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모르는 전화번호로 문자가 와서(장터에 14-24판다는 글보고)렌즈 혹시 빌려주실수 있냐고 렌탈비를 드릴테니
급해서 행사사진땜에 광각렝즈가 없어서 그러는데 빌려주실수 있냐고....
아~~~ 고민 하고 있었는데 혹시 통화 가능 하시냐고 문자가...
전화를 받으니 허걱 ㅊㅈ분이.... 부탁 한다면서 신분증도 맏길테니 죄송하진만 빌려 줄수 없냐고 그러길래
신분증은 함부로 맡기는게 아니니 렌즈 뭐가지고 있냐고 물어보니 35아트,24-70,85.8,탐론70-200갓고 있다길래
가격 비슷하게 맞쳐서 맞교환 맏기고 빌려 가라고 하니 35mm랑 70-200들고 와서 교환하고 갔는데 다음날
혹시 렌즈 팔아주실 수 있냐고... 빌려간 비용3만원하고 렌즈값 입금 해드리겠다고 ....
헐~~~ 그래서 팔까말까 하다가 렌즈 바꿀려고 하긴 했는데....렌탈값빼고 렌즈값만 입금 하시라고 그 자리에서 쿨거래..
역시 그분 업이 사진이라 14-24 렌즈가 정말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비싸서 고민 하다가 찍은 사진보고 좋아서
그냥 쿨하게.....^^
https://cohabe.com/sisa/14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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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안빌려줍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ㅎㅎㅎ
ㅋㅋ참 ㅋㅋ 인자하십니다
인자한게 아니고 바보짓이겠죠... 그런데 제주도라 사고파는게 힘든데 전 팔아서 다른 렌즈를 살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ㅋㅋㅋㅋ아하 ㅋㅋ
d3사고픈데 겁나서 못사겟어요 ㅋㅋ
제꺼 사실래요? ㅋㅋㅋ
아~~~참고로 7만컷도 안되었는데....ㅋㅋㅋㅋ
ㅋㅋ사고싶은데 ㅜㅜ
셔터 나가면 우째요 ㅋㅋ
그라서 디포 구하려고 돈모으고앗어요 ㅋㅋ
이거저거 팔아서 ㅋㅋ250정도 모앗으니 얼마안남앗네요 하하
그나저나 제주도 가고싶어요 ㅜㅜ
비행기값 3만5천원에 뜨던데 ㅋㅋ
재밌는 경우네요.
써보고 살지 말지 결정하고 싶었나 보네요. ㅋㅋㅋㅋ
그것 보단 가격이 비싸서 저렴한 렌즈 살려고 했는데 시간도 없고 해서....
애기는 그렇게 합디다 ...
표면적으로 그렇게 표현하고 또 이야기한것 같지만
약간 그런 의도가 깔려 있었던게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ㅎㅎ
전 빌려줄듯...
뭐 손해가는건 없으니깐요 ㅋㅋㅋ
뭔가 운이 좋으셨던걸지도...
아니면 운명?!
뭐 저야 손해본건 없으니깐요 ㅋㅋㅋ
행사비 받고 보태서 사는거 같기도 ㅋㅋ
아마도 그런듯 합니다....ㅋㅋ
렌탈샵을 소개해주세요
제주도는 렌탈샆이 캐논만......있다고합니다
여자분도 어지간히 급했나봅니다
아무리 철판이라도 쉽지않았을건데 ^^;;;
ㅋㅋㅋㅋ
저는 아는사람이라면 장비 통으로 빌려드리기도 ;;
저도 그렇기는 합니다
저도 제주도 인데 저도 빌리고 싶네요 응(?) ㅋㅋㅋ
니콘14-24써보고싶네요ㅎ
무거워서.....가벼운 16-35나 18-35가 좋은거같아요
여자니까 이런고민 하시는거잖아요ㅋ
으음~~~그럴 수도 있지만 전혀~~~~~
그래서 그 다음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서로 막 가슴이 뛴다거나 부끄부끄한다거나
ㅋㅋㅋ과도한 망상이십니다
ㅊㅈ분이 이뻣낯보네여~~
그렇긴 한나 전 팔려고 했는데 ...팔아서 좋았음~~~
손해 보는 건 없으니 저도 그렇게 했을 것 같네요
렌탈비도 받고 가격 비슷한 렌즈도 맡겨놨고 하니까요
그리고 더더군다나 제주도이니 더더욱 잘 된 것 아닌가요?
물론 바로 사겠다는 사람이 있었으면 그냥 그 사람에게 팔았을거 같네요
딱히 다른 사람 연락 없었다면 잘 풀린 것 같네요
보통 남자친구가 시키죠 ㅋㅋㅋ
위 제목과 같은 상황에선
어떻하시겠 이 아니고
어떡하시겠 이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