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들은 말합니다.
"교정기간은 2년에서 3년정도 걸려요~"
많은 일반인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교정을 했던 제가 천기를 누설해서 치아교정을 하실 많은 분들에게 선택의 여지를 드리고자 합니다.
실제로 치열을 교정하는데 필요한 기간은 2~3년입니다.
하지만 교정이 끝난 후에도 교정기를 주기적으로 착용을 해야 합니다.
보통은 잠을 잘때나 외출이 없을때.
이 기간은 언제까지냐 하면..
평생~~
죽을때까정
아님 임플란트로 이를 바꿀때 까정~
네 그렇습니다. 교정이 끝나도 이가 틀어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남은 평생을 교정기를 끼고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귀찮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3년간 교정기를 착용했고 이제 치열도 고르게 되었으니 이제 교정기를 끼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도 있죠.
그런 분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열이 결국은 틀어지게 되어 교정이 끝났을때의 고른 치열을 다시 잃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교정기를 착용해야 하지요..
전 그 불편함을 이기지 못하고 교정기를 착용하지 않았고..
교정을 했지만 몇개 틀어진 이를 가지고 남은 여생을 살고 있습니다.
치과의사도 장사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러한 사실은 교정이 시작하기 전에는 거의 말해주는 경우가 없습니다.
치아교정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고민해 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여 글을 남기니 참고 바랍니다.
끝~
저는 교정이 끝난지 10년쯤 됐는데도 치아 안쪽에 철사로 고정장치를 붙이고 삽니다..... 대체 언제 떼냐고 몇번을 물어도.. 레진이 닳아서 철사가 끊어지면 그때그때 병원에와서 자르라는 말뿐........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할 거 같아요ㅠㅠㅠ
제가 교정기잃어버리고 원상복구된 사람...전 이도 안빼고 했어서.........ㅜㅜㅜㅜ돈아까워유...다시하고시ㅍ다....
공감...
윗니랑 아랫니 앞쪽만 벌어지지 말라고 이어놨어요. 교정기 윗니 교정기 잃어버리고 귀찮고 그래서 안했더니 아래는 괜찮은데 윗니가 살짝 도로 틀어졌더라구여. 전만큼 토끼이빨되는건 아니지만...
근데 교정하러다니던 치과가 집근처가 아니어서 근 몇년간 간적이 없다가 최근에 그 근처 지나갔는데 사라진 거 같았습니다...ㅠ그냥 평생 이대로 살까봐여...ㅠㅠㅠㅠ
아..... 어릴때 엄마 말씀 잘 들을걸ㅠㅠㅠㅠㅠㅠ(무한 후회중) 치과 무서워서 안간다고 뻐팅기다 이 꼴 됐네요. ㅠㅠ 전 그냥 이대로 살아야겠어요 교정은 무슨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교정기간후에 교정기끼는게 한 1년정도인줄 알았는데 그냥 쭉 껴야한다는거 알고 엄청 놀랐어요
치위생사인 친구들이 많은데 저보고 하지말라고ㅋㅋㅋㅋ;;;
저도 교정하고 있는데 위아래 안쪽으로 다 이어 붙여 놓고 유지장치 매일 밤마다 끼고 자는데요.
적응은 되는데 불편하네요.
교정은 평생하는겁니다.
유지장치 인하면 다시 틀어지는게 느껴져요. 흑흑
맞아요~
치아교정 2년이면 끝난다고 하는데
제대로 하면 4년 걸리는 것 같아요. 길면 5년이고요.
친언니 한 명은 3년, 한 명은 4년, 남동생은 지금 5년째 교정기 달고 있고요.
언니들은 교정 마쳤지만 철사 고정 장치 달고 있으며 6개월에 한 번씩 교체 하고 있습니다.
이거 보고 전 그냥 크라운 씌었어요.
교정 한지 15년이 지났네여
교정기간 2년 유지장치 2년 4년 정도 하고는 귀찮아 유지장치를 빼고 살았습니다.
그결과 아래 치열이 오른쪽으로 치아 1/3개 틀어지더군요 턱도 살짝 오른쪽으로 치우치고
그사실을 2년 정도 지난 후에 알게 됐네여 뭐 오징어니 그냥 사는데 후회는 남네여ㅠㅜ
고정장치 뒤에 달고있는데 특별한 문제 없으면 반영구고, 신경끄고 살아도된다고 하더라고요.
잘때만 끼라는 유지장치 일년쓰고 잃어버려서 만들러가니 어차피 뒤에 달고있어서 쓸필요없으니 굳이 만들지 마라 하던데.. 병원마다 차이있는걸수도있지만 전 교정후에 불편함을 느낀적이없네요
전 일년 반 걸린다던데 부정교합때문에 윗턱 아랫턱 턱관절 어금니 다 아픈 문제로..
선택의 여지없이 교정하네요 것도 30대엥ㅜㅜ
유지장치 귀찮아도 안돌아오려면 어쩔수 없겟네요
교정기 잃어버림 만든곳까지 가야합니다.
언니가 부산에서 학교다닐때 교정했는데
서울로 이직했을때 잃어버려
부산까지 다시 만들러갔어엽.
저희언닌 이빨도 뽑고 다했는데
8년이지난 지금도 잘때합니다
미용목적으로 욕심이 좀 있었는대 덕분에 접고 갑니다ㅎ
저는 치아 벌어진걸로 교정한거라 8개월 교정하고
투명유지장치 6개월-1년하고 끝내고
이제 안쪽에 철사한줄짜리 유지장치 한지
한5년도 훨씬 넘은것같네요 아랫니만 교정한거라 불편하진않아요 교정만유지된다면 평생 하고다녀도 되요 ㅠㅠ
게다가 전 딱히 안불편하더라구요
동감동감..
치열이 아주 심하게 비뚤어져서 치료적 목적으로 받지 않으면 안되는 경우 제외하면 득보다는 실이 많은 듯 해요.
제가 미용적인 목적으로 받았는데, 사실 받고 나서도 아무도 모를 정도로 효과는 영 별로예요.
앞니 조금 비뚤어져서 앞으로 튀어나오고 아랫니가 비뚤어진 정도였는데
이게 내 눈에만 잘보이지 남들은 전혀 모르더라고요. 비포 애프터 사진을 봐도 응? 글쎄? 이런 느낌..
게다가 미용적인 면으로 교정을 해서 그런지 앞니를 옥니처럼 안쪽으로 밀어넣어서 아랫니하고 딱 딱 부딛힌달까 뭔가 먹을 때 신경 쓰이고..
오히려 교정후에 이 사이에 뭐가 잘껴서 알아보니 블랙트라이앵글? 그런게 생긴거라더군요.
제일 속상한 건 나중에 다른 치과에 치료받으러 가서 사진 찍어보니 앞니 뿌리가 많이 짧아졌다고..
치아 교정받으셨냐고 딱 그러더라고요. 그러면 앞니 뿌리가 흡수되서 짧아질 수 있다고..
나이가 들어갈 수록 걱정되는게, 건강이 제일인데 특히 치아건강이 제일인데
주변에 40쯤부터 이 안좋아지면서 임플란트한 사람까지 나오고 있어서 여러가지로 후회가 되네요.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진짜 좀 이뻐지려고 덧니 몇개가지고 교정하는건 정말 비추합니다
물론 개인병원에선 막 시키겠지만요
전 약 7년 됐는데 아직도 안쪽에 철사인지 뭔지 붙어 있고ㅋㅋㅋㅋㅋㅋ 유지장치는 일주일에 한번인가 한달에 한번씩만 하라고 했는데 이마저도 안하다 어제 자기전에 껴보니까 엄청 뻑뻑 했어욬ㅋㅋㅋㅋㅋㅋ
교정... 평생 나와 함께 간다ㅠㅠㅠㅠㅠ
아.. 댓글에 나같은 사람이 많아서 공감 백만 개 넣고 싶습니다...ㅜㅜ
저도 교정 끝나고 치아 안쪽에 철사로 된 유지장치 붙이고 있는데, 얼마 전에 정기검진 갔다가 충치 치료하려면 철사 그거 떼고 충치 치료 후에 치아 본 뜨고 철사 다시 붙여야 한대서 멘붕..ㅜㅜㅜㅜㅜ 돈도 돈이고 시간도 시간이고 ..ㅠㅠ 으아앙..
전 덧니땜에 삼십대 후반 접어들때
교정시작해서 3년 5개월만에 장치뗏어요.
지금은 유지장치와 마우스피스같은 교정기...
교정 할거면 시기적절할때 빨리 하는게 좋아요.
잇몸뼈 상태 좋을때요.
전 치아관리 좀 더 잘해보겠다고 한건데
칫솔질 쉬워진건 좋은데 어금니들이
다 예전만 못하네요. 딱딱한거 잘 못 씹어요.
덧니도 그렇게 흉하게 보이지도 않았는데...
가끔 하지 말걸 그랬나 싶어요.
저도 유지장치 아랫니 뒤쪽에 철사 붙이고 있는데요
이제 8년째 붙이고 있네요.
별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어랏 미천한 내용으로 천기누설을 했을뿐인데..
다들 치아교정으로 인한 억울한 경험이 많으신가 봐요..
교정 시작전 치과의사의 친절하고 정확한 공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호갱의 인생도 소중하니까요.
솔직히 평생은 에바구...
저 불랑켓만 5년에 뒤에붙이는 유지장치 2년하고
잘때하는 유지장치는 거의안했어요
이거하면 숨막혀서
유지장치 다 뗀지 4년 되가는데 치과가서 엑스레이찍고 해도 아무 틀어짐 없습니다
대박 -_-;;
교정풀고 다시 얼굴이 말 된사람 본적있습니다.
헐 저는 잘 때만 한 6개월? 투명한 거 끼다가 잃어버려서 안 하는데...
(치과 선생님이 1년은 해야된다고 하긴 하셨음..)
진짜 아주 살짝? 교정으로 치열 움직인 게 100%이라면 1-2% 정도 돌아온 것 같아요
남이 볼 땐 모르고 본인만 쫌 느끼는 정도
근데 저는 귀 뚫고 귀걸이 7-8년 넘게 안 해도 귀가 안 막히는 특이체질이라 이런 걸지도 모르겠네여....
이 교정했다가 다시 틀어지신 분들은 근육(섬유질)이 교정된 채로 다 생성되지않은 상태에서 유지장치를 제거하셔서 그래요...(그런 1인ㅠㅠ)
오늘 재교정장치 위에 붙이고 왔습니다ㅠㅠ
이제 6개월간 다시 철길인생이네요ㅜㅜ
전 이 사실을 최근에서야 알게된...ㄷㄷ 2년 하면 끝인줄 알았어용.. 인스타 같은데 보면 거의 다 교정 하시길래 저도 꽤 치열이 고르지 않아서 돈벌면 해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그냥 살아야할까봐요 ㅜㅜ
저도 부정교합으로 3년 교정하고 위쪽 앞니 안쪽에 철사 붙여놓고 살고있어여 시간나면 유지장치도 계속 끼고있는데 가끔은 유지장치 빼놓은게 더 어색하더라구여ㅋㅋ 교정 몇 년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평생이라는 것에 공감합니당 신규라 추천은 못 하지만;ㅅ;
흠 저는 미용과 치료목적으로 충분한 효과를 거둬서..그리고 치아교정전에 양치습관,식습관이 안좋았는데 유지장치 장착하고나서는 식습관 양치습관 모두 좋아져서(군것질이 줄어들고 양치질 열심히하게됐스요..) 아주그냥 대만족이네요. 살빠지고 이뻐지고 습관도 그렇고 이렇게 좋아졌는데 이정도불편함쯤이야~하는 마음??하지만 조금만 교정하실분들은 "평생신경써야한다"는 부분 확실히 고려해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제 경험
교정 전: 치과에서 교정기 2년, 유지장치 2년은 껴야한다고 함.
교정 - 2년 걸림
유지장치 - 아랫니 안쪽 철사 유지하고 2년간 낮밤으로 유지장치끼라고 함 ㅠ 근데 솔직히 교정도 다 끝났는데 깨끗하고 맑고 자신있는 맨 치아로 다니고 싶지 계속 유지장치 끼기 싫잖아요? 그래서 밤에만 끼고 그것조차 까먹을 때도 종종 있었음
총 4년이 지나 철사랑 유지장치 졸업해야 하는 날: 치과에서 유지장치는 평생 끼는 거라며 심지어 이제 철사 제거하니까 유지장치 새로 맞추라고까지 함 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교정 첨 시작한지 10년이 지났지만 (헉 쓰는 나도 놀랬네요 10년 ㅋㅋㅋㅋ) 유지장치는 아직도 밤에 껴요ㅠ 한동안 안 끼다 끼면 엄청 뻑뻑하고 아픔 ㅠ 하지만 이제는 틀어지긴 엄청 쉽게 틀어지는데 되돌려지진 않는 다는 거~~
저는 심하지않은 부정교합에 앞니가 고르지않었는데 기간 1년 쪼금 안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괜찮아요;;; 밤에 끼는 장치는 처음에만 열심히 하다가 귀찮아서 안한지 한 6-7년 됐는데 별 변화없이 고른 이 유지중입니다......
전 교정 마치고 바로 군대가는 바람에 처음에만 조금 착탈식 교정기 끼우고 있다가 나중엔 걍 안하고 지금까지 살았습니다. ^^;
교정 자체도 고딩 졸업하고 시작했으니 그리 빠른 것도 아니었지만.. 교정 마친 이후로 이 십 여 년을 살았지만.. 뭐 조금 틀어진 거 외엔 그냥 저냥 괜찮습니다. ㅎ 물론 교정 직후에 좀 더 오랫동안 관리를 잘 했더라면 더 좋은 결과를 유지했겠지요.. ^^;
한 이십년전에 했는데 유지를 안해서 지금은 이빨들이 다 벌어졌어요.. 그래서 다시 할 계획중이에요...
부정교합이라 3년동안 교정하고, 교정 끝난지 2년쯤 됐네요...
아직도 앞니 위아래로 안쪽에 철사박고 있구요.ㅠㅠ
탈착식 교정기를 그 후 2년 동안 꾸준히 써오고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 검사에서 원장님이 이제 간간히 끼라고 하셔서 일주일에 두세번 껴봤더니...
조금 빡빡한 느낌이 들어서 또 매일 끼고 잡니다....ㅠㅠ
철사박힌건 큰 불편함은 없는데 교정기는 진짜 그만끼고 싶네요...
헐....전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3학년때까지 하고
교정기 한 몇개월 찼나? 너무 귀찮아서 안했는데..
지금까지도 십년지났는데 치열이 고르다는 소리듣고 살아요...평생하는 것이였다니...ㄸㄸㄸ
1. 반드시 교정은 대학병원에서 하지말라!
대학병원에서 교정 => 2천만원정도 소비함
특진비,예약비에서 주기적으로 몇십만원씩 새끼들이...말 10마디도안하고 특진이래 개 같은 대학병원
담당 의사가 보는용도가 아닌 학부생 학원생 위주의 연구목적으로 들어가는 사진 및 진료 기록을
해당 검진을 받는 환자가 부담해야함 예) 니콘카메라로 근접찰영 4장 찍고 그 찰영비로 34만씩 떼감 이 시발 ? 이걸 한달에 한번씩 하던걸 나는 진료가 끝나고 알았음 (3년동안다님) 도데체 사진찍는건 제가 언제 확인하는건가요 ? 라고 묻고 정체를 알게됨
아니 시발 어떻게 엑스레이 찰영이나 ct 같은것도 아닌 니콘카메라로 4장찍고 저장만 하는데 34만원임 이시발 의사들아 ? 치과 의사만 보면 시발거리고 싶네 아 쓰면서 열받네 ㅋㅋㅋ
그리고 보철 및 금이빨은 법규정상 환자가 가져가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함 내가 직접 법공부하는사람한테 들었음 인터넷에도 물어보고
근데 대학병원 간호사 의사가 돌아가면서 금이빨녹여 해쳐먹을려고 무조건 금이빨 보이면 빼려고함
이게 시발 사람새끼들인가 싶은
예) 내 금이빨 빼더니 간호사가 들고서 아싸! 하고 나갓음 , 보철이 금포함된거라서 비싸다면서 독일에서 6백만원에 공수해온거라던데
그걸 마지막에 다 뜯어내곤 의사새끼가 새끼의사한테 가져가서 씻어 내책상에 올려놔 라고함 시발 ?
와 진짜 이빨 뽑는데 동네서는 10만원이면 사랑니 뽑아줌 근데 대학병원은 병신 찌끄레기같은 학부생? 애들이 그냥 힘으로 뽑아 개고생시키면서
28만원 받음 시발 ?
참고로 일반 개인 병원에서 교정 => 1천만원미만 소비함 보통 6백정도인걸로 관리는 끝날때까지 해주는거같음
2. 치열 비틀어지는건 사람마다 다름
전 끝난지 3년지났지만 병원 좆같아서 안가는데 이가 아직도 고르게 있음 아프지도 않고
대신 이빨 뒤에 보철은 부착상태 이거 병원가보면 치석제거만 해주고 아무이상없다함
3. 이교정 = 충치의 원인
이유인 즉슨 교정을 위해 빽빽하게 차있는 이빨을 틈을 만들고 벌어지게하고 다시 자리잡게함 이과정에서 충치가 겁나생김
아니 원래 충치는 어금니만 나던 사람이 교정하고 이빨 사이사이 충치가 보이기 시작
덕분에 칫솔질 더열심히 하지만 이빨 사이사이가 관리를 안해주면 검은색충치가 보이고 노랑색 착색이 껴서 더럽게 됨
정말 관리 잘할수있으면 이교정 하세요 이쁘긴 이쁨 웃을때 스마일~ ㅋㅋㅋㅋ -_-
저도 교정2년 반하고 교정기 6개월쯤하고 잃어버려서 안했는데 다 돌아왔어요ㅠㅠ
발치도 해서 이 사이가 벌어져버리고 더 이상해졌어요ㅠ
저도 안쪽에 교정기 7년정도? 하고있다가 한쪽 부러져서 고치러 갔더니
빼고싶음 빼라고 해서 그냥 아예 빼버렷어요!
대신 밤에 잘때 고정시키는거 끼고 자요
맨날 까먹는데 가끔가다 끼고 자도 이빨 별로 안움직이더라구용
원글의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교정을 마치 성형과 같이 손쉽게 해볼까 생각했었는데 마음 접었을게요
저번에 물많이먹는거 신장에안좋다고 용기있게 글써주신분과같이 이 글이 많은 영혼을 구할겁니다^^
저도 교정치료 끝나고 유지장치 귀찮고 아프구해서 안했다가 지금 부정교합 상태예요ㅋㅋ
단무지 같은 거 이로 못 끊어먹음ㅠㅠㅠㅠㅠ 그나마 겉으로 보기엔 고른 이 처럼 보여서 다행이긴한데, 뭔가 이로 잘라 먹는 음식 먹을때 혀를 이용해서 추접스럽게 끊어먹거나ㅜ 아님 그냥 한입에 다 먹거나 아님 아예 안먹어요. 이거 은근히 스트레스ㅜㅜ
저도 원상복구.... 돈이 아깝네요 ㅠ
이빨사이에 트라이앵글 안생겼나요? 전 여기저기 다 생겨서 머 먹을때마다 끼어싸서 귀찮아 죽겠음 ㅠ
이 뒤에 철사 교정장치 박은거 아무느낌도 안나요 그냥 할분만 하세유 전 대만족
저는 섭식에 문제가 있어 양악 해야한다는 걸 너무 무서워서 수술 없이 교정으로 되는 만큼만 해보자 하고 시작했는데 교정 자체는 생각보다 빨리 끝났지만 그 과정이 너무 괴로웠고.... 저도 안쪽 유지장치는 평생 해야 한다는 걸 나중에야 알았어요ㅠ 지금도 잘때 하는 장치 안하면 앞니가 조금씩 틀어지는 게 느껴지구요ㅠ
그래서 주변에 별 문제 없는데 미용목적으로 교정 한다는 사람 보면 뜯어말리고 있습니다ㅠ ㅜ
전 윗치아가 사이가 약간 벌어졌어요....ㅜ.ㅜ 나중에 금전적으로 약간 여유가 생기면 다시 교정생각중이에요
흠 이건 솔직히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솔직히 타고난 건치에 잇몸도 튼튼한 편인데
덧니에 돌출입이었어서
치아 4개 발치하고 27살에 교정 시작했어요
2년 2개월 걸려서 교정 끝났고요
타고난 치아뿌리가 튼튼하고 선생님도 서두르지 않고 조심스럽게 천천히 진행해서인지
흔히 교정하면 잇몸 내려앉는다고 하는데
저는 큰 손상 없이 잘 마무리 되었어요
교정 끝난 직후엔 위아래 치아 뒤쪽에 철사 댔고 이건 평생 끼고 살아야한다는 말 들었고요
틀니 같이 생긴 유지장치는 한달간은 식사 제외하고는 늘 꼈고
그 후엔 잘 때만 6개월 꼈고요
그렇게 하고 나니 치열도 틀어지지 않고 괜찮았어요
지금은 누가 봐도 교정 정말 잘 됐다 하고
치과에서도 성공 사례로 후기 써달라 했을 정도..
근데 저는 진짜 타고나길 잘 타고나서 잘된 것 같고요
제 생각에 교정 성공의 반은 잇몸 건강이에요
일단 잇몸이 탄탄하면 교정 끝나고도 치아 위치 쉽게 흔들리지 않고요
교정 성공 확률이 더 높아져요
제 친구도 저랑 비슷하게 교정 시작했는데
그애는 비발치 교정인데도 잇몸이 워낙 약해서
1년 교정 끝나고 다시 원위치로 돌아갔어요;
병원에서 유지장치 꼭 끼라고 했고 잘 따랐는데도
어찌된 영문인지 결국 돌아가버려서
다시 재교정해서 올 초에야 겨우 끝났네요..
2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까지 몇년을 교정한다고 고생했어요;
제 친구는 잇몸도 약하고 턱이 엄청 좁아서
병원에서도 성공 확률 낮다고 반대한걸
친구가 우겨서 시작한거였거든요..
그리고 조금이라도 성공 확률 높이고 싶으시다면
"대한교정학회" 검색하셔서 그 학회 소속 의사를 찾아가세요
저는 그렇게 해서 저희 집이랑 가까운 소속 의사 찾아가서 했고
확실히 전문가라 다른 것 같았어요
지역별로 어디서 병원한다고 다 뜨거든요
학회 소속 의사 많으니까 어지간한 지역엔 다 있을거예요
강남에 광고 많이 하는 병원 말고
할인 많이 해준다는 병원 말고
제대로 실력 있는 곳 찾아가세요
제가 다닌 병원, 광고 한번 안 하지만 입소문만으로 10년째 그 자리에서 유지하더라고요
좋은 곳은 알아서 소문 퍼지고 알아보는 듯요
전 솔직히 교합은 괜찮았고 돌출입이라 (7mm이상이었어요) 미용목적으로 했는데, 진짜 인상 많이 좋아졌어요. 살도 많이 빠지고... 전 제 인생에서 제일 잘한게 교정같아여....
다만 치아 관리 자신 없으신 분이나 심한 돌출 아니신분들은 얻는거 대비 잃는게 많을 거 같아요... 돈도 돈이고 시간도 그렇고ㅎㅎ
지금 교정 중인데 치열 때문에 컴플렉스가 굉장히 심했어서
교정 중의 불편함과 교정 끝나고도 계속되는 유지장치 감안해도
가지런해질 모습 상상하면 감수할 수 있을것 같아요
웬만한 컴플렉스가 아니고 그냥 '좀더' 예뻐지기 위한거라면 굳이 안해도 될듯
이건 맞는말이긴 한데
오류가 있는게 치아교정을 하지 않은 사람도
나이가 들면서 치열이 망가질수도 있음
고로 치아는 누구든 죽을때까지 관리해야한다는거가
팩트!
내 담당 치과의사 대머리나 되어라 ㅠㅠ
30살 신랑이랑 살고있는데 한번씩 화장실 들어갈때마다 흠칫흠칫놀래요.....교정기인데.....틀니같아 ㅠ
신랑도 교정한지 4년넘은거같은대 잘때 끼고살아요 ㅠㅋㅋㅋ 평생해야한다네요..그래도 부정교합이었는데
고기잘씹고 잘먹어서 다행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