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표 캠프 수석대변인 박광온 민주당 의원은 논평을 내고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정원 간부가
올해 1월부터 헌재의 동향 정보를 수집해 왔다고 한다"며 "이 국정원 간부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청문회장을 뒤흔든 양승태 대법원장 사찰 문건 작성자와 동일 인물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국정원이 이 와중에도 버젓이 헌재 재판관들을 사찰해 온 심각한 국기문란 사건"이라며 "더욱 경악스러운 일은 이 국정원 간부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친분이 있는 국정원 고위층의 지시를 받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검찰은 대법원에 이어 헌재까지 사찰한 전대미문의 사건에 대해 즉각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며 "사찰을 누가 최종 지시했는지, 수집한 탄핵 심판 정보가 어디까지 보고됐는지, 이 사찰정보의 수집과정 전후로 헌재 관계자와의 접촉시도가 있었는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 원문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259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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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1호 국정원
국정원은 진짜 해체수순 밟아야죠 ㅡㅡ
동감합니다. 대한민국 적폐 청산의 시작은 정권교체 부터!
내란죄로 다스려야 함
1. 국정원은 헌법재판소 판사들을 불법사찰하였다.
2. 허현준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은 장기정, 주옥순 등 수꼴집회 선동세력과 통화를 했다.
3. 장기정은 이정미 헌재 재판관의 집주소와 미용실 슈퍼등을 공개했다.
이게 모두 독립적이라고 생각한다거나 조작이라고 생각한다면 머리에 우동사리가 들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