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이 반박하는 것이 하나도 와닿지 않는 이유.

말투만 착할 뿐이지 품고 있는 내용은 너무나 뻔뻔하고 무책임하고 흉악하지요.

그나마 이성간에 서로 잘 이해한다는 오유에서 몇몇 여성유저들이
배려한다며 남성을 생각해서 낸 의견이 [군대 좋아지면 그 때 갈 께] 이니 화가나는것이죠

가끔 몇몇분들 글 보면 화나는게 마치 배려해준다는듯이 말한다는겁니다 국방문제가 어떤 집단에게 국한된게아닌데말이죠

그런 글도 봤음 ㅋㅋ
권리가 우선이고 의무가 뒤따른다고 ㅋㅋㅋㅋ
여권이 먼저 신장되어야 의무를 이행해야 할 것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든든한 국방에 따른 '안전하게 살 권리'는 이미 충분히 누리고 있으니까 이제 의무를 이행할 차례 아닌가 ㅋㅋ
애초에 '안보'라는 개념 자체가 1g도 없음.

자기 일 아니니 쉽게쉽게 말하는거죠ㅋㅋ

차라리 5060 어머니들이
군대로는 대화가 훨씬 잘 통합디다.

아니 내가안가겠다는것도 아니고 나라에서 안받아주겠다는데 어쩌라고.
여군 경쟁율은 알고나 있는지.
요즘 이런 글들 왜 올라오는건지.
그만좀하지.
나라가 어지러우니까 난리네 난리.

노인 지하철 자리 양보 논란, 여성 군대 논란... 십 년 넘게 일정 주기를 가지고 올라오고 있는 토론 주제죠.

여성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평가절하 하지 않았으면 해요.
우리의 가능성은 정말 무한한데 말이죠.
군대든 뭐든 다 해낼 수 있어요.

사실 이미 오랫동안 여자는 미필을 당연하다는 듯이 하고 있는데
이제와서 갑자기 여자들도 군대가라! 이렇게 되어버리면 수긍못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닐까 싶습니다. 1~2년도 아니고 거의 40~50년을
안하고 살던 일들을 갑자기 하게 되는거니까요..
군대에 대한 개혁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고.. 차라리 이참에 징병제도를 폐지하고
남녀모두 자원으로 바꾸는거죠. 그리고 미국처럼 연봉을 높게 주면
너도나도 가려고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당장 여자강제징집하기엔 여건이 하나도 마련되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여론을 통해 점진적으로 개선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헌실에서 실현불가능한 이야기로 싸움을 격화시키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성징집이 시작된 다른나라들도 단번에 여성징집이 시행됐다고 생각되지않습니다 지금은 과도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날선반응으로 여성을 비난하지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여자들이 군대 가고 안가고는 여자들 때문이 아니예요.
물론 이상한 논리로 반대한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여자들이 일반사병으로 갈 군대가 없는것부터 사회적으로 여성들이 군대에 갈 상황을 만들어져 있지 않아요.
같이 군대가자고 하는것도 아니고 마치 여자들 때문이라는 글은 곤란하네요.

군대가기 싫다...이 한마디를 하기 싫어서 말을 빙빙 돌리니 일이 점점 커지네ㅋㅋㅋ

여자들이 다 예비역이면 성범죄도 줄어들겠죠...
주특기가 뭔지 모르니 ㄷㄷㄷ

설마 여시 폭발의 영향은 아니겠지

의무와 권리중 의무가 우선되야합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쥬란 말을 끌어와서 논해본다면 지배층이 자신의 영지에 대한 모든일에 몸소 나서서 전쟁치르고, 몸소 나서서 문제 해결 한뒤 전권을 챙기는 거죠. 이권을 우선시 하고 외적,기근이 일어나도 영민 보호 안하다간 영지 빼앗기고 쫒겨납니다.
즉, 권리를 우선적으로 챙기기만 하는 것을 무책임하다고 하죠. 현행 헌법은 법적으로 한쪽성별의 무책임을 조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도 그렇고 대통령되고 난뒤 논의하기엔 사안의 중대성이 큰데도 이를 주도해야할 정당은 개헌통해서 세습정치인이나 되려고 개헌획책하고 있고, 대권주자들도 표떨어지니 논의 못한다는 점에서 답답하네요.

나 같으면 깨끗히 인정하겠네...
그래 군대가기 싫다...
너희들 고생한다...이렇게...

싸우지맙시다ㅠㅠ
서로 감정이 격해져서 여기저기 충돌이 일어나지만 가만 보니까 남자가 군대가는게 불합리하다는 의견에는 거의 다 동의하는것 같습니다.
방법에대해 의견이 갈리고 있는것 같은데 여기에대해서는 당연히 여러 의견들이 나올 수 있죠. 이걸 물타기나 논점 흐리기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침착하게 논의하면 더 좋은 토론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