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S1 쓰다가 뷰파인더 이질감 문제로 팔고 현직 90D 와 오막포 사용 중입니다.
S1 사고 가장 놀랐던 게 강아지풀을 찍는데 AF를 못 잡더군요.AF 검출능력 쓰레기였습니다.진짜 처음엔 카메라 고장 난 줄 알았
어요.하지만 정상이더군요. 사진이야 그렇다 쳐도 동영상에서 AF 는 진짜...
그리고 s1의 뷰파인더가 500만이라고 해서 좋은 줄 알았는데 이질감은 여전하더군요.
s1의 가장 큰 문제는 한 컷 찍으면 블랙아웃 현상 때문에 다음 컷이 전혀 보이지 않는 소위 '깜깜이' 증상이 있더군요.
소니 a9 은 그런 증상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s1이 연사가 빠른 편이지만 블랙아웃 때문에 막상 연사를 날려도 어딜 찍는지
볼 수가 없어서 의미 없었어요.
질문: EOS R5는 이런 깜깜이 증상이 개선됐을까요? 이거 개선 안됐으면 저는 R5도 스킵입니다.
아직 출시 전 물품이라,,개선 여부를 알 수 있을까요?
AF나 그립감 화질 등등 여러 부분에서 저도 기대하고 있지만 미러리스 파인더 딜레이 문제는 프로나 아마 모두에게 중요한 관건이거 같아요. 캐논 포럼에서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더라고요T.T
전자셔터 20연사는 a9m2랑 동일 스펙입니다. 젤로 억제력은 부족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