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 감독은 두 정권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포함됐고, 강성좌파로 분류됐습니다.
외신은 블랙리스트가 이어졌다면, 기생충은 없었을 것이라며 '한국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34330
봉 감독은 두 정권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포함됐고, 강성좌파로 분류됐습니다.
외신은 블랙리스트가 이어졌다면, 기생충은 없었을 것이라며 '한국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34330
전임 두 정권은 영화쪽에는 할 말이 없을 듯. VIP 심기 거스른다고 부산국제영화제까지 손대려고 한 거 보면.
동상 세워준다잖아요. 글 지워주세요...
일본 아베가 하는짓과 똑같죠. 일본깍아내리는 좌파감독 차별하고 지원끊고.
지원은 커녕 방해만 했던
예술가들에게는 "자유로움"이 정말 중요하죠.
그래야 순도높은 창작이 가능해 지니까.
예전 공산주의 체제에서의 압박 만큼은 아니었겠으나
이명박 이후의 블랙리스트도
저들의 자유로운 사상에는 끊임없이 방해가 되었겠죠.
혹시라도 정권 바뀌면 저 짓거리 또 하죠
[리플수정]부산 국제영화제 보면 보수정권 계속 됐으면 어떤 거물이라도 피해가 있엇다고 봅니다...
여기서 이런 글 나올때마다 봉준호 정도가 무슨 피해를 봤겟냐고 열을 내시는 분이 잇는데..
송강호가 말햇듯이 은연중에 나오는 자기 검열 무서운 겁니다..
[리플수정]그리고 봉감독 마케팅을 제대로 하려면 동상이나 기념관 생가복원이 아니라 예술가들에게 창작을 자유롭게 할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주는 것에 집중해야죠.. 자유당(일부후보)은 이것부터 틀림... 꼭 생생내기 사업에만 몰두함...
[리플수정]근데 궁금한게 블랙리스트 만들어서 봉감독한테 실질적 피해가 있었던가요? 그동안영화 잘만 만들었던거 같던데
꿈의야구//동상이나 짓는게 문화지원이라 생각하는 독재자의 후예들이라
아무리 가르쳐줘도 이해가 안갈 인간들이죠
?? : 대구에 봉준호 생가터 복원!!
크게는 각종 정부의 지원사업 배제, 기업들의 제작지원 투자를 위축되게 만드는 분위기 조성 같은게 있었고, 작게는 길바닥이나 지하철, 공공기관 등지에서 촬영 할 때 도둑촬영하는게 아니라 전부 촬영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비협조적인거죠.
백호랑//
본문을 좀 읽고 글쓰시지...
돌로레스 님이 잘 설명해 주셧네요... 꼭 너 영화 만들지마.. 이렇게 돼야 피해 인가요...? 세상은 그리 단순하지 않아요...
근데 영화 내용과 비슷한게 진보 정권에서 터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