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거짓말을해요
잘 못지냈으면 좋겠으면서
왜 행복을 빌고 잘지냈으면 좋겠다고 해요
그 사람이 너무 힘들어서 초췌해져서
내가 너무 생각나서 나를 다시 찾았으면 좋겠잖아요
왜 그렇게 돌려 말하는거에요..
행복하지 말아야죠 날 버리고 떠났는데
왜 그 사람만 행복해야하죠 나는 이렇게 아픈데
더 아파야죠 더 아파서 날 버린걸 후회해야해요
근데요...
그 사람 불행하길 바라는데 내가 왜 더 아파요?
왜 내가 더 아프고 힘들고 막 그럴까요
참 불공평해요 더 사랑하지말걸 그랬어요
어떻게 하든 결국 아픈건 저네요 ...ㅎㅎ
https://cohabe.com/sisa/139009
사실은 잘 못지냈으면 좋겠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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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 같이 아파해요..
혼자 아파하지마요..
저도 같네요..
같이 아파요 우리.
사랑도 이별도 만남도 둘이 하는건데 한사람만 힘든건 내사랑이 더욱더 빛났고 큰게아니었던가 그렇게 생각하고있어요 저는
같은생각으로 반년. 포기해가며 또다시 반년, 만신창이 상처투성이만 남아있네요....
헤어지면 남입니다.
내 마음속에 남아있는 그 사람은 허상이죠.
애써 지울 필요는 없지만
언젠가는 지워질걸 믿고 지내세요.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이.
ㅠㅠㅠㅠㅠㅠ
저는 상황따라 다르더라구요
미련이 남은 상태나 진짜 쓰레기 만낫을 경우에는
정말 꼭 못지냇음 좋겟고
좋은 사람인데 미련없이 헤어지면
행복햇음 좋겟더라구요
그사람이 문뜩 떠오르게되면 빕니다.
잘못지내라고, 망하라고, 슬퍼하라고
앞으로의 인생도 그렇게 흘러가라고
사람을 쉽게 보면 상처받는걸
너도 똑같이 느껴보라고
그렇게 빕니다.
계속 빕니다.
아니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 추억으로 나도 성장했으니까요.. 지금의 나는 과거의 연인으로 부터 만들어졌죠..
이제는 멀어진 그 사람이
잘지내면 배가 아프고
못지내면 가슴이 아프고
다시 만나자하면 머리가 아프고
시발 이유도 안알려주고 헤어지자고
여태까지 화낸적 싫다한적 힘들다 한적 한 번없더니
갑자기 어느날부터 연락횟수 줄이고 이래저래
피하더니 헤어지자고
만나기로 약속한날 옷 챙겨입고 머리만지고
들떠있는 나만 병신된 느낌
그러니 내가 잘 지내길 바라겠나
내가 궁예냐! 말 안하는데 어찌알라고
저는 계속 꿈에 나와요. 편하게 못자요 ㅜㅜ 다른사람이랑 결혼 한다고 하던데.... 꿈에 계속 나오니 너무 힘들어요 잠도 못자고 ㅜㅜ
시간 지나면 모두 그냥 추억으로 남더이다
좋은 추억이던 나쁜 추억이던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