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증을 대국적으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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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이 정확한 폴란드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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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군님이 어때서ㅠ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사님 키보드가 고장나서 ㅋ 밖에 안눌러집니다
그러고보니 태극기도 과녁이랑 비슷한 느낌이 ...
유신의 심장을 쏘다
건방진 지철이는 발터 한 방에
하프갓 심장도 발터 한 방에
독재는 끝났구나 민주공화국이구나
오늘은 재규의 날 국민의 세상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폴란드볼은 독일제 발터 PPK가 너무나 불편한 것입니다.
사실 발터는 첫발로 반신을 무력화 한거고
M36 리볼버가 마무리 했지요
이거 좀 아닌거 같음.
일단 논지가 부실하고..
민족의 혼 운운하는 하드코어 민족주의가 외국에 우호적으로 받아들여지길 기대하면 안되고.
대대로 사냥을 해왔다는 부분의 팔괘는 아무리 봐도 중국 것이고.
탕탕탕 부분도.. 음..
한국을 좀 더불어 까려는 의도가 있는걸까요? 그렇다면 인정. 우리나라도 객관적으로 좀 까이는게 필요함.
김재규 장군에 대해 최근 들어 그 의의를 알게 됨...
Gun bang져!
<잠깐 토막 이야기>
흔히들 월터 PPK(사족 : 저는 007 시리즈의 영향 때문인지 '월터 PPK'로 표기하는 게 익숙합니다만, 요새는 '발터 PPK'라고 하던가요?)가 10.26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다시피하게 이미지가 자리잡은 경향이 있어보입니다만,
1979년 10월 26일 그날. 김재규는 미리 준비해 둔 월터 PPK로 '차지철 너 이 새끼 건방져!'라는 고함과 함께 차지철의 오른쪽 손목을 날려버렸으며 여기에 사용된 총탄이 제1탄입니다.(이 때 차지철은 "김 부장. 이거 왜 이래. 왜 이래."라면서 김재규를 진정시키려 하다가 궁정동 안가 화장실로 도망가 몸을 숨겼죠. 명색이 대통령경호실장이라는 놈이 ㅉㅉ) 박정희가 여기에 '지금 뭣들 하는 짓이야!'라고 호통치자 '각하! 정치를 좀 대국적으로 하십시오!'라는 말과 함깨 제2탄으로 흉부관통상을 입힙니다.
자. 이제 기왕지사 일은 저질러졌으니 거사의 마무리를 위해 확인사살을 하려는데, 어랍쇼. 제3탄을 격발시키려는데 월터PPK의 급작스러운 송탄불량으로 기능고장이 발생해서 더 이상 이 총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릴없이 월터 PPK를 버린 뒤, 근처의 경호원이 갖고 있던 리볼버 권총을 탈취해 그 권총으로 제4탄을 박정희의 머리에 쏘았고 이것이 박정희의 사인이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박정희를 무너뜨린 총탄을 쏜 총기는 엄밀히 말하자면 월터PPK라기보다는 리볼버가 맞다고 할 것입니다. 위에 어느 유저분께서도 잘 지적해주셨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