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동 입문하려 하는 상태입니다..
캐논을 계속 사용하다가 서브라고 하긴 애매하지만
큰 넘 들고 다니는데 피로를 느끼는데다 최근 일에 치여
카메라를 잊은지 오래되어 미러리스를 알아보다 후지 색감에
꽂혀 (꽂혔다기 보다는 예전 필름 명칭의 필름 모드가 궁금해)
장터 매복중인 상태입니다..
게시판 검색해보니 pro 1 색감이 좋다는 분이 대부분이지만
교환식이 아닌 단렌즈 바디로 가볍게 다니면서 촬영할 목적인데다
색감이 궁금한게 컸기에 x-100을 노리지만.. 장난 아니군요..ㅋ
다들 저 같은 생각이라 이 바디가 장터에서 인기있는 걸까요??
이젠 포기하고 렌즈교환식 T-1으로 갈까 고민입니다.ㅠㅠ
후지 구하기 힘들군요..
https://cohabe.com/sisa/13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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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디자인.....
2.작은 녀석이 광학 뷰파인더가...
1.디자인
2.일상스냅최적화 크기
3.후지색감
수 많은 니콘 --> 후지 X-T1 --> X-T2 & 100F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X100 시리즈의 35미리가 만능은 아니지만 왠만한 상황에서는 충분한 커버리지를
제공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사진 찍는 즐거움을 회복?하게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건 말로 설명하기는 좀 애매해요 ㅎㅎ
크기와 모양새로 인해 찍히는 분들이 상당히 편안하게 찍혀주고 찍는 사람도 소통하기에 수월한 면들이 있습니다. (X100을 가지고 전문적으로 사진작가를 하시는 분들이 그러셔서 에이~ 설마 했지만 진짜 그렇습니다... 장난감 취급을 당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별로 신경을 안쓰세요들)
형님들인 X-T2와 X-pro2와 같은 센서여서 아주 좋은 결과물을 제공해줍니다. (x100으로 웨딩 촬영을 하시는 해외 유명한 분도 계실 정도로)
.
단점은
- 좀 작아요... (그립이 해결해주리라 믿어요)
X100 시리즈를 사실거라면 X100F 추천드려요.. ^^ 이전 S,T는 만지막 거리기만 했지만 메카닉적인 완성도가 높은 플래그십만 써와서 그런지(니콘 F5, D2h, D3, D750 등) X100F에서 개선된 AF 및 기타 성능들이 촬영하는데 불편함을 주지 않더라고요..
후보정 거의 못해도
JPG화질이 이쁘니..
근데 판매 대수로는 그리 많은 편은 아닐겁니다
X100 초기버전 jpg 정말 예술. 화각 조리개 뷰파인더,
클래식한 디자인. 대만족!!! 최악의Af 때문에 방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