비해서 주문해도 못드시는 경우에도 진짜 죄송한 마음 들고 해서 할인쿠폰 써드리고 사과드리고.. 이건 당연하게도.. 남는재료 없이 가려고 준비 적게한 오너가 미안한거..

뭐니 니들?? ㅋ

주접떨고 있네요 ㅎ

맛집병걸렸네ㅋㅋㅋㅋㅋㅋㅋㅋ

흐음... 뭐 사실 욕먹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들 컨셉이 그런건데요 뭐...
컨셉 뿐만 아니라 인성도 그런건데, 그런 컨셉과 인성이 좋아서 찾아가는거면 할 말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욕쟁이 할머니도 마찬가지로, 전 좋아보이지 않지만 딱히 욕할 것도 아닌 문제이듯,
여기도 마찬가지로 걍 컨셉이 저런거고 저런게 좋은 사람들이 가는거 아닐까요. ㄷㄷ
물론 아래 지 멋대로 커플 사진 올리고 하는건 나쁜 일이지만, 본문 사건은 걍 뭐랄까...
손님이 왕이 아니라 사장이랑 음식 만드는 사람이 왕인 그런 가게가 컨셉일지도 모르지요 뭐.

일전에 발생한 최악의 경우론.. 한번 사건이 한방에 몰려 터져서 한테이블이 40분을 기다린 적이 있는데, 주방 같이보는 직원이 잔량 계산 잘못해서 40분 기다리고 "주문하신 음식 없는데요." 그날 드ㅅㅇ식 돈 한푼도 안받음. 진심 지금도 그날만 생각하면.. 무튼 그분 지금 단골 ㅎ

엄청난 고급 나셨네
진짜 말투도 너무 꼴뵈기 싫다

반드시^^회원제^^하길^^바래요!^^
#자기제품에#자부심은좋다만#너무과하네

인성갑 사장님

진짜 오그라든다... 지들끼리 평생 해먹으라지 ㅜㅜ
어릴 때 게임에서 컨셉질하던 애들 생각나네 ㅋㅋㅋ

비건 유행 끝나면 어떨지?
먹고 살만 하실런지??
미국에서도 비건들이 건강 악화 되는 사례가 많아서 결국 골고루 먹는게 좋다는 쪽으로 바뀌고 있거든요.

아르바이트 하면서 음식점 여러곳에서 일해봤는데 남기면 뒤에서 무조건 먹어보거나(문제확인차) 손만대시고 마시는 경우 손님한테 불편한거 있으신지 다시해드리는지 물어보거나 하는 곳도 진짜 많습니다.. 진짜 멘붕이네요@_@.....

맛없는걸 맛없다고 얘기하는게 예의가 없다니 ㅋㅋㅋ
가족이나 지인이 날 위해 정성껏 준비한 요리도 아니고
돈주고 사먹는데 아이구 성은이망극하면서 맛없다 얘기도 멋하냨ㅋㅋㅋ개쩐닼ㅋㅋㅋ

단순하게 맛있으면 싸가는데
저렇게 남시는건 맛었다는거
요식업 20년 전직 쉡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