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로 찍어서 무릎 인대가 파열 돼 2번의 수술과 6개월 동안의 회복기간을 가졌던 사람도 있고...
물대포를 귀 쪽으로 맞아서 고막이 파열 됐던 사람도 있고...
방패든 경찰이 밀고 들어오면서 넘어진 사람을 그냥 밟고 지나가려하니 구해낸 적도 있고...
차 밑으로 피했던 여성의 머리를 밟고...
방패로 내리 쳐서 머리에 상처가 나 피 범벅이 됐던 사람도 있고...
최루액과 소화기 가루를 뒤집어쓰고 괴로워 했던 사람들도 있고...
결국 물대포에 백남기님은 돌아가셨고...
우리는 지금 친박 늙은이들이 하는 짓에 1/100도 안되게 얌전했음에도 이런 것을 당했는데 왜 저 늙은이들에게는 관대한지 왜 그렇게 봐주는지. 제가 직접 목격하고 들었던 집회 현장에서 늙은이들을 막는 경찰에게 "왜 그래 같은 편끼리"라고 말하던 것처럼 같은 편이라서 그런 것은 아닌지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요즘은 잠시 쉬고 있는 시민기자 할 때 카메라 장비에 물대포 맞아서 다 망가지기도 하고 소화기를 뒤집어 쓰기도 했었습니다. 프레스 명찰 달고 촬영 중인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왜 진짜 폭도들은 경찰이 그렇게 봐주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추천 100개는 해주고싶네요
그래도 이에는 이 라는 대응은 별로네요..
아오......ㅆㅂ....정말.....
지금 대빵이 황교활~
당장 박근혜 구속 안하는 검찰만 보아도 대충 그렇잖아요?
겨우 탄핵하나 던져주고 촛불이 사그라들기를 기다리는 거죠.
ㅊㅊ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군요.
나이가 많아 노약자라서 그런거면 이해가 되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촛불집회와는 다르게 대응하던데요.
분명 뭔가가 있긴한데 증거가 없으니
이러하니 견찰이라는 소리를 듣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