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름없는 활동가 민서아빠라고합니다.
생산팀에서 과장으로 근무하는데 한달전에 30살총각의 신입사원을
뽑았는데.. 영... 아니네요.
아주머니들이 일을 가리킬려고 여기와서 이거 하는보세요 했더만.
여기 의자에않자서 잘 보이니 말하세요?라고 하질않나.
현장근무시간이 9시인데9시출근해서 담배를피러가지않나
무엇보다 성격이 자기만의세상을?가지고있구
다른사람들과 융화가 되질않습니다.
시간이 지나기전에 월요일아침에 출근해서
해고를할려고합니다.(수습기간)
아무리 수습기간이라고해도 바로 나가라할순없으니
보름동안 출근하면서 혹은 한달동안 출근하면서 다른곳을 알아보라고 할려고하는데
뭐라고 이야기해야 될까요? 해고처리는 처음입니다.ㅠㅠ 제손으로...
조금있다가 자야하기에... 답글은 바로바로 못달아드려서 죄송합니다ㅠㅠ
https://cohabe.com/sisa/140167
직원을 해고해야 하는데.. 뭐라고 말해야 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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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위해 직설적으로 얘기하세요..안그럼 만만하게보고 어디가서 회사흉보고다닙니다.
예 저두 토요일부터 뭐라 이야기할까 곰곰하게 생각하다가
빙빙 돌리지말고 사실 그대로 이야기 할려고 생각중입니다.
다만.. 제가 해고?라는것을 처음해서..ㅠㅠ
정확하게 말씀하시고 이러저러해서 우리 회사에 어울리지 않는 듯 하다. 아쉽지만 계속 일하긴 힘들거 같다 라고 하심 되죠
네 소중한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마음이 약해서 ㅠㅠ
왜.. 저한테 이런 시련을주나 모르겟습니다 ㅠㅠ
바로 하시기 보다는 사전에 계속 이렇게 하면 해고할수 밖에 없다고 먼저 말해 보는건 어떨까 싶네요.
현장에 있는 분들이 거의 아주머니 들인데..
아주머니들과는 아예 이야기도 하지않습니다.
물론 아주머니들이 제? 싸가지없다고 몃번을 말씀하시네요..
제가볼때도 지나친면이있어 이야기해도 고처질것 같지가 않습니다
1.노동청에 먼저 문의
2.노동청 상담원이 해고사유가 된다 하면 해고사유서에 상담원과의 상담내용과 이름 명기해도 되는지 동의받을것
3.그걸 근거로 해고사유서 작성해서 본인에게 줌
4.이의제기 기간 하루 이틀 주고 해고
수습기간이라서 노동청에 별 문제는 없구요.
솔직하게 말 하고 왜그런 행동을 했냐구 물어 보시면,
대답을 할 거예요.
이유가 아니라면, 회사 그만 두시라고 하세요.
사람 해고하는게 저도 제일힘들더라구요
힘내세요~~^^
그냥 '너 해고야' 라고 말하시면 안되고요. 너한테 이런 문제가 보인다. 무슨 문제나 고민이 있냐? 회사에서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냐? 물어보시고 이러이러하게 했으면 좋겠다. 회사에서 해줄 수 있는건 여기까지다. 라고 얘기하세요. 같이 일하시는 분들중에 제일 선임한테도 주의를 줬다고 얘기해 두고요. 그러고도 며칠동안 개선이 없으면 얘기하시면 됩니다. 해고라고.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윗분들 말씀대로 하셔도 되는데요. 글쓴이분을 위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사실 그 친구는 별로 일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서 해고당해도 크게 실망하지 않겠지만, 글쓴이분은 몇년이고 계속 마음에 남으실지도 몰라요. 꼭 중간단계를 거치셔서 마음의 짐이 생기지 않고 헤어지시길 바래요.
인사권자 눈에 그렇게 비추었다면...적어도 30초반의 사원이라면 뭐 달라질게 있을까요?
서로를 위해 솔찍하고 신속하게 말씀하시는게 좋지요.
빨리내보내세요
솔직하게 말하세요.
여기회사랑 자네랑 안맞는듯 하니, 다른 일자리 알아보라구요.
기한은 언제까지 줄테니 그 안에 알아보라고.
담백하게 말하는게 제일 상처 안주는 방법입니다.
괜히 어설프게 인생 가르치려들거나, 설득하려고 하면 반발심만 더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