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손가혁들에게서 기시감을 느낀다.

저번에도 짤 같은 사람 왔다 갔었죠 유니킴 영상 보고 진실을 깨우쳤다나

이미 인지부조화를 건너서 정신 승리 중이죠.

정치란거에 관심가진게 탄핵이후라 ㅋㅋ 타인의 말에 선동되고 맹신되는 인간들이죠 교회가서 예수는 안믿고 목사믿는 애들이랑 동급 ㅋㅋ
아니면 이단에 빠져서 온 사방에 전도하려는 사람도 비슷

쟤들 중에서 일벌레들도 상당수 있다고봅니다

꽤 겹치리라 봅니다....

신기해요 매 선거시즌마다 반복되는 이 레파토리 일베는 망했는데 레파토리는 변하질않아 ...

ㅅㄱㄹ은 서리한이죠. 이시장은 그칼을 집어든 아서스인거고. 인기있는 캐릭이긴 하지만 마인드자체는 진짜…

문지지자들은 한순간에 뽕맞고됀게아니라 꽤나오랫동안그사랄을보고 지지하는거라 기준이명확하죠 그사람이라지지하는게아닌 기준에합당하니지지한다.. 문재인이 이시장같은언행을보였다련벌써지지철회하고도날았겠죠

친구 중에 그런 인간 하나가 있어요. 졸라 선민의식에 사로 잡혀서 자기가 지지하는 그 위정자가 세상을 모두 바꿔줄 구세주 쯤으로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근데 오래전부터 정치얘기 꺼내면 아무 반응도 없던 애가 불과 몇 달 사이에 정치에 관심을 갖고 열심이길래 들어줬는데
가만 들어보면 절대적인 선악이라는 구분의 잣대를 가지고 판단을 하는것 같더군요. 물론 선이라는 스탠스를 선점한건 그 위정자 단 하나겠죠. 이런 점에서는 박사모의 이미지도 언뜻언뜻..
다들 알다시피 교차편집을 통한 확증편향적인 왜곡된 동영상 같은거에 역시나 심취되어 저마저 계몽시키려 하길래
어떤 사심의 개입도 없이 그냥 팩트 체크만 했는데 자기도 다 봐서 안다는 식으로 뭉뚱그려 넘어가고
객관적으로 이건 이런거다 라고 설명을 하면
선동가들이 주장하는 그대로 똑같이 주장하면서 나는 이렇게 받아들인다고 대꾸하니...뭐 이건 답이 없구나 싶더군요. 진중권 교수 말마따나 알아쳐먹지를 못하니 이기는 걸 떠나 굳이 더 설명해 줄 필요가...
정치관련 공부를 해도 상대적으로 최소 십수년을 넘게 했고 꾸준히 정치 시사 문제를 팔로우 하면서 지내온 사람한테 정치 관련 책 하나 읽어보지도 않은 놈이 자기가 믿고 있는게 다 맞다는 듯이 가르치려들땐 그냥 가소롭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꼴에 친구라고 그냥 묵묵히 들어주고는 했네요.

현대사만 제대로 공부했더라면
새누리를 지지한다던가
일베가 된다던가 하는 일은 없을텐데
안타깝기 그지 없을따름.

이미 전철을 밟고 있어요..
이제 돌이킬수 없음..

손꾸락 병신들은 민주당원이 아닙니다
그냥 딱 일베 입니다
페북에 보면 아주 심각합니다

이재명 지지하는건 그렇다 쳐도
달님 폄하를 왜 하는지;; 이재명이 문재인 못이길거 (정치적 유명세로나 인간성으로나 정치적능력 등등) 아니까 ㅂㄷㅂㄷ 하는듯

문재인이 만약 타락해버린다면 어떻게 되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안 그럴거라고 믿지만, 이재명, 안희정의 발언은 너무 충격이었어요. 누구라도 그렇게 될지도 모른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문재인만은 예외일거라고 생각하지만..
메시아적인 환상에 빠져있다가 그것이 부서지면 충격이 엄청나겠죠. 항상 이성적으로 지금 무엇이 잘못되었나를 생각해봐야 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못해서 손가혁, 박사모 같은 집단이 나타난다고 봐요.
문재인이 부디 능력있고 좋은 사람이길 빕니다. 또, 나 스스로도 너무 많은 부담을 지우고 그 기대에 벗어나면 욕하는 지지자가 되기보다, 이성적으로 보고 판단할 수 있는 지지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구심점이 누군지 참 궁금합니다

이쯤 되면
지능 수준을 의심해 봐야함.

언행수준이나 자체 생산해내는 합성물보면 일베수준도 못됩니다.
볼때마다 너무 오글거림;

벌레들이 거기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을테니 뻔한 결과였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