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세월호 방명록 이야기입니다.
저는 문언 그대로 해석했기때문에 문재인을 아주 징그럽게 여기고 있습니다만,
여기에 대한 어떤 긍정적인 해석이 가능한지 들어나 보고 싶네요.
아, 순국선열이나 의인에 대한 고맙다와 동일한 의미의 고맙다라는 말은 아예 꺼내지도 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1314760
정치문재인의 "미안하다. 고맙다."는 도대체 무슨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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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수정]내가 정치적으로 이용하게 죽어줘서 고맙다 이런거 아닌가요 ??
그거 말고는 해석할 방법이 ..
미안하다 (살려내지 못해 미안하다)
고맙다 (너희들 죽음으로 정권 교체 되었다)
그 어떤 죽음에도 고맙다란 말은 건네지 않습니다.
거기다 사고사이고, 10대들 다수가 죽은 사고에요.
고맙다가 왜 나옵니까.
죽은 사람에게 고맙다... 무섭네요
[리플수정]헤네스az// 평소에 알고 지냈던 은사나 친구 지인한테 고마웠다라고 할 수 있는데 일면식도 없는 아이들이 사고사로 죽은건데 고맙다는
정치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죽어줘서 고맙다 이거죠
[리플수정]그는 “아이들에게 눈물 나게 미안하고, 고맙지 않나요?”라며 “미안한 것은 이 나라의 어른으로서 살려내지 못한 때문이고, 고마운 것은 그들의 가슴 아픈 죽음이 우리사회가 이윤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것을 새로 깨닫고 거듭 태어나는 계기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단순 실수라고 봅니다.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그래도 오래된 폐단이 드러나고 쇄신할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의미겠죠.
지하경제 양성화를 지하경제 활성화라고 했던 박통처럼
니들이 죽어줘서 촛불이 일어났고 대통령 먹었다.
그래서 고맙다. 이거말고 해석되나요?
아스팔트9// 자기가 단식까지하고 세월호 울부 짖었던 분이 저런실수를 한다구요 ?? 실수였음 지웠어야죠 자각 못하고 남겨놓고 갔죠 .. 본심이 자기도 모르게 나온거 아닐까요 ??
허하호// 미안한 건 알겠고요, 그러면 안전운전의 가치를 다시 깨닫게 해준 민식이에게도 고맙다고 해도 되나요?
민주당 대변인이었던 박광온씨가 직접 밝힌 내용입니다.
생매장// 어떤 폐단이요 ?? 그리고 그런다 한들 그게 죽은 사람한테 할 소리입니까 애들이 폐단 밝히려고 죽은게 아닌데
아이들 수백명이 죽어서 교훈 얻었다고 아이들한테 고맙다고 했다 이건가요?
문재인이도 거 참 상종못할 인간이네요 .
[리플수정]고맙다는 좀 그랬죠. 솔직히 고마웠다는건 있을 수 있는데 지인의 경우에는 너가 과거에 나한테 잘해줘서 고마웠어..는 고인을 추억하면서 할 수 있는데 고맙다?? 오해 살 빌미가 충분하다고 보네요. 저거는 실수인지는 본인만 알겠지만 저건 좀 저도 그랬어요.
사고로 다리잃은 군인에게 자장먼 먹고싶냐고도 했죠.실수가 아니고 사고방식에 치명적 결함이 있음.
게스왓// 그것도 그렇고 손흥민건도 그렇고 보면 볼수록 쎄한느낌 드는 사람이죠...
말실수 하나 하나 따지면
자유로운 사람
없어요.
[리플수정]우리 모두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봅시다.
우리 국민 세월호 아픔 다 느끼고 같이 슬퍼했습니다.
(단 한분이라도 고맙다고 느낀분 계신가요?)
문재인의 문제라기 보다는 운동권 마인드가 저럼.. 의식하고 했다니 보다는...
누구 하나 죽으면 바로 열사로 부르고
저게 본심이 그대로 나온 실수죠.
잘 돌려서 그럴듯한 말로 포장해서 마무리했어야했는데말이죠.
[리플수정]일본인 지하철 역사에서 살리고 돌아가신 울나라 분이요...
일본 당사자나 그분들은 고맙다가 아니라, 잊지 않겠습니다로 표현했습니다.
말실수가 하필 저런 중요한 자리에서 나왔다는게 좀.. 저도 실수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하지만 오해의 소지가 가득한 발언인건 확실하네요.
아스팔트9// 허하호님의 댓글에 따르면 민주당 대변인이 말실수 아니라고 했다는데 왜 님이 말실수라고 규정하십니까?
[리플수정]아스팔트9// 실수일수도 있는데 미안하다를 마안하다로 적는다던지 이런건 할 수 있죠 날짜 틀리는거나 근데 고맙다라는 말을 적은거는 좀 단순 말실수라 보기 힘들것 같고 박광온인가 그사람 해명이 더 웃긴데요 ?? 그럼 실수라 하면 되지 무슨 사람이 먼저다라는걸 일깨워 줘서 고맙다 ?? 그럼 실수 아닌건가요 ??
헤네스az// 고 이수현씨 말씀하시군요. 하지만 부모님은 가슴 아프실텐데 이수현씨 생각하면 좋은 일 한 착한 청년이다라고 생각하면서도 부모님 생각하면 마음이 찡하네요.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슬픔은...
실수라고 보지만 저위에 해석본을 봐도 적절하지 않죠
희생자들은 인재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된 사망자들입니다
자의가 아니라고요
독립투사나 의사자도 아니고 사고 희생자에게 고맙다??
이건 뭘가져다 붙여도 적절하지 않아요
살다보면 말 실수 할 수도 있죠. 그런데 손흥민 건,짜장면 건 같은 종류의 사건이 반복되니 좀 찝찝합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009672&cid=43667&categoryId=43667
프로이트의 말실수
은연중에 속마음을 들켜버리는 실언을 하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
부지불식 간에 속마음을 들켜버리는 말을 하는 것을 뜻하는데, 이는 억압된 무의식이 의식에 개입하여 발생한다. 우리가 평소에 자주 저지르는 이 말실수는 남에게 감추고 싶은 생각을 무의식 중에 밖으로 드러내는 데서 시작된다. 프로이트는 이를 두고 억눌러져야 할 생각이 입 밖으로 표출됨으로써 난처한 지경에 이르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프로이트의 말실수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야구그자체// 민주당의 해석본이지요.
저쪽 운동권 사람들 뭐 잘못하면 자살하는 문화? 도 같은 맥락임..
죽음에 대한 시각이 일반인하고 완전 다름
진전한 일본 사무라이의 후예들이라고 봄
라이온즈팬// 네 맞아요.
정말로 말실수였다면 실수였구나 하고 넘어가면 될 일이지만(본심이 어땠는지는 차치하고요), 실수였다고 해명하기는 커녕 대변인 입을 빌어서 그럴싸한 의미부여까지 한 발언을 말실수라고 하는 건 너무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Berardi// 저도 님 댓글에 동의합니다.
근데 황교안이 저랬으면 가만히 있었을까요 ?? 근데 민주당 지지자들은 가만히 있는거 보면 ..
사람이 먼저다를 일깨워 주어서 고맙다가 나온것도 소름 아닌가요.
그 희생당한 분들이 무슨 실험대상인가요.
말실수는 여러가지가 있죠.
하튼 저 상황에서는 해서는 안되는 발언입니다.
그래서 전 말실수라고 보는거구요.
아스팔트9// 저 사람이 문재인의 해명을 직접 듣고 발언했는지 아니면 뇌피셜이었는지 제가 확신할 수는 없지만, 다른 직함도 아닌 대변인 직함 단 사람의 발언이면 실제 의중에 가깝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겠죠? 문재인과 전혀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는 사람보단 저 사람의 말이 정확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리플수정]해석본이 더 웃기긴 하네요 그냥 본의 아니게 실수였다로 하지 뭔..사람이 먼저다를 일꺠워줘요. 세월호 피해자들이 사람이 먼저다를 깨우쳐주려고 한 것도 아닌데 독립운동가나, 625나 연평해전 전사자들처럼 뭔 사회 공헌을 위해 내 한 몸 희생 해서 국가에 공헌한 분들이면 몰라도...이런 분들에겐 고맙다라는 말이 성립이 되고, 애국심을 일깨워줬다가 되는거죠.
본심나온거라고 생각함
삼디 발언처럼 관련 분야 지식이 부족해서 한 말실수.
무의식에 상황에 안맞는 발언도 말실수.
문재인에게 고마운건 맞죠
아니 애초에 이딴게 어디서 튀어나와 야권 후보로 나와서 떡하니 촛불 등에 업고 대통령에 오르냐고요.
산이나 타다가 사라지지.
말실수가 아니죠 평소 믿는 신념이 나온 발언인데 이걸 쉴드 치면 모든 정치인들 말실수도 다 쉴드가 가능하죠! 그냥 자신의 신념이 나온 발언이죠 죽은건 너무 애석하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영광도 다 너희들 덕분이다 이런거죠;;
야구그자체// 본심일수도 있겠죠.
제가 하는 말의 의도는 상황에 부적절한 발언이였다 입니다. 그래서 말실수라고 하는 거구요.
더 큰 문제는 본인이 말실수라고 생각하면 그나마 나은데
말실수라고 생각안한다면 좀 심각해지죠.
얼마전 조국에게 마음에 빚 타령만 봐도 그냥 감정소통이 안되는 사람 같은데요.
저는 본문에 썼듯이 문재인이 고맙다고 느꼈기 때문에 고맙다고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실수였다면 저런 중대한 실수를 왜 해명 안 했을까요? 해명할 기회가 없었나요? 제 생각에는 충분했던 것 같은데요.
미안하다 잊지않겠다가 적절한 워딩입니다.
그게 말실수면 나형욱의 개돼지 발언도 말실수입니다. 본심은 원래 그렇게 나오는 겁니다.
원래 말보다는 글에 본심이 나옵니다
위에 민주당 해석본도 웃기지만 백번 양보해서 해석본 의미가 맞다고 치고 만일 불페너가 민주당 해석본 그대로 세월호 애들의 희생을 통해 우리사회가 이윤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것을 새로 깨닫고 거듭 태어나는 계기를 만들어서 참 고맙네요. 이런 글 쓰면 어떤 반응 나올지 생각해보면 됨..
아스팔트9// 그런 의미시라면 알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의 말실수는 맞죠. 말실수는 본래 하려던 말과 다른 말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의미하기도 하니까요.
야구그자체// 진짜 고인에게 고맙다라고 느꼈을까요?
저도 문재인 조국 관련 결정 및 발언, 미래재정 파탄 등 보면
상황판단이 부족해보이는 건 맞지만
그런것도 사람이 좋아서 그런거라 보거든요.
삼풍 대구지하철 성수대교등.
사고이후 비리 감시체계가 체계적으로 자리잡고 사고원인 분석에 따른 이후 대처 관련이 나왔죠.
우린 당시마다 아프고 잊지 않고 다음을 준비합니다. 또 같은 사고를 막기 위해서요.
저들 사고에 대통령이하 총리 하다못해 시장들이 희생된 분들께 고맙다라고 한 사람 있나요?
그랬으면 돌맞아 죽었을걸요.
사람이 좋아 고맙다란 말을 합니까.
다른 말로 대체한 분들은 악해서입니까?
아스팔트9// 자기 친한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라야 좋은 사람이죠.
문통은 그저 상황판단이 부족한 사람일 뿐입니다.
진짜 악해서 그런 말은 안했을겁니다.
악마는 양의탈을 쓰고 나타납니다. 명심하세요.
고맙다의 해석은 정말 난해합니다.
사실 저게 (죽음으로 교훈을 남겨) 고맙다 외엔 모든 생략된 의미어(이곳은 부사어와 목적어자리) 를 넣어도 윤리적인 해석이 어렵죠..
죽음으로 교훈을 남겨 고맙다 마저도 기저의 무의식을 파헤치는 자크데리다와 프로이드 라캉의 경우를 빌리자면 좀 무섭죠~~
결국 문재인이 자기도 모르게 헛소리했다 외에는 딱히 실드랄 게 없네요.
말그대로 대통령 하게해줘서 고맙다 아닌가요
다른 무슨말을 넣어도 저게 말이안되는게, 독립운동가들처럼 본인들이 선택한 희생도 아닌데
고맙다라는 말이 들어가는게 이상한거죠
대깨문들은 저걸 단순 말실수라고 애써 합리화하는데,
사실은 말실수가 아니라 '글실수'죠.
그러나, '글실수'는 실수가 아니라 본심을 드러낸 행위입니다.
말은 즉흥적이라 가끔 본심과 다른 의미의 형태로 발설되는 경우가 있지만,
글은 인간의 사유를 정제해서 옮기는 신중한 과정이라, 그 메커니즘에서 전자와 다릅니다.
즉, 문재인의 그 방명록은 세월호 희생자들의 죽음이 자신에게 이롭게 작용했다는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이 깃든 내면의 진심입니다.
다리 잘린 병사에게 짜장면 드립,
신생아실에 마스크도 안 쓰고 들어가서 홍보용 사진 시전,
대선 당시 tv나가서 자신의 이름을 문재명이라고 말한 해프닝,
이 모든 사건은 문재인의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부족과 무의식의 구체화(문재명사건)를
암시하는 것이죠.
그냥 아무리 생각해도 얼척이 없는 문구인데 되도 안되는 실드로 큰 탈없이 묻어버린 것 보면 당시 문재인이라는 인간에 대한 환상과 문빠 및 당직자들의 여론 장악이 극렬했는지 알수있는 상황..
그렇군요
아스팔트9 // 저는 그리 생각하지는 솔직히 안합니다. 이성적 기저 밑의 무의식의 기저가 표현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봅니다. 정말 고맙다란 자리는 아닙니다. 미안하다. 다음엔 어느 나라나 추사엔 사랑했다. 그리울 것이다. 가슴에 묻겠다가 나오는게 언어학자의 결론입니다. 무의식이 글로 표현될 때
그냥 멍청해서그래요 상황판단 이런게 엄청 둔해보임
amberskw// 배우신분
아스팔트9// 본심이 나온거같은데요?? 상황이 맞아 떨어지잖아요 탄핵중 주요 원인으로 세월호 문제도 있구요 그걸로 대통령 된사람이 고맙다고 하니까 아귀가 맞아 떨어지는데요 ??
amberskw// 추천
앰버에스케이큐// 공감...생각을 깊이 함 좀 무섭죠..ㅡㅡ
댓글보니 한사람만 빼고는 모두 대통령만들어줘서 고맙다로 해석하시네요. 이게 당연한 해석이죠.
본심은 미안하다 (덕분에 대통령돼서)신난다 였을라나요?
고맙다가 왜 나오는지 백번 이해해보려 해도 납득이 안가네요
내면이 강한 사람일수록 그 내면을 글로 잘 표현하는 것도 고려하면 더 무서운 것 일 수 있죠...죽은 이에 대한 양심이어서 저 고맙다를 애써 잊으려했는데 오늘 댓글이 중요하게 여겨져 저도 아는대로 풀어봅니다. 좀 오싹하시죠..인간이람 오싹해져야 정상인 고맙다인게 당연한 겁니다.
니네들이 촛불이 되었다 미안하다 고맙다
자기 대통령 되게 해줘서 고맙다는거죠
어떤 해석본을 달아도 고맙다는 하면 안되는 말이죠ㅠ
마음속으로 얼마나 고마웠으면 진심을 드러내버렸는지 ㅠ
혼불 - 사람의 혼을 이루고 있다는 푸른빛
촛불 시위때 그 촛불을 보고, 세월호 희생자들이 같이 참여한것처럼 느꼈다라고 했었죠..
그러니까 촛불을 혼불이라고 생각한거고,
세월호때 구해주지 못해서 미안한거고, 촛불 시위때 함께 해줘서 고마운 거죠..
정권 초기에 치매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님 머 문재앙지지자들은 저급한 표현력이라고 몰아가지만 ㅋ
혼불 - 그래서 그리울 것이다. 사랑했다. 빚을 졌다가 나오는 자리입니다. 포스트모던니즘 언어론 -해체- 가 저의 근거입니다. 문재인 개인의 살아온 철학을 담을 공간이 안ㅂ니다만......
문재인은 소시오패스가 확실해요 그게 아니면 치매
Berardi// ㅋㅋㅋ
인간 문재인에 대한 사리판단은 상식있는 사람들은 모두 끝마쳤죠ㅋㅋ
속마음을 들켰을 뿐입니다. 이걸 쉴드칠거면 그당시 퍼질러 자던 박근혜도 뭐라고 하지 말아야..ㅋ
[리플수정]상가집가서 고맙다고 얘기하보세요. 상주에게 머리털 뜯깁니다
건물주가 월세 올릴 때 세입자에게 느끼는 감정의 프로세스
미안하다(sorry)=>고맙다(thanks)
비디오 판독결과 상호호환 가능한 것으로 판독되었습니다.
그걸 빌미삼아 선동하고 대통령됐으니 고맙다고 한거죠