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만나고싶다느니 연락처 물어보며 천천히 알아가자느니 하는 디엠들부터 - 또는 사진좀 그만보자 왜 니사진이 여기저기에 걸려있냐 같은 디엠 댓글들. 또는 그와 비슷한 종류의 어이없는 질문들에 답할가치를 못느껴서 답 안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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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공공연히 댓글로 남초커뮤니티에 사진뿌려대며 알바써서 돈좀 만졌냐. 니가 예쁜줄 아느냐. 더럽다. 천박한게 정중하게 연락처 물어봤으면 답을 해줘야지 왜 씹느냐 블라블라. 저도 참고참고 또 참고. 그동안은 애써 무시했는데. 요며칠 제 모든 사진들에 알바 그만 풀라느니 알바비 쓸돈으로 성형이나 하라느니. 댓글달아서. 지우고 차단하는데도 또 계정만들어서 디엠보내고 댓글달고... 할일이 그렇게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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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슬아슬하게 선타고있는데. 자중하세요. 그리고 남초커뮤니티 반응. 네. 잘 봤습니다. 알바라고 생각하든 말든 전 상관없어요. 그분들은 그런 의심이 있나보지. 내가 아니라는데 줄기차게 절대 알바가 아닐수없다느니, 이렇게 주기적으로 사진.글 올라오는게 알바가 아니라면 개도 웃겠다느니 하는 반응들. 저도 처음엔 그냥 웃고 넘겼는데. 확실히 정리하고. 제 입장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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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초든 여초든 커뮤니티에 제사진. 저희 모델들 사진이나 영상 퍼가서 올려주시는 분들. 기본적으로는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제 부탁드릴게요. 퍼가서 올리지 말아주십사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알바풀었네 뭐네 하는 반응들도. 이제. 진짜. 토악질나올정도로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한두번도 아니고. 몇년간 진짜 댓글로 디엠으로 심지어 저희 사이트 게시판에까지 와서 알바좀 그만풀어라 해대는데. 저희도 더이상 무시하기에는 너무 심적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그런 알바 써본적도 쓸 계획도 없어요. 이제 몇시간 후면 새해인데. 신년부터는 그런 쓸데없는 모함(?) 같은거 그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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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남초커뮤니티에 매일 올라온다는 그 란제리 사진들. 유튜브 영상들. 다 지웠습니다. 이런다해도 또 제 반응이니 뭐니해서 올라가고 또 제 사진들이나 그런거 올라가고 할수도 있는데. 저도 제가 예민하고 별것 아닐 수 있는 일에 과하게 반응하는걸 수 있다 생각은 합니다만. 더이상은 너무 힘들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참다참다 정말 더이상 못참겠어서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알바안쓰니까. 뭐가되었든 제가 잘못했으니까 그만 괴롭히세요. 댓글도 디엠도 모두. 제발. 제발 부탁드립니다.
세줄요약
쿵쾅이들이 자기 공격한다고 여적여 운운하지 말것
(여적여를 운운하는) 남초 커뮤의 회원들조차
DM이나 게시판 등지에서 성희롱+알바 풀었냐 항의
결론:
여적여/남적남 운운하는 새끼들일수록
본인들이 악플 많이 달음
대충 남초는 그러지않는다 여적여짤
유게도 조면 진심으로 이런 생각하는 애들 많더라
대충 남초는 그러지않는다 여적여짤
유게도 조면 진심으로 이런 생각하는 애들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