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에가스 모니즈
근대적 전두엽 절제술(Lobotomy)의 개발로 1949년 노벨 의학상 수상
전두엽 절제술이 뭐냐고?
정신병 치료를 위한 시술 방법인데 그게....
송곳을 눈구멍을 통해 뇌로 찔러 넣고
전두엽을 휘저어서 파괴하는 시술
당연하지만 환자들의 지적 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지고
폐인이 되어버리는 일이 잦았다.
안토니오 에가스 모니즈
근대적 전두엽 절제술(Lobotomy)의 개발로 1949년 노벨 의학상 수상
전두엽 절제술이 뭐냐고?
정신병 치료를 위한 시술 방법인데 그게....
송곳을 눈구멍을 통해 뇌로 찔러 넣고
전두엽을 휘저어서 파괴하는 시술
당연하지만 환자들의 지적 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지고
폐인이 되어버리는 일이 잦았다.
정신이 오락가락해서 문제라면 정신을 없애버리면 그만!
노벨 살인미수상 받아야겠는데
장난삼아서 영혼제거 수술이라고 말하는데, 수술받은사람은 정말 영혼없는사람처럼 보일정도로 멍청해졌다고함
막 나올 땐 "와 이건 진짜 획기적이고 대단하다!"하면서 칭송이 자자했지.
다만 나중에 시술받은 사람들이 하나같이 극심한 부작용에 시달린다는 거 알고 금지 먹었지.
그때는 전두엽의 역활을 몰라서 정신병 치료를 위해서 했다고 하는데
노벨 살인미수상 받아야겠는데
정신이 오락가락해서 문제라면 정신을 없애버리면 그만!
노벨상계의 흑역사...
그때는 전두엽의 역활을 몰라서 정신병 치료를 위해서 했다고 하는데
저거 관련 영화로 그레이브인카운터 있자나 개꿀잼
치료를 못한다면 파괴를!
이 수술에 대한 얘기 셔터 아일랜드 봐보셈 재밌음
아일랜드 셔터 존잼.
뭐야 셔터가 먼저야, 아일랜드가 먼저야
막 나올 땐 "와 이건 진짜 획기적이고 대단하다!"하면서 칭송이 자자했지.
다만 나중에 시술받은 사람들이 하나같이 극심한 부작용에 시달린다는 거 알고 금지 먹었지.
어... 금지야?
요즘도 다른 치료방법이 없으면 하기도 한다고 들은 것 같은데
현대에서는 저렇게 송곳 쑤셔넣어 파괴시키거나 하는게 아니라 정확히 해당 부위를 절제해내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고 그러네
무분별하게 저때처럼 후벼까버리는, 저기서 말하는 전두엽 절제술이 아니라 파괴술급 시술은 금지먹음.
지금은 "뇌의 문제시되는 부분을 정확하게 제거하는" 방식을 씀.
그것도 진짜 하다 하다 하다 하다 안되서 최후의 보루로 의사가 조심스레 권하는 정도라더라.
ㅇㅇ 그런방식
뭐 다른 얘기지만 영혼이 얼마나 허황되며 정신이 뇌구조에 어느정도나 철저하게 종속된 것인지 만천하에 알려지게된 사건이기도...
장난삼아서 영혼제거 수술이라고 말하는데, 수술받은사람은 정말 영혼없는사람처럼 보일정도로 멍청해졌다고함
절제가 아니라 곤죽이잖아 전두엽곤죽술
손육공,루피 등이 이 수술을 받음
저 부위가 정말 중요한게 맥락적 사고에 아주 큰 역할을 함. 무슨 뜻이냐 어떤 상황이 주어 졌을 때 어떻게 반응하며 어떤 행동을 취해야하는지 상대측에서 어떤 반응이 돌아올지를 사고하는 부분임.
참고로 저 새끼 저거 엠뷰란스도 없이 그냥 봉고차 끌고 댕기면서 수술함.
버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잭 니콜슨~
잘도 저런걸로 노벨상 받았네
안구에도 손상 입혔을듯 싶은데 -_- ;;
바이오 쇼크에서도 나오지
시술명이 로보토마이트라서 레알 로봇 관련인줄 알았지
어찌보면 감정없는 로봇 만들기나 진배 없네
바꿔 말하면 정신질환이라는게 얼마나 끔찍했길래
부작용확인도 하지 않고 효과가 있었단 이유만으로도 노벨상을 줬을까를 생각해볼 수 있죠.
간질 발작 같이 난리를 피우던 사람이 저걸 받으면 폐인처럼 조용해지니 외견상 치료된 것 같아 보이니 그랬겠죠. 당시에는 전두엽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불분명 했으니까요.
냉전시대 도시괴담으로 정부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암암리에 납치해다가 전두엽 절제술을 시술한 다음에 정신병원에 처 넣었다는 이야기도 있으니까요.
나 저거 바숔에서 봤어
지금의 의학이 있기까지
얼마나 이상한 실험이 있었는지
셀수도 없음
로보토미 수술..
혹성탈출에서도 원숭이들이 말안듣는 인간들 델구가서 전두엽 제거 수술 한다음에 데려다 놓고 다시 부려먹죠
고통이 대뇌의 전두엽까지 느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