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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이에겐 보이지 않는 옷을 입은 임금님.jpg

Screenshot_20200204-122014~2.png

 

임금님은 발가벗었다!

 

아이는 그렇게 외치려했지만 그때 문득 어머니가 한

'넌 생각없이 말을 내뱉으니까 무슨 말이든 하기 전에 꼭 한 번 더 잘 생각해보렴'

이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군중 앞에서 왕가의 수치를 지적하면 어떻게 될 것인가.

자신이나 가족의 말로를 생각하자 입을 다무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그러자 홀연히 아이의 눈에 임금님이 입은 옷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댓글
  • 젠지 화이팅 2020/02/04 12:25

    어른이 되어가는군

  • 서르 2020/02/04 12:35

    이거 우리 국민 중에 바보는 없다라고 굳게 믿은 왕의 대인배적인 성격을 보여주는 소설 아니었남.

  • 젠지 화이팅 2020/02/04 12:25

    어른이 되어가는군

    (lVFHYM)

  • 서르 2020/02/04 12:35

    이거 우리 국민 중에 바보는 없다라고 굳게 믿은 왕의 대인배적인 성격을 보여주는 소설 아니었남.

    (lVFHYM)

(lVFH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