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6000, 그리고 지금 이 시기에 A58, A580

와이프분도 같이 사용하실게 아니라면 기존 렌즈군이 있다면 a58을 구입하심이 제일 적절합니다. 물론 화질적으로는 a6000이 월등합니다. 다만 그만큼 추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 점을 고려하시면 되겠고, 여유가 되시면 미러리스로 세팅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a580으로 dslr 입문했었는데 제 기준으로는 iso1600 위로는 극한일때 아니면 안올리려고 했습니다.
다른분들 비해서 제가 여유롭게 올리는 편인데 3200은 노이즈가 상당하더라구요
nex-5r 쓸때도 3200은 거의 안올렸습니다. 1600까지는 꽤 사용했구요.
a6000정도 되면 센서가 2세대정도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a700.a580.a77.a7r2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바다도 모두 보유중 입니다. a580 사용하다 a77dslt영입후 깜짝 놀랐습니다. a580같은 쨍한 맛이 없고 화질이 더 안좋다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고질적으로 a700.a580.a77 고감도 노이즈에 우수한 기종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a99m2 기다리다 결국 a7rm2 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dslt 보다 미러리스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a6000 쓰다 a58 쓰고 있습니다.
a6000은 물론, 바디 자체는 참 좋습니다.
a6000 번들렌즈의 한계와 E-마운트 렌즈군의 비싼 가격 때문에 라에2를 썼었습니다.
이것도 나름 괜찮은데, 망원에서 손떨방의 부재가 조금 아쉽더라구요.
물론 숨 참고 찍으면 괜찮긴 하겠지만, 그 2% 부족함 때문에,
a57 중고로 구해서 써보니,, a57은 M모드에서 오토iso 설정이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a57보다는 이미지 품질이 조금 더 나아졌다는 신형센서인 a58로 구해서 지금 쓰고 있습니다.
결국 a6000과 라에2는 팔았고요..
a58과 알파렌즈들로 정착했습니다.
물론 a58의 iso는 a6000 보다는 떨어집니다.
비슷한 단렌즈 들로 비교해도 a6000이 훨씬 좋긴 할겁니다.
하지만 렌즈 가격때문에...
나머지 다른 부분은 a58도 부족함이 없네요.. 저는요.
주광은 모르겠지만, 어두울때 af는 a58이 좀 더 쾌적합니다.
ps. 잘 몰라서 그러는데,
가지고 계신 50-150 f2.8 렌즈가 시그마렌즈 인가요?

아니면 a6000에 라에2 or 라에4 구해서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