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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잠자리 싫어 음식에 붕산넣은 아내 도주

남편과 성관계를 맺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남편이 먹는 음식에 ‘붕산’을 넣어 온 미국 여성이 혐의를 인정한 후 법원 선고 전 도주했다. 이 여성은 남편이 원치 않는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했지만, 남편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최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지역매체 KSNV 뉴스3에 따르면, 클락카운티 지방 검찰청은 2015년 남편이 먹는 음식에 붕산(Boric acid)을 넣어온 혐의를 인정하고 도주한 안드레아 헤밍(여·49)을 여전히 찾고 있다.
멕시코 출신으로 네바다 주 스프링밸리에 거주했던 헤밍은 4년 간 남편이 먹는 시리얼, 에너지 음료와 크림 등에 붕산을 조금씩 넣었다고 경찰 조사에서 밝혔다. 살균방부제 붕산은 섭취시 설사, 구토, 발작을 일으킨다고 알려졌다.
피해자 랄프는 오랫동안 위통에 시달렸다. 거의 매일 설사를 했으며 코피를 흘리기도 했다.

댓글
  • 레드포스트 2017/03/08 07:16

    많은 여자들이 원치 않을듯

    (Zjb8Rk)

  • £ξ사당부르스♬ 2017/03/08 07:28

    결혼은 왜 했냐?

    (Zjb8Rk)

  • 물처리 2017/03/08 07:39

    붕산은 원자력발전소에서 중성자 흡수제로 사용하고
    원자로 출력 제어제로도 사용하는데
    남편의 성력 제어제로 사용한듯....

    (Zjb8Rk)

  • 하우딩 2017/03/08 07:40

    막돼먹은안드레아 헤밍...

    (Zjb8Rk)

  • 자연인차차 2017/03/08 07:44

    죽이려고한거아닌가요?

    (Zjb8Rk)

  • 아프리카의별 2017/03/08 08:15

    상속분말 이였을까?

    (Zjb8Rk)

(Zjb8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