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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TaCRMPFzeM
안녕하세요. 200-600mm로 탐조하는 신감독입니다.
RC 비행을 해보고 싶었던 생각은 예전부터 있었는데, 2000년도 초반에 분당구청앞 잔디밭(지금은 날리지 못하지만)에서 DLG(디스커스 런칭 글라이더)를 날리는 모습을 보곤 내가 날릴것은 저것이구나 생각했었습니다. 그때 시작했으면 지금쯤 DLG의 역사를 논하고, 고수가 되었겠지만, 마음속으로 날리다가 18년 여름부터 DLG를 날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글라이더는 세팅이 중요해 혼자서는 배우기 힘들고, 고수 옆에서 배워야 돈도 절약하고 실력도 늘더라고요, 다행히 좋은 분들을 만나서 함께 날리고 있습니다. 글라이더를 날리려니 좋은 장소가 필요하더라고요. 사람없고, 넓고, 잔디가 곱게 깔린곳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매주 여주에 다녀옵니다. RC비행기중 DLG는 소수라 날리시는 분들이 많이 없는것 같아요. 소니동에서 DLG 하시는 분계시면 반가울것 같습니다. 또 이런 글라이더도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 싶기도 하네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와.. 레이싱드론 날리는데 이것도 새로워보이네요 ㅎㅎ
바람을 이기고 써멀을 찾는, 하늘에 글라이더를 띄워 낚시를 하는 듯한 재미가 있습니다.
레이싱도 해보세요 폐건물에서 건물 사이 픽픽 피하면서 날리면 정말 재밌습니다..물론 박살나고 그래서 돈은 많이 듭니다..ㅠㅠ
전동기 프롭만도 겁이 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