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관이 훈련소 퇴소시점까지 훌륭한 사병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여 줄것이기 때문에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우리나라 교관들이 그렇게 말랑말랑한 교관들이 아니거든요
같이 입소한 동료보다 쳐지면 교관들이 알아서 안쳐지게끔
특수하게 관리해주기 때문에 아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본인이 동료보다 쳐지면 교관이 동료들까지 덩달아 같이 특수관리 해주기 때문에
내무반에서 유대관계도 좋아집니다
유격훈련때 동료가 마지막번호 외쳐주면 땡큐죠
마지막번호 외쳐준만큼 체력과 정신력은 월등히 오르게 되니까요
마음 푹 놓고 입대하셔도 됩니다
이건 인정...
단5주만에
비실이도 철막대같은 몸이 되고
퉁퉁이도 근육돼지가 되는 기적의 5주...
퇴소할때는 착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다 저는 여기에 ㄷㄷㄷㄷㄷ를 써야하는건가욬ㅋㅋㅋㅋㅋ
뭔가 무서우면서도 대단하고 그렇습니다
ㅋㅋㅋㅋㅋ뭔가 쨉도 안되긴 하지만 수련회때 생각나네요
마지막 번호 외쳤다가 전교생 다시 PT하게 한 장본인이 접니다ㄷㄷㄷ
그것도 학생..회장..맨..앞에서....와 죽고 싶었던 기억이 다시 떠올랐어요 젠장ㅋㅋㅋㅋㅋ
비꼼과 진실이 비벼진
그것도 어느정도 기초가 되야지...ㅋㅋㅋ
님한테 팔굽혀 피기 300개 못하면 할때까지 갈구면 못해요...
여성한테 팔굽혀 펴기 30회는 지옥의 끝ㅋㅋㅋ
제대 시켜준다고 해도 못함...ㅋㅋㅋ
하면 됩니다~
제 170cm 58kg 몸둥이도 버텼습니다.
이렇게 비유하면 참 그렇지만
여성의 직업군쪽에 가사원같은 식당일 하시는 분중에도 남자분들 이 있자나요.
반대의 경우도 있겠죠
노가다일에서도 여성들이 있는....
체력의 문제 성별의 문제 아니라
군대도 쓰임새?용도로서의 문제라 저는 생각합니다.
음...
전에 들은게 특수부대원중(특히미국)에 흑인의 분포가 많이 없다 들었는데 그 큰 이유가
체질상 흑인은 근육의 밀도가 높다보니 지방같이 몸이 물에 떠야 하는데 지방의 분포가 적다보니 다분야의 상황에서 대처해야하는 특수부대적인 특징상 흑인의 몸체질은 맞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런 차이처럼 여성의 군대도 마찬가지 있다고 봐요
맨 마지막 때문에 신뢰도가...ㅋㅋㅋ
ㅎㅎ
고등학교 에서 유일하게 체력장 19/20점 받은 저 조차도
100일 휴가때 친구들이 람보가 되어서 돌아 왔다고 경악을 했죠 ㅋㅋㅋㅋㅋ
누구나 가능 합니다
훈련소 5주동안 열심히 했는데요
800미터 기록이 1분 줄었어요...물론 이전 기록이 형편없었지만요
굴리면 다 됩니다.
해도 안되는 사람이나 굴리면 안되는 사람은 신검에서 걸러졌어야하는 경우고..
솔깃한데요?
지금이 삼국시대처럼 말타고 칼 쓰고 활 쏘고 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건 논외로 하고 총 방아쇠만 당기면 적을 죽일 수 있는데 체력을 핑계되는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총 방아쇠만 당기면 되죠..맞으면 사람도 죽일 수 있고요.....
그런데요...총 들고 이동해야 되요..달려야 되요..산타고 올라야 되요..굴러야 되요...처지고 늦고 칼같이 못 움직이면 동료가 죽어요.
88로 훈련소가서 후반기갈때 75됨...
턱걸이 장난삼아 했는데 됐음...
개조된 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음
굴리면 된다고 간단하게 볼게 아님
어려서부터 근지구력등을 기르는 학교 체육이 선생되어야지
아니면 기초적인 구보중에 사망 수두룩하게 나올거임
가만 읽어보니 군대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은데..
전시 작전을 수행을 위해 전장에 투입되는 병사는 체력이 기본입니다.
방어는 가만히 서서 오는적 총만 쏘는줄 아시는분이 많은데 기본적으로 군인은 몇몇 특수부대를 제외하고는 공방임무가 따로 있는게 아니죠.
예를들어 수도방위사령부가 방어라고해서 진지안에 들어가 슈비만 하는게 아니라
전선이 밀리면 물러났다가 다시 유리한고지 점령을 위해 올라가야할 때가 있는거..
해안경비부대라고 해서 늘 호안에 들어가 경계만 설까요. 평시에도 경계 들어가기전에 순찰해야하고 경계임무 없을땐 일반적인 훈련을 해야하는데 이때 하는 훈련들의 상당부분이 분소대 공방의 일부일테죠.
가장 기본적인 개념이라 말로하기가 의외로 까다롭네요..
보병이 혹은 보병사단이 공격 방어 따로 임무를 부여받아 훈련하고 수행하진 않습니다.
공격전술 방어전술을 작게는 분대단위에서부터 함께 훈련하죠..
또 아무리 미사일이 날아다니고 레이져가 날아다녀도 보병부대의 역할은 분명합니다. 특히나 우리나라같이 철책으로 나눠져 적과 맞대하고있는 분단국, 휴전국에서는요.
당장 북한군 전력과 비례를 맞춰야할 필요성도 있구요.
병사에게 일정기준의 체력을 요하는건 당연한겁니다. 쉽게말해서 보통 유리한 고지라고 하죠. 높은곳이 유리한데 균장매고 올라가서 진지구축하고.. 이게 체력없이 불가능합니다.
군인에게 체력이 필요하다는건 너무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얘기라서 오히려 말하는게 어색하네요.
체력이 필요없는 보직이 분명 있긴 하겠지만 전투병과는 분명 제외입니다.
저도 고등학교 2학년까지 형이랑 단둘이살다가
부모랑 같이살면서 급격하게 살이쪄서 95kg 상태로 입대했습니다.
이등병 3개월때 65kg에 식스팩 생겼음....
여자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너무 폄하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성에게 한계는 없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시험하세요.
난 키182에 51kg이였는데 1급 나옴. 3사단 백골신교대가서 아주 잘하고 나옴.
그리고 우리 내무반에 키 165에 41kg인가 있었는데..얜 군장매면 애가 안보임..걔도 잘 수료하였음.
다들 하면 합니다. ㅎ
인터넷에서 누가 된다면 되는겁니다.
https://namu.wiki/w/T24%20%EC%86%8C%EC%85%9C%20%ED%8E%98%EC%8A%A4%ED%8B%B0%EB%B2%8C
T24 소셜 페스티벌
되는데요?
타고나기를 근육돼지인저를보면 가능할것같습니다
하나 말씀 드리면 제가8월 군번인데 그 열차타고 빙빙돌아서 성북역에서 내려서 가평에서 훈련받고 일산 자대배치 받을려고 버스타고 이동했어요
근데 가면서 보니까 왠시커먼놈 하나가 호루라기를 삑 부니까 애들이 우르르 달려가서 축구골대를 막파요 땅을...
그러다 삑 부니까 다시 연병장으로가고
한참 허리에 손얹고 뭐라 씨부리다가 삑 불어요
그러니까 애들이 또 골대로가서 골대를 들고와요 그걸 반복으로 종일 하고 있더라고요
미친 또라이 새끼들인가 저거 왜저래? 그래죠
근데요 일주일후에 내가 그걸 하고 있어요
못할것 같죠?
그... 타잔이 10원짜리 뺀티를 입고 20원짜리 칼을차고 노래를한다 이노래 아세요?
근무나가서 1000원어치 불러본적 있으세요?
미친것 같죠? 그걸 다해요 결국은 철조망에 매달려서 개인군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