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바다 살 때 뭐가 젤 중요하죠?

디지탈 카메라이니 센서가 제일 중요 하겠지요...
센서 흠집유무, 그다음에 셧터 박스...
그다음 외관...
요즘은 컷수 확인 거의 가능하니
상태 좋은 제품으로 구하시면 될 것 같아요..
구매후 센타 점검은 필수 입니다..

순서대로...신동급...보증기간...컷수...추가구성품..

복불복이죠. 컷수랑 외관, 보증기간 유무 등 조건으로 가격이 결정되는데 잘 모르시겠으면 보증기간 남은걸로 사세요.

윗분들께서 잘 설명해 주셨지만..
(중요도 순이 아니라, 제가 만일 바디를 구매한다면 볼 순서입니다)
1. 외관 (전 크게 신경쓰지 않음, 다만 큰 자국이 있는 것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내부 af 센서 등이 틀어졌을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2. 각종 연결단자 (AUX, SD/CF card 슬롯 이상유무)
3. 센서 (미러락업시키시면 안에 센서가 보입니다. 필름카메라의 필름과 같은 역할이니
아주 중요하죠)
4. 미러 및 셔터박스: 컷수로 확인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셔터박스를 먼저 갈지만
미러박스도 제때제때 갈아주지 않으면 센서에 손상을 준다 들었습니다.
컷수가 많아도 셔터박스와 미러박스 둘다 같이 갈았으면 전 괜찮다 생각하지만
셔터박스만 갈았으면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5. 렌즈마운트 후 사진촬영 / 이상유무 판단 (그냥 잘 찍히는지)
6. 각종 메뉴 변경 시 조그다이얼, 휠 등이 이상없이 눌러지는지 확인
만일 버튼 10개 중 하나라도 안 되면 back-panel 전체 갈으셔야 합니다.
(부분적으로 교체 안되며, panel 이 전체 module 화 되어 있음)
캐논 6d 기준 12만원 가량 합니다.
7. 나머지 보증기간 및 특이사항은 미리 물어보고 가시고,
정품등록하셨으면, 정품등록 페이지 캡쳐해서 보여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전 여기까지 확인하진 않습니다만..)
사실 이 과정 생략하고 대충 찍어보고 오막삼 사긴 했어요 ㅎㅎ
그때그때 다르지만, 만일 하나하나 다 따져보고 사야 한다면
최소 저 위 7가지는 할 것 같네요.

센서 컷수 다중요하지만
전 외관에 민감합니다 ㄷㄷ
전투형이나 까진거 사면 정이안가서 금방 내치게되더라구요
그래서 최근엔 중고는 안사고 신품만산다는...

s급: 내외관 좋고 컷수 얼마 안되고 무상 as되는 물건
다만,비싸죠

가격이 제일중요하죠 ㅎㅎㅎ
그다음은 컷수나 외관
부가적으로 밧데리 열화도
5d 살때 밧데리 3개준다고 받았는데 전부 수명다된거..
리필하고 새로사느라 쓴돈도 만만치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