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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안희정 둘다 목소리가 들린다
나도 미쳐가는듯
안희정이 잘못 얘기한거죠
이재명은 민주주의 운동했던 사람이 아니죠
안희정에 대한 일말의 기대라도 가지는 이유.
그런데 정치에 대해서는 정신 좀 더 차려야 할 듯.
이대로는 절대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부족함.
안희정 지사를 지지하지는 않지만, 위와 같은 사안에 대해서는 안희정 지사의 태도와 자세가 바람직하고 옳다고 봄.
굿워딩 편집감사요 저럴때존멋 답변듣기 태도 예의
아.. 안지사님.. 그러니까 대연정이고 나발이고 다 집어 치우세요.. 제발...
내가 안지사 비판하지만 이런 태도는 정말 멋지다고 생각함.
안희정은 지지하지 않아도 이재명보다 덜 까이는 이유가 상대방 후보에 대한 더러운 네거티브를 하지 않는것에 있음
옳은 말엔 옳다고 하는 것이 좋아보여요
전 추천드렸습니다
이번 경선 레이스로 어느정도 검증이 된거같아요
안희정은 준비가 덜 되어있다 혹은 본인의 생각이 정리가 될 시간이 필요하다
이재명은 기본 자질의 부족, 본선 경쟁력 부족
박원순은 주변인물 정리 필요
현 시점에서 차차기를 고르라면 박원순, 안희정 순이네요
이재명은 본선경쟁력 때문에 아웃인듯
질문은 아니고 의견일뿐이라고 반론여지안주려고 깐족거리는 이시장
안희정에게 많이 실망하고 정치적 견해가 달라 지지할수는 없지만 아직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 있는게 이런 태도 때문입니다.
저는 후보의 노선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더욱 중요하게 봅니다.
다음 총선에 여의도로 오셔서 국회에서 치열하게 정치 한번 해보시길.
안지사가 이시장과 다른게, 이시장은 사람이 까지만, 안지사는 정책이 까이는거죠.
오유인들이나 네티즌들에게도 많이 와닿는 발언인것 같음
안지사님..ㅜㅜ 슬프네
기대가 가요 민주주의 사람에 대한 신뢰 평화로운 시기라면 열열히 지지할거 같아요
5년 후 어떤 세상일지 그 때는 안희정 지사를 지지하고 싶어 지네요
분명한건 안희정 지사님도 민주당의 훌륭한 자산입니다
이렇게 말할거였으면 피바람이라는 용어를 쓰지 말았어야지;
안지사에 대한 지지는 접었지만, 정당인으로서 가지고 있는 기본 마인드는 참훌륭하다고 생각.
그러니 다음번엔 주변에 좋은 사람들 좀 끌어모으고 도전했으면...
안희정은 정치판에 잔뼈가 굵은 사람입니다. 학생운동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시는 분은 순수하리라 생각하던 학생들이 기성 정치인 뺨칠 수 있다는 사실을 다 아실 것입니다. 안희정은 그런 학생운동의 리더였고 대선승리, 투옥, 재기 해서 지자체장 하는 사람입니다. 정치에는 이골이 난 사람이죠.
지금은 너무 재기해서 충남 엑소를 넘어서...대연정...박사모의 엑소까지 되려다 보니 이 사단이 났는데 그래도 좋은 말은 새겨 들어야 할 것입니다. 당내 경선에서 네거티브로 이겨봐야 이긴자 진자 모두 깊은 앙금만 남고 하나가 되지 못합니다. 이것은 나중에 더 큰 화를 불러 옵니다.
전 안지사의 자유당까지 포함하는 대연정에 전혀 동의하지 않지만 그래도 지켜 볼랍니다. 그냥 버리기엔 아까운 사람입니다.
솔직히 제가 포기한 사람은 이재명 밖에 없습니다.
안희정에겐 아직도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흐.정님 이번엔 잘말한듯 ㅎ
선의 였겠지요
(백날좋은소리해봤자 너도 내맘에서 이미 아웃)
안희정 후보는 제가 보기에는 통합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정치철학을 세우고 이를 통해서 이번 대선에서 협치와 연정이라는 화두를 내세운 것 같습니다. 그러나 너무 지나치게 나아가 적폐를 선의로 봐야한다는 받아들일 수 없는 주장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자 자신의 입장을 적폐와 타협하지 않지만 현실적인 개혁과제들을 위해서 연정이 필요하다고 자신의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저 역시 이부분에 동의 합니다. 저는 이번 토론에서 안희정을 재평가 할 실마리가 발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안희정 후보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발전가능성은 충분하고 또한 현재 내세우는 주장도 지금처럼 오랜 적폐가 도출된 특정한 상황이 아니면 합리적이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후보는 문재인이라는 사실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고 그 밑에서 국정경험을 쌓아 자신의 철학과 경험이 단련된 안희정이 차기 대권을 가진다면 잃어버린 10년을 회복하고 더 발전할 수 있는 10년이 될수 도 있다는 소망을가져 봅니다.
저도 안지사님께 실망 많이 했지만 이건 백 번 옳은 말입니다
저는 이게 안 지사를 지지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진영"이란 말을 언급하는 사람들은
정치를 하는게 아니라 전쟁놀이를 하는 겁니다.
아군과 적군을 나누고, 생각이 좀 달라도 아군은
챙겨주고, 적군은 죽자고 달려드는 전쟁 말이죠.
이걸 하는 이유는 두 가지 입니다.
첫째, 표를 얻기 쉽고
둘째, 정치하고 있는 척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정치는 근본적으로,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의 일상을
나와 함께 보장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입니다.
진보가 되면 보수는 다 죽고, 보수가 되면 진보는 다 죽는다면
누가되든 항상 국민의 반만 사는 나라가 되잖아요.
사상의 자유가 기본인 민주주의에 지극히 어긋나는 일이죠.
보수적이든 진보적이든 살아야 합니다.
정치적 신념이 생존을 위협할 순 없어요.
어느 쪽이 옳고 그르다는 것도 상황의 문제일 뿐
영원한 정답 같은 건 없습니다.
철학적 기적이란 존재하지 않아요.
결국 끊임없이 교류하며 상호보완해야 할 개념들이죠.
어느 한 이념에 속한 사람들만이 공유하는 진실,
의견과 그에 따른 결론은 현실에 부합하지 못해요.
게다가 현대사회에서 저 단순한 두 개의 기준은
다원화된 사회구조를 설명하지도 못하죠.
예컨대 진보적이라는 오유만 봐도 외국인(특히 무슬림)에 대해
대단히 부정적이죠. 정통적인 진보의 개념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18세기에 형성된 좌우익의 개념을
21세기의 대한민국에서 혈액형별 성격분류처럼
철썩같이 믿고 행동하는 것.
우리 편이 하는 말과 행동은 다 옳고
니네 편이 하는 소리는 다 개소리다 라는 식의 전쟁놀이.
적폐 청산의 대상 중 하나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편을 대분류로 갈라 우리는 크게는 같은 편이니
예의를 지키자(=좀 봐주자)는 식은 언급은
제가 이 분을 지지하지 않는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언듯 들으면 이재명 시장은 예의가 없는 것 처럼 들리네
같은 편이라도 잘못됐으면 비판해야지 직설법이면 예의가 없나? 무슨 해괴한 말장난이야
프레임씌워놓고 질문아니고 제 의견이라고 말하는거 정말 치졸하네요
이게.... 시정.도정 했던 스타일이 그대로 나타나네..
이재명은 상대당 시의원들을 사람 취급 안했고.. 그래서 서로 감정이 극에 달한걸로 알고 있음.
안희정은 상대당 소속 사람들과 협의를 하며 도정을 이끌었고 서로간 상호 신뢰가 있음.
이재명은 문재인이 적이고 안희정은 모두가 동지라는 마인드네..
문재인은 적폐청산 목표의 뜻이 같다면 그 누구와도 손 잡을수 있다 했고..
난 저런 폐쇄적인 진보 마인드가 싫더라..
걍 착한척, 컨셉임.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기대가지지 마세요.
쟤들끼리 싸우는건 그냥 팝콘들고 구경하면 됩니다.
박근혜 이하 자유당 뿌리를 싹 뽑아버린 이후에 대연정은 정말 환영할만한 일이 맞습니다.
몇몇 분들은 이 기회 틈타 안희정 이미지 세탁 시도하는거 같은데
애초에 대연정이란 것 자체가 말도안되는겁니다. 뭐 박근혜만 제거하고 나머지 사람들이랑 대연정 하겠단 정도로 타협보고 싶은가본데. 진짜 멍청한 생각입니다.
유승민 김무성 장제원 남경필이 뭐 바른보수 합리적 보수라고요? 이명박이? 미친소리죠. 얘네들 그냥 다 똑같은 새누리들입니다.
새누리들이 어떤놈들인지 잊어먹었습니까.
과거부터 자기랑 의견다른 사람들 빨갱이로 몰아 양민학살하던 악마들입니다.
과거뿐이겠습니까. 지금까지도 그 역사를 자랑스러운듯이 여기는 놈들입니다. 박정희 전두환 이승만은 위대하다며. 이런놈들과 대연정이 가능하리라 봅니까.
너는 대연정 하고싶을지언정 쟤들은 절대 그럴 생각이 없고 언젠가 네 뒷통수에 총구를 겨눌게 분명한 놈들이죠.
프랑스가 나치 부역자들 다 제거했듯
새누리 부역자는 다 제거해야죠. 가릴것 없이
아무리 문재인이라도 이재명이라도 안희정이라도
우병우만 하겠느냐?
김기춘만 하겠느냐?
김진태만 하겠느냐?
아무리 ㅈ같애도 박근혜, 최순실 같을까?
후보들끼리 논쟁할 때에 다른 후보에게
새누리보다도 더 밉다고 그러면
그러는 사람은 이미 저 놈들에게 농락당하고 있다는 사실.
이게 바로 원래 우리가 바랬던 안희정인데...
실수 했지...
원래 모두다 경선에 올라오길 바랬던 지지다들이 보고 싶었던 모습을 보여줬어애ㅑ 하는데
보여주지 말아야 할 것을 보여주고 있어서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