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솔의 코지마 히데오
메기솔은 존 카펜터 감독의
뉴욕탈출,LA탈출을 모티브로 만든 게임임
캐릭터,스토리에 큰 주제 등을
모티브로 따옴
외형뿐만 아니라 이름 또한
스네이크 플리스킨에서 따왔고
메기솔2편에서 솔리드 스네이크가 사용한
가명인 이로콰이 플리스킨도 뉴욕탈출의
주인공에서 따온것
팬텀페인의 결말 또한
LA탈출의 결말을 오마쥬함
메기솔의 감독인 코지마가
1년에 영화만 250편이상을 보는
영화광인데다가 존 카펜터 감독의 열성팬이라서
탈출 시리즈에서 모티브를 얻었었고
터미네이터, 슬리피 할로우 등 다른
유명 영화의 명장면등도 많이 패러디함
근데 탈출 시리즈의 배급사가
코지마가 표절이라고 소송을 걸려고함
근데 탈출 시리즈를 만들었던
당사자인 존 카펜터 감독이
"뿅뿅들아 내가 메기솔 시리즈 다 해봤는데
표절이 아니라 오마쥬야. 소송 걸지마 새끼들아.
나 메기솔 시리즈 팬이라고"
라면서 배급사의 소송을 저지함
이후 배급사에서는
"표절로 소송 걸려다가 메기솔이
착한 게임이라서 소송 안하기로 했다"
라고 발표함
크으 갓독님…
원작자가 해보고 오마쥬라고 한다면 맞는거겟지?
코지마가 더 씽 게임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제목은 남극탐험!
근데 솔직히 표절 소송 진짜로 걸렸으면 배급사가 이겼을듯
이것처럼 빼도박도 못하는것도 있지
훌륭한 게임이군
감ㄷ곸ㅋㅋㅋㅋㅋㅋ
크으 갓독님…
돈나미 수준....
코지마가 더 씽 게임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제목은 남극탐험!
길예르모 델토로도 있으니 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펭귄이 나올거 같은 이름이군..
근데 코지마 데뷔작이 남극탐험 후속작인 몽대륙이었지?
착한 게임 인정합니다?
미국말로 진짜 '쿨'한 사람이네
갓독님 인정합니다.
작품성 좋은 게임을 잘 만들었으니까 뭍혔지. 옜날 코지마작 보면 우뢰매급 도용을 밥먹듯이 했었지.
이것처럼 빼도박도 못하는것도 있지
말이 좋아 오마주지 빼박도용이 한두개가 아님.
그것도 유명한 영화들만 베껴서 쉽게 알 수 있고. ㅋㅋㅋ
뭐, 그당시 일본 게임업계가 전반적으로
헐리우드 영화 도용에 별다른 거부감 못 느끼던 시대이기도 함.
유명한 '콘트라' 게임만 해도 주인공이 람보와 코만도에 적은 에일리언.
'성공하라. 성공해서 유명해지면 너의 잘못을 두둔할 지지자들이 생긴다'
착한도용...ㅋㅋㅋ
ㅇㅇ 80년대~90년대 초반까지는 그런게 크게 문제되지 않았지
콘트라 샨테 만든 곳 아님?
메기솔과 같은 코나미 제작.
코나미 완전 상습범이었어.
코지마가 영화 감독 하고 싶어서 컷씬을 참 많이도 넣죠...
그놈의 렌즈 플레어...ㅠㅠ
연출면에서 영화같은 기법은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코지마는 자신이 '게임 개발자'라는걸 잘 이해하고 있는 편입니다.
영화 감독이 하고 싶다기 보다는, 영화광이 게임을 만들면 이렇게 만든다 정도가 적당할듯.
둘다 이름이 스네이크인데다
존1나 쿨한 부분과 일단 부하이면 아껴주는 부분
뒷일 생각안하고 ㅈ까 하고 일 터뜨리는 부분 생각하면
많이 비슷한 캐릭터
그당시 코지마의 제작방식 생각해보면 비슷 수준이 아니라 아예...
선생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꿀잼이구만!
윈윈 관계네
오마쥬와 표절의 차이는 그냥 원작자가 눈감아주냐 마냐임?
원작자가 해보고 오마쥬라고 한다면 맞는거겟지?
원작자가 중요하긴 하니
오마쥬 : 여러분 이 작품을 알아줘!!
표절 : 여러분 이 작품을 몰라줘!!
오마쥬: 원래는 경의를 표한다는 의미로, 사람들이 보면 '아 이거다!' 할만하게 만드는거.
덕분에 표절시비나면 자주 나오는 변명중 하나여서 긴가민가하게 됨
오마쥬 : 아 이거!
패러디 : 아 이겈ㅋㅋㅋㅋㅋㅋ
표정 ; 아 이거 ㅅㅂ
봐서 기분 좋으면 오마주
봐서 기분 줮같으면 표절
보통 오마쥬는 존경과 호감을 담아 하는 거라 원작자에게 미리 동의를 구하거나, 비록 사전에 하지 못했더라도(원작자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던가) 인터뷰 등에서 신나서 쥬구장창 언급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뒤늦게 표절 시비에 걸린다던가 하는 경우는 거의 없음.
요새는 단순히 원작자의 동의를 떠나서 저작권적으로 유통사등에 의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오마쥬 하려면 반드시 사전에 절차를 밟을듯.
솔직히 원작자 or 제작사의 판단에 따라 다르겠죠.
찔려서 스스로 바꾸면 무단도용. ㅎㅎㅎ
배급사 ㅋㅋㅋ
근데 솔직히 표절 소송 진짜로 걸렸으면 배급사가 이겼을듯
미국은 컨텐츠 제목뿐만 아니고 작품속 인물 이름에도 하나하나 저작권 거는 나라라서.....소송 걸렸으면 빼박
존 카펜터 감독님이 저분이시구낭..
저 영화가 그렇게 재미있음? 팬텀패인에서 오마주할정도로? 함 봐야겠네
지금 기준으로는 그저 그런 영화일지도 모름.
개인적으로 존 카펜터의 명작은 The Thing이라고 생각함. 1980년에 나온 호러 고어물인데 지금까지 이 영화를 능가하는 호러물이 없을 정도라고 말하지.
근데 저 영화 되게 있는척하지만 진짜 존나 허술함ㅋㅋ 영화 보는 내내 태클걸고 싶어짐. 근데 그게또 매력인 전형적인 b급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