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프다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아기가 얼마나 뜨겁고 아팠을까..
아직 한창 성장할 때라 지속적으로 재건수술을 해줘야 한다고 하는데
비용이 어마어마하고 보험도 이것저것 제한에 걸리는 요소들이 엄청 많다고 해요..
위 링크에서 공유만 해도,
베스티안화상재단에서 공유로 모인 기부금만큼
화상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아픈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도움 받길 바랍니다.
https://cohabe.com/sisa/134516
두 발이 뜨거운 물에 익어버린 2살 경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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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만큼은 의료비지원좀했으면 좋겠다..
공유하고 기부합니다.
작성자님.
복많이 받으시고 가정과 주위 환경에 늘 행복 기원합니다.
에구.. 성인될 때 까지 수술 계속해야하는데... 힘내렴 화이팅!! 공유기부가!!
이런 아이들이 고통받지 않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이 고통받는 세상엔 미래가 없다
베스티안화상응급병원 치료잘함.
적어도 아동 관련 병원비는 국가가 책임지는 제도가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티비나 언론에서 눈물샘 자극하며 사람들로부터 후원금 모금하지 말고 그렇게 후원할 돈.. 세금으로 충당해서
정부가 해야 할 당연한 의무를 별도의 모금 활동을 통해 복지를 실현하는 시스템은 조금씩 없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가슴이 찢어질듯 해요..
두살이면 우리나라 나이로 세살인데..
정말 돌 지나서 걷게 되면
사고란 사고는 다 치고..
그때부터 애를 한시도
눈을 뗄수 없는데..
엄마 죄책감 이 너무커서 맘이 아프고
저 나이에 말도 못 하는 애기들도
있는데..
얼마나 아팠을까..
사진 보니 집 형편도 ㅠ안 좋은거 같아
더 마음이 쓰여요.
제가 도울수 있을만큼 도울겁니다.
저도 2살때 전기밥솥 스팀배출구에 손가락을 데여서
검지중지가 녹아 붙어서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피부이식을 했지만 적나라한 화상자국때문에 누구와 악수할때라든지 많이 민망하더라구요
상대방도 꺼려할거같고
어릴적 어머니는 2차 수술을 하자하셨지만
저는 움직이는데 지장이 없으니 그냥 살겠다했습니다
평생을 제 화상자국을 보며 당신께서 부주의하셨다며 가슴아파하셨을 어머니께 조금이나마 짐을 덜어드리고싶었으나
저도 아이를 낳아 기르다보니 그 마음 알것같네요
아이들은 제발 아프지 말았으면...
아가야 빨리 낫길 바랄께 이젠 아프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