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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만 쓰다가 디지털바디의 필요성을 느껴
후지 카메라를 알아보다 x100t를 오늘 입양해왔습니다~
원래는 엑프로투에 35.4를 들일 생각이었는데
워낙 매물이 안나와서 엑백티로 입문했네요
라이카m바디를 써왔던 터라 af는 신세계네요 ㅋㅋ
다만 af가 뭔가 블만족스럽네요.
af 원하는 부분 맞추려면 설정 계속 들어가서 수정해줘야되는군요...
데세랄 처럼 상하좌우 방향키로 바꿀수 있으면 좋을텐데 ㅠㅠㅋㅋ
차라리 mf로 맞추는게 더 속편하네요.
디지털 똑딱이 카메라는 처음 써보는데
아무래도 엑프로원으로 갔어야했나..라는 기분이 살짝 들긴 합니다^^;;
두 장은 오늘 찍어서 vsco로 필름느낌나게 보정해본 사진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x100F는 측거점을 조이스틱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ㄷㄷㄷ
하지만 엑백티 두배가격은 너무 크리티컬해서요 ㅠㅠㅋㅋ하라
역시 속사케이스를 써야 뽀대가 나는군요.. 전 핸드그립을 사용중인데 바꿔야하나 고민중입니다ㅎㅎ
구하기 어려운 블랙을 구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ㅋㅋ
실버에요! 그림자때문에 블랙으로 보이나보네요.ㅎㅎ 전 실버가 예쁘더라구요
헐 다시보니 하단은 은색이네요ㅋㅋㅋ 이럴수가 완전 블랙같은데... 신기합니다ㅎㅎ
이런 정말 실버네요~ 아쉽네요
X100t도 방향키를 측거점으로 설정가능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