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32756
칼퇴라는 말
- 현직 자전거 매장 입니다 [19]
- @똥글맹이@ | 2017/03/07 13:57 | 4555
- 댄스팀有 [19]
- 삼시색끼 | 2017/03/07 13:56 | 2449
- k-1이벤트공유: 일본.. [5]
- 하이데어 | 2017/03/07 13:56 | 3274
- 국가청렴도 4위 국가의 위엄. [24]
- 땅수저 | 2017/03/07 13:54 | 3475
- 이번에 이벤트중이 a7m2 사은품은 몇일걸리나요? [7]
- [承] | 2017/03/07 13:54 | 4261
- 터미네이트의 재발견 ㄷㄷ [13]
- 까고잇네 | 2017/03/07 13:53 | 4925
- [단편] 짧은 미래 이야기 [13]
- 복날은간다 | 2017/03/07 13:52 | 5907
- 칼퇴라는 말 [22]
- 코난 | 2017/03/07 13:48 | 2998
- (펌)도와주세요..식물인간이된 친구 [7]
- lvhis | 2017/03/07 13:48 | 3233
- 오세요 중국인 없는 청정한국 [22]
- 其の日暮し | 2017/03/07 13:47 | 4908
- 안희정이 토론회에서 예의를 지키자고 말합니다. [35]
- 어우러지다 | 2017/03/07 13:46 | 4355
- 상남자의 slr 광고 배너.jpg [6]
- thebest | 2017/03/07 13:46 | 3765
- (케모노)너는 패링을 잘 하는 프렌즈구나! [17]
- straycat0706 | 2017/03/07 13:44 | 4110
- 케모노 프렌즈 마지막 화 예상.jpg [13]
- 후쯔! | 2017/03/07 13:42 | 3581
저런 잘못된 용어부터 없애야죠. 칼출근이란 말은 없는데 칼퇴근이란 말은 누가 만든거지
정시출근이 욕먹고 정시퇴근도 욕먹는건 뭘까요.
예를들어 기계가 예열이 필요하기 때문에 출근을
일찍 해야 할 이유가 있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보면 예열은 이미 전번 근무자들이 해놓지
않았을지 모르겠네요. 뭔가 말도안되는 말 같겠지만
정시출근이 그렇게 잘못된 일인가요?
게다가 야근은..수당이나 받으면 다행이고,
원하는 야근이면 더욱 다행인데 원치 않는 야근에
수당이 있다면 건강은 어쩔것이며 없다면 능률은
어쩔것인지...그리고 휴가때 업무관련 연락이나
긴급출장은 또 뭔가요..직급이 낮을수록 일이 많고
높을수록 일은 더 없겠지만 물론 책임감은 더욱
과중하겠네요. 다만 이걸 낮은 직급으로 미루는
등 대한민국의 직장 내 문화는 반드시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들고 힘들어요..
칼 : 퇴
이에 필적하는 말 "국민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부당함에 모두가 저항하지 많으면
그 부당함은 개인의 문제가 된다.
ex) 노동자들은 계약된 시간만 일하고 그외 근무는
초과 수당을 받아야 한다
->좋은 직장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개인이 노력하지
많아서이다.
그러니 9시 출근이면 9시 30분부터 본업을 하면 된다는 뜻이군요 ㅎ
칼퇴근이란 말이 원래 상급자가 하급자가 제시간에 퇴근하는걸 "저친구는 상사인 나도 퇴근안하는데 칼같이 퇴근하네?"하면서 비꼬듯이 말하는거죠.
칼퇴가 처음엔 부정적이고 이기적인 뉘앙스로 쓰였고, 지금은 의식이 많이 개선된 덕분에 정석적이고 선호되는 뉘앙스로 쓰이죠
아직도 칼퇴는 꿈인 직장이 수두룩 합니다만...
그러게요~앞으로는 이렇게 되길~
칼출근이란 말은 왜없음?
1분이라도 늦으면 지각이고 (이건맞는말 맞는데)
1분이라도 늦게 퇴근하면 초과근무라고해줘야하는거아닌가
요즘 노예들이 자기 쇠사슬 자랑한다고 느끼는게
5시30분퇴근인데 회사분위기가 그래서 6시30분퇴근하는데
더 늦게 퇴근하는사람이 다 같이 퇴근하는게맞지않냐고 ㅈㄹ함. 한시간에 한대오는 버스타고 어디가야하는데도 그ㅈㄹ
웃긴건 자긴 그렇게해서 상사한테 이쁨받는데
나는 그런 이쁨 필요없음.
이회사에 백년만년있을게 이니고
내 삶을 위해 회사에 돈벌러다니는거지
사장님꺼인 회사를 위해 삶을 보내는게 아님
아무리 직원이 똥꼬쑈를 보여줘봤자
사장님이 노예일 잘한다고 하면서
노예해제해줄일은 없을건데
똥꼬쑈하려면 지만하지
왜 다른사람도 똥꼬쑈 안한다고 그 ㅈㄹ인지 모르겠음
본문 글이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는 잘 알겠으나,
단어 자체로만 보면 정시퇴근이라는 말이 쓰여야하는 건 맞지 않나요??
"퇴근"이라는 단어가 가진 뜻이 "근무를 끝내다" 이지, "정시에 근무를 끝내다"는 아니잖아요. 정시에 근무를 끝내건, 정식 근무시간 이후까지 야근을 하고 집에 가던, 둘 다 "퇴근"은 맞죠...
굳이 위 글에서 하고자 하는 말대로 하자면,
"정시퇴근"과 "초과근무 후 퇴근(?)" 이렇게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글쓴이가 전달하고자 하는 기업문화, 노동문화에 대한 견해는 저도 동의합니다.
그냥 단어를 저렇게 이해하는게 잘못된 거 아닌가? 해서요
박ㄹㅎ ㅐㅔㅖㅒ 가 잘못했네
이해가 안가는게 출근 시간이 일 시작하는 시간이니
이전부터 와서 준비하라하면 퇴근 시간은 일 끝내는
시간이기 때문에 퇴근 시간 이전에 마무리하는것도
돼야겠죠.
근데 미리 준비하면 욕먹고 인사고과 불이익 받고
심하면 짤림.ㅅㅂ
전에 회사에서 직원 하나가 6시 퇴근인데 6시 반쯤에 "저 그만 들어가보겠습니다"
했더니 관리자란 인간이
"왜? 집에 무슨일 있어??"
제가 정씨인데, 저만 퇴근하면 사람들이
"정씨퇴근하냐?"
(미안해 오유야..)
거대자본 기업가와 재벌들을 지긋지긋하게 괴롭히는 법안이 있어야됨.
전에 다니던 회사가 생각나네요. 고객사 근무시간이 9시부터이니 고객사 근무전에 근무 준비 시간을 위해 30분전인 8시 30분에 출근해라 해서 30분전 출근해서 커피도 한잔 하고 담배도 한대 피우며 근무준비도 하며 시간 보내니 커피도 한잔하고 담배도 피워야 하니 커피한잔 하고 담배피울 시간인 10을 더해서 40분전인 8시 20분까지 출근해라...8시 20분 넘어 출근하면 기본인 근태가 엉망이라 갈구고...20분 정각에 와도 빨리빨리 다니라며 갈구고 실상 출근시간이 8시 10분 내외였다는...ㅡㅡ
그냥 초과근무 안하고 기분좋게 하는 퇴근을 칼퇴근이라고도 하죠.
법으로 6시 이후 근무를 하루치 일당으로 대체 법안을 내야 기업들은 안할거임. 식대 별도 포
안줄 경우 10배에 해당하는 일당 지급 벌칙도 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