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자게에 카메라 좀 물어보다 nx 미니 하나샀어요
근데 다음날 들고나와서 몇번 만지니까 뚜껑이 뚝 열리더군요
판매자에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환불해달라고 했죠
그래서 그분이 사는곳 시간 정해서 가는데 슬슬 기분이 불쾌하더군요. 직거래 했지만 하자를 무조건 다 알수있는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어제직거래 할때 저도 물어봤슬니다. 문제있는곳 없죠? 네 없어요. 그리고 전 바로 이체했습니다.
연락을 했을때도 만나서 환불할때도 사과한마디 안하더군요.
제 심정은 이랬습니다
"왜 사과 한마디 안하지? 그리고 난 믿고 산거뿐인데 하자있는걸 왜 내가 환불받으러 가야하지? "
가는데 50분 걸립니다 50분씩 총 4번한겁니다.
차비도 당연히 제돈쓰죠. 그런데다 필요도 없는 마이크로sd카드는 배송중입니다.
만나서 환불하는데도 아무말안하고 돈만 건내더군요. 20대의 통통한 여자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물었습니다
이게 그냥 이렇게 열리는데 모르셨어요? 네 몰랐어요
알았어요 가세요
근데 하자있는거 사고도 제 돈 시간 들여 환불받으러 가야하는 직거래 시스템은 정말 문제가 큰거같네요
https://cohabe.com/sisa/1331860
직거래로 하자있는거 사서 환불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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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 당하고 수업료냈다 생각하고 억울해도 어쩔수없는게 좀 이상하네요 하자있음 환불해주러 가야하는게 옳은거같습니다
그나마 환불은 해줬네요.
그냥 연락 두절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하자있는거 파는 인간이 갑이네요
네...... 수신거부하면 대략난감
직거래는 그자리에서 하자점검하고 돈주고나면 환불안해줘도 어찌 못합니다. 환불받으신것만해도 다행
다음날 하자발생해도요?? 그럼 구매자가 절대 알기힘든 하자는요?
중고직거래는 취소 못해요.
본인이 판매자라고 생각해보세요. 내가 쓸땐 멀쩡했는데 중고로 팔았더니 다음날 되서 이거 여기가 이상하다라면서 환불해내라 하면 어쩌실껀가요. 내가쓸땐 진짜 멀쩡했었는데 왜??? 라고 생각되시겠죠?
아... 근데 이제품은 떨어트려서 윗부분에 유격이 있고 이 유격이 생긴게 아랫부분과 맞지않아서 판매자가 몰랐을리 없었을겁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구매하고선 안만지고 쓸려고 셔터몇번 눌렀는데 그냥 저절로 위로 뚝 열렸어요. 상황따라 조금 다르게 적용되는 이야기같아요
그런거 걱정되면 매장가서 새거 사야죠 ㄷ 뭘 판매자가 환불해주러와요 ㅎ진짜하자 있어도 직거래는 보호 못받음,, 판매자가 양심상 해주는게 대부분이죠
법은 그런 사정 이무 상관없고 매수자가 현장에서 확인 할 의무가 있어요. 물건 보는 이유가 그거고 업소에서 사면 환불이 가능하죠
현장에서 확인 못하시고 가져간 후에 이런 문제가 있다고 클래임 걸었을 경우. 판매자가 내가 쓰고 팔때는 멀쩡했다고 우기면 답없습니다. 이번 기회에 앞으로 중고거래할때는 그자리에서 하자검수 꼼꼼하게 하는 버릇 들이세요.
그런거 걱정안하니까 샀죠. 근데 언제부터 중고거래가 하자 있는거 판사람이 잘했고 믿고 구매한사람이 잘못인게 되버린거죠??
민사소송 걸어도 무조건 집니다.
그럼 법으로 현장에서 확인한결과 하자있으면 그냥 돌아가야하면 하자 고지안한 사람은 차비와 시간 어떻게 해요?
그건 법적으로는 청구가능 할 수 있는데 그것도 100퍼 받는 것은 아니고요. 차비 받으려고 소송도 못하고요. 그런게 중고거래에요
민사소송 그런거 할생각도 없고 궁금하지도 않아요 ㅎ 법 얘기가 아니라 양심과 상식의 얘기입니다
판매자가 부처네 ㄷㄷㄷ
전 그리 생각안합니다
중고거래가 이래서 힘듭니다. 중고거래는 판매를 업으로 하는게 아니라서 법의 보호가 한계가 있지요.
위의 같은 경우 환불 안해줘도 어떻게 하기가 힘들어요.
싸게사는만큼 리스크가 있는게 직거래죠. 그게 싫으면 중고라도 업자에게 사던지 새제품 사야겠죠
네 의심하고 의심하고 의심해야하는 수업료로 쳐야겠어요
진짜 하자 없었는데 순순히 환불해준거면 부처 맞네요. 하자가 있는거 알고 시치미뗀거라고 하면 사람 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