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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빠의 자식교육


아이의 기를 살려줘야 밝게 자란다?????
댓글
  • 경찰입니다 2017/03/10 23:23

    아..암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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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옷기윽이응 2017/03/10 23:24

    프랑스 가정교육이 과격한면이 있긴 하지만 결과적으로보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과정이좀 잔한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지만요ㅠ
    그래도 미래를 생각하면 그것도 추억이... 아니라 트라우마가 될수도 있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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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입니다 2017/03/10 23:25

    최소한 저 위에 나오는 엄마의 대리만족식 교육이나
    장모님의 오냐오냐식 교육보단 훨씬 나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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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포 2017/03/10 23:27

    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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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민주주의 2017/03/10 23:27

    아니 언제부터 "왜 우리 애 기를 죽이고 그래요!"가 한국 문화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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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미영 2017/03/10 23:28

    엄마는 아이 통해서 살짝 대리만족같은걸 얻는것도 같은데.. 
    우리나라 문화때문에 저런 모델활동도 중간에 단절되면 다시 나중에 시작하긴 어렵기도 한점을 생각해 보면 결국 뭐가 옳다곤 못하겠네요. 
    아이한테 마냥 잘해주건 좋은게 아니긴 하지만, 그렇다고 어느 한 부모라도 아이가 무서워 하고 피하는 사람이 되어서도 안되기도 하고..
    결론은 두분이 의견교환을 더 자주하고 조율을 잘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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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룬탐스 2017/03/10 23:29

    저집은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은 아이가 아빠한테 큰 반항심을 가지게 될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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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sol 2017/03/10 23:45

    우리나라에서는 저 위의 아버지 같은 마인드가 소수이다 보니... 아마도 아빠가 나쁜놈 될 확률이 높아보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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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기사 2017/03/11 00:01

    그건 아님...
    사람이란게 참 간사한게... 엄하게 대하면 말 잘 듣고 고분고분해지고..
    반면에...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고 좋게좋게 해주면........ 오히려 머리꼭대기에 기어올라앉으려고 함.......
    장기적으로 보면... 처음부터 엄격하게 키운 집은 오히려 애들이 예의바르고 부모님 말을 잘 듣는데...
    오냐오냐하며 방목(?)하면.... 나중에는 말 안듣죠... 그때 터치하려고 하면... 왜 터치하냐고 반항을 하지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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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2 2017/03/10 23:30

    엄마가 솔직하지 못하네.
    딸 이쁘다는 소리 들으면서 대리만족 + 수입 짭짤  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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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선 2017/03/10 23:32

    어  한국문화는  쟤가  소키우는거  아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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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풍선 2017/03/10 23:32

    엄마의 욕심도 이해합니다만.....
    그로인해 아이가 삐뚤어진다면 안된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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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벨린 2017/03/10 23:34

    둘다 정답이라고 하기도, 아니라고 하기도 뭐한거 같은데요
    정확히는 둘다 너무 극단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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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일록홈스 2017/03/10 23:36

    당근과 채찍 정도로 서로 조정을 하는게 좋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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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고용캐릭 2017/03/10 23:37

    애들 기 살려준다는게 어디서부터 왔는지 모르지만 진짜 근원도 없는 것중 하나
     울나라 전통교육도 아니고 서양식도 아님
     그냥 병신들이 섞다 보니 생긴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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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케아홉그릇 2017/03/10 23:39

    아직은 애가 모델일을 즐기는 것 같아서 괜찮아 보이지만 엄마욕심+아빠욕심에 지치면 정서가 무너지기 시작할듯..엄마하는 꼬라지를 봐선 아빠쪽을 응원하지만 그렇다고 애한테 좋은 상황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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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일록홈스 2017/03/10 23:41

    창의적인 활동에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모델 활동 또한 충분히 창의적인 활동이 될 수 있음
    다만 아이가 흥미를 가지는게 모델 자체의 것인지, 모델을 했을 때 따라오는 부가적인 이윤때문인지 확실히 구분해야 하는데 나이가 어리다보니 그게 쉽지 않을거라는게 문제. 게다가 어머니쪽이 오냐오냐 해줘서 공주식으로 자라는건 분명 나중에 사회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음.
    그리고 캡쳐에는 저것만 나왔지만, 실제로는 저것보다 훨씬 문제가 많을거라 생각됨.
    애보고 예쁘다 예쁘다 하면서 화장품을 쥐어주면 아이는 외모에 집착하게 됨.
    실제로 과도한 칭찬은 오히려 아이들에게 강박관념을 심어줄 수 있다는 실험결과도 있었고. '너 정말 예쁘다' 라는 칭찬에 길들여지면 아이는 '예쁜 아이' 라는 자신의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외모에 집착하게 된다는거임. 이건 당연히 좋은 현상이 아닌데, 어머니쪽의 행동을 보니 이미 그런 조짐이 보임. 저 나이에 벌써부터 화장품을 쓴다는건 분명 문제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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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서러슈프림 2017/03/10 23:42

    엄마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부모가 서로 맞춰주고 있다는 생각도 안들고 물론 이것만봐선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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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sol 2017/03/10 23:43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싶다 ...!! 완전 멋지네요...
    아이때는 타자의 욕망 즉 엄마가 좋아 하는 일을 한다는데 엄마가 저런걸 좋아 하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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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렵쿤 2017/03/10 23:44

    애가 원하는 대로 다 하게 해주면 양육은 편하지
    살건 사주고 그냥 냅두면 되니까
    근데 애 인성은 어릴때 망치면 나이 먹을수록 점점 더 가속도가 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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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서러슈프림 2017/03/11 00:21

    고등학교 들어가기전에 거의 완성된다고 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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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국물 2017/03/10 23:53

    어머니의 사랑은 내리사랑.
    엄격한 아버지의 절제가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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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실세 2017/03/10 23:57

    제가 부모의 입장을 경험해본 것은 아니지만 한국에서는 부모들이 아이를 마치 자신의 아바타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부모들도 있겠지만 자녀의 의사따윈 사소한 것으로 치부하고 오래 살고 많이 겪었다는 이유로 부모의 입맛에 따라 자녀의 미래를 결정지어 놓고 강요하는 부모는 주변에도 많죠. 비록 본인이 원한다고 할지라도 저 나이대의 아이한테는 보다 많은 경험의 기회와 사회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개체로서 뇌의 발달은 초교 저학년때까지 계속 진행되고 자아의 형성은 그 이후로 진행되죠. 환경을 제한하는 것은 아이의 장래성을 그만큼 제한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천부적 재능을 보일 때는 다른 얘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아이 아버지의 교육방침에 더  공감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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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로세스즈 2017/03/10 23:59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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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고관절 2017/03/11 00:04

    어머니의 내리사랑이라고 하지만
    저건 내리 사랑이 아닌듯
    자식을 대리로 내세워 자신이 받아보지 못한 관심을 충족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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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서갑세 2017/03/11 00:51

    막말로 엄마라는게 어린 딸 팔아서 돈벌고 ja위하는 것으로밖엔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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